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날 벌벌떨면서 편의점앞에서 재활용품
수거하시던데 ㅠᆞㅠ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ㅠᆞㅠ
날 추운데 따뜻한 커피 한잔하시라고 돈 1만원 건네드리고
왔습니다
처음엔 한사코 거절하시지만 제가 억지로 손에 쥐어드리니
두손 바들바들 떨면서 너무 감사하다고 눈물을 글썽이는게
마음이 너무 아프더군요
저보구 아들 밥값은 벌었다고 너무 고마워하시더군요
저도 적은 월급 받으면서 고생하지만 저보다 더 어려운
이웃 도우면서 나눔의 실천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https://cohabe.com/sisa/854921
경제방금 노숙자 아주머니께 1만원 건네드리고 왔습니다 ㅠᆞ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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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ㅠ
따뜻하신분이네요 추천드리고 자러 갑니다 ㅎㅎ
글쓴이 분께서도 아주머니께서도 항상 행복하시고, 가정에 평온과 사랑이 가득 넘치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추천입니다. 복받으세요
짝짝짝!! 올해가기전에 좋은 일 생기시길!
감동
복받으실꺼에요
님 말 들어보니 노숙자는 아닌 것 같은데요
그냥 폐지줍는 아주머니실듯 어쨋든 좋은 일 하셨네요
좋은 일 하셨네요 근데 노숙자는 아니신듯
아이고.. 폐지 주으시는 분들 누가 주워갈까봐 새벽부터 나오시는분들 많죠.
복받으실겁니다
이 엄동설한에 아드님 밥값 말씀하시는게 머리속에 떠올라서,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글쓴이님께서는 아주머니께 따스한 온기를 주셨습니다.
뭉클하네요...
오파스// 아 그런가요?
다같이 박수~~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노숙자들은 근로의욕이 없는 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추운 날 새벽에 폐지 주울 정도면 노숙자가 아니겠지요.
그걸 떠나 정말 잘 하셨네요. 무심코 지나가기 쉬운데 선한 마음 잘 베푸셨어요.
따뜻함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물품 수거하고 아들 얘기하는 거 보면 노숙자는 아닐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