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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방금 저승사자 꿈 꾸었네요.

버스안에서 어머니랑 저랑 같이 집 근처 산길같은곳을 쭉 가면서 상가집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죽은사람 목도리를 제가 목에다가 걸쳤다가 저주받은건지 몸이 엄청 무겁고 기가 빠져서 도와달라고 외치면서 걸친 목도리를 겨우 풀고 다시 버스타고 회사로 도망 왔습니다.그런데 회사 계단 2층에서 저승사자가 저를 기다리고 저는 2층으로 빨려가는거를 계단 난간 붙잡고
엄청 저항했네요ㄷㄷㄷ
소리를 지르는데 목소리가 안나옴. 꼭 가위눌린듯이ㄷㄷ
그러다가 반쯤 깨어났는데 이불을 걷어차고 자서 추워서 그런지도..ㄷㄷ
기승전개꿈인가...

댓글
  • 하얀로냐프강에서 2018/12/19 02:58

    개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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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40]해바라기 2018/12/19 03:27

    개꿈이기를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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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18/12/19 03:05

    기억나는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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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40]해바라기 2018/12/19 03:26

    가끔가다가 기억 생생한 꿈도 꾸더라고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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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의벤틀리♥ 2018/12/19 03:06

    어라 이분 국제결혼 그분이신가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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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40]해바라기 2018/12/19 03:27

    감사합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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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순채원 2018/12/19 03:23

    곧 결혼하실텐데ㅎㅎㅎ저승사자 따라가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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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40]해바라기 2018/12/19 03:28

    그러게요.
    오늘 생산 아주머니 한분의 친모상이 있다고 카톡날라왔던게 기억남아있다가 꿈에 나온건지
    가위눌린 기분까지 소스라치게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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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뭐로할카 2018/12/19 03:23

    저승사자 나오면 좋은꿈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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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40]해바라기 2018/12/19 03:31

    저승사자를 이겼어야한다는데 저는 도망가는 상태였습니다.
    애시당초 왜 초상집 죽은사람 유품중에 하필 목도리를 제가 목에 걸었는지.. 그리고 그 기빨리는(?) 몸 차가워지는 느낌이 하도 생생해서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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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18/12/19 03:34

    좋게생각하면 좋은거니 좋게좋게생각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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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x>nkinP 2018/12/19 03:35

    로또 6등되는 꿈입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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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네토라 2018/12/19 03:38

    현직 해몽가입니다
    정말 좋지 않은 흉몽이니 오늘 하루 몸 조심하시고 가족들 안부 확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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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Macau 2018/12/19 03:41

    오늘 상가집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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