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태산처럼 범접할수 없을 정도로 무게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쇠약하신 모습을보니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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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태산처럼 느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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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남일이
아니네요...
당연한 겁니다
어릴때는 아버지함테 팔씨름을 하면 한손가락으로 해도 졌지만
지금은 몸이 안아픈데가 없이 골병이 들어계시고
자식은 이제 필팔한 한창의 나이니까요
이게 또 20년 30년 이상 지나면 내 자식과
반대의 상황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