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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최대개방, 무보정 jpg 촬영..)
흔히들 판형이 깡패라고 하지만 1인치 센서의 장점은 최대개방으로 팡팡 찍어도 심도 없이 전체적으로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에 있는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실내나 야간에 풀프레임은 조리개를 조여야 심도를 없앨수 있지만(조리개를 조이면 iso 상승.. 셔터스피드 감소..) 1인치 센서는 그럴필요없이 그냥 최대개방으로 팡팡 찍어도 셔터 스피드도 확보하면서 전체적으로 선명한 사진을 얻을수 있고 선예도도 끝내주더라구요.
사진은 삼성 nx mini +17mm 였습니다.. ㅠㅠ (14만원에 땡처분하고 현재 후회중.. 갠적으로 삼성 nx 17mm 렌즈는 외계인이 만든거같다는..너무 좋았음.. 1인치 줌똑딱이는 비추..)
삼성이 계속 카메라했으면 소니 씹어먹고 있었을거같아요. 너무 아쉽됴
뭐든지 용도에 맞는게 중요하죠. 그래서 옛부터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쓰는 어리석음을 말하고 있고요.
카메라는 칼로 비교는 그런고같습니다. 뭘찍든 두카메라 모두 정답이니까여
2000cc 3000cc자동차인듯 부산가는데 2000cc타든 3000cc타든 정답이니까 대신 가는도중 차체가격(카메라가격) 기름값(무게)은 3000이 많이 들지만 도착햇을땨(출사결과물)이 편하다(보정하기돟다) 승차감(결과물)이 만족도가 더 높다 차이져
닭잡는데 소잡믄 칼은 칼의 용도가 확실히 정해져잇어서
이런 것을 내공이라 합니다.
출중하시고 즐감하고 갑니다.
요즘엔 폰카가 최고죠
삼성 카메라가 확실히 화질이 좋긴 하더군요
NX미니는 쓰다가 방출 했지만
다시 들이고 싶은
풀프레임 쓰는 건 심도도 있지만 DR과 계조 때문이죠. 이 사진들만 봐도 밝은 곳은 너무 밝고 어두운 곳은 너무 어두워요. 날이 흐려서 그렇지 맑은 날이면 화이트홀 많이 뚫렸을 듯.
그래서 저는 두대 쟁여두고 있다능ㄷㄷㄷ
후지 미러리스만봐도
감도범위 제외하면 풀프레임만큼
뛰어나다는게 보여지더군요.
아뇨 판형이 작으면 화소 하나하나의 표현력이 차이가 납미다
심도차이가 아니라 그냥 사진 자체의 화질차원에서 다름
옛날옛적에 1/3 넘어가는 좁쌀 센서를 비니루필터장착이라고 부르던게 다 이유가 있음
좋은 렌즈를 물리고 찍은 풀프 사진을 폰카 판형만큼 크랍하면 아주 망원처럼 쓸 수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