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울렸을 때
몇몇 애들이 일어나서 대피하려고 하면
선생들이 화내면서 자리에 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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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그랬다가 애들이 부모님한테
"오늘 막 애애앵 하고 울렸는데 선생님들이 가만히 있으라고 했어" 하면 학교 터짐
625때도 야자는 했다 이러면서
그렇다고 없으면 안돼지
저거 찌르면 선생 징계아님?
그런건 불침번이나 당직이 확인해야지
625때도 야자는 했다 이러면서
625드립 칠정도면 교편에 못스는 나이인데
아랫쪽도 못스는 나이임
그렇다고 없으면 안돼지
소방법에 걸릴덧
진짜로 불나면 존나 시끄러움 밸소리보다 애들이 소리치고 난리남
군대에서 저거 울릴때가 제일 웃겼는데
새벽 3시에 존나 울리는데 애들 다 퍼잠 ㅋㅋㅋ 누워서 다 ㅅㅂ거리기만하고 아무도 무슨일인지 확인조차 안했음ㅋㅋ
그런건 불침번이나 당직이 확인해야지
군대에선 오히려 가만히 있는게 나음
어차피 진짜 불난거면 당직이 방송할테니
그니깐 다 누워서 불침번이랑 당직병 개 욕하다가(ㅅㅂ 지통실에 전화 안해보나 하면서)
당직병 -> 당직사관 -> 당직사령 -> 대대장 개객기로 의식의 흐름 시전함ㅋㅋ(우리부대 대대장이 좀 그래서...)
3시에 깨서 5시까지 노가리까다 잤음
말년병장:대대장은...병사들 교육 안시키나?
먄. 동기생활관이라 그런거 업ㅂ음
요즘엔 반응하는 시늉이라도 해야될걸....
소방법에 써있어서 있는거
초딩때 담임쌤이 그래서 앉아있다가 소방관 아저씨 만났자너.
저거 찌르면 선생 징계아님?
근데 막상 보면 대부분 장난친게 대부분이라 ;;;;
요즘에 그랬다가 애들이 부모님한테
"오늘 막 애애앵 하고 울렸는데 선생님들이 가만히 있으라고 했어" 하면 학교 터짐
실제로 박살난 사례가 있지
안전불감증
노후화되서 오작동하는거 몇번보니 안전불감증걸릴만하드라
내친구는 연기나면서 불나길래 혼자 짐싸서 나왔는데 계단에서 돌아다니는 선생한테 붙잡혀서 다시 교실로 끌려갔다더라. ㄹㅇ ㅂㅅ들임
아마 선생님은 소방점검한다고 이미 들었거나 소방점검하는줄알고 그런거겠지 그냥 방송으로 소방벨점검한다고 알려주고 하면 될텐데...
요즘은 세월호 사건 때문에라도 씹었다가 걸리면 학교 박살남
요즘은 옛날하고 많이 달라졌다.
저 안에는 양치기 소년이 들어 있을 것이여
안전불감 좀 심하긴 한거같음. 일본같이 허구한날 지진나는데는 실수로 울려도 일단 대피하고 본다는데,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상황파악을 하고 그걸 전달하려는 모습을 보여야 애들도 보고 배우지...
그래도 우리쌤들은 당번은 나가서 확인해보라는거 정도는 해주셨음
세월호 이후에 저거 울렸는데 선생이 무시하라 그러면 최소한 민원이나 뉴스에 얼굴 비칠 각오 해야됨
ㅇㅇ 저거 고장으로 알아서 울리긴 했는데 고장인거 확정 안난 상태일 때 못 나가게하더라
대학교에서도 세월호여파로 걍 경보기 울리니깐
수업 중단하고 단체로 계단으로 내려가더라
저게 여러개가 동시에 울리는거면 몰라도 하나만 울리면 오작동인갑다 싶으니까
지금은 그랬다간 훅가지 예전엔 비일비제했지
근데 저거 뜬금없이 울리던적이 한두번은 아니긴 하고
일단 선생님이 상황 파악한 후 애들 통제해서 이동해야하니깐 큰일 안나게 앉아있게 한 다음 다같이 이동할려는거면 문제거리는 아닌듯
지진 났을때 당직선생이 야자 게속 시켜서 말 많았지 ㅋㅋ
이거 저번에 선생이 저짓해서 학부모들이 개빡쳐서 개털지않았남?
솔찌 저거 울렸을 때 전교생이 대피하고 장난이면 찾아서 족치고 그래야 장난친 놈도 잘못된 걸 알텐데
일단 대피준비를 시키고 확실히 알아본다음에 이동시키던가 해야지
사이렌 울리는데 대비 안하면 요즘 학교 뒤집어지지. 고장났다고 해도 학교 뒤집어지지. 세상이 변했는데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ㅡㅡ
옛날이면 모를까 요즘은 안 그럴 껄? 특히 세월호 이후 학생 안전 여기에 엄청 민감해져서 선생이 화재벨 울리는데 가만 있으라 드립 쳤다가는 진짜 불이 났든 말든 그 다음날 학부모들이 털러 올 거야. 그게 당연한 것이고 말이야. 안전한지 아닌지 선생 나부랭이가 어찌 알아? 일단 화재벨이 울리면 고장이든 장난이든 뭐든 대피하고 봐야지.
이거 대부분 노후화로 오작동이나
그냥 애들이 장난으로 누르고 튀니깐
막상가보면 99퍼 벨튀임
고딩때 장난치다 저거 눌렷는데 안울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