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은, 저건 민영화와 같은 친기업적, 친재벌적 정책을 통해, 프랑스 대혁명 이후 기득권층의 중심이 된 자본가들의 수탈이 심해진 결과라고 생각됨.
유류세 인상은 시위의 명분이고, 정부가 뻘짓한 것도 마찬가지임.
저 시위는 근본적으로 현재 유행하는 신자유주의적 기조가 민주주의와의 양립이 근본적으로 불가능하고, 이를 강제적으로 양립시키려는 결과 일어난 모순과 사회불평등이 심화된 결과임. 신자유주의 자체가 수탈을 위한 일종의 도구이고. 예를 들어 공기업을 민영화시키면 높으신 분들이 해쳐먹고 국민들만 고스란히 그 피해를 입게 되거든. 일본에 수도사업 민영화 날치기로 통과시킨거 생각해보셈.
프랑스 븅신짓은 원래 전통이 깊음.
나폴레옹 조카라고 독재자 뽑아준 전례도 있잖슴?
말그대로 화약고였구나
마크롱 마누라가 언론에 노출되서 개뻘짓한게 뽀록난것도 크지.
프랑스혁명 당시 왕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많아도 마리 앙뚜아네뜨 대가리 잘린건 다 아니깐
말그대로 화약고였구나
프랑스 혁명 끝나고 앙시앵 레짐 이후부터 확실하게 갈라서기 시작했음
부르주아층은 기득권을 인정받고 사회 지배층이 된 데 반해 일반 시민은 억압받았거든. 그게 현대까지 이어져 오는거지.
프랑스 파리나 주요 대도시 건물을 소위 대귀족나부랭이 자식들이 소유하고서 자본주의적인 지배를함 심지어 대도시 대부분은 건축허가도 드럽게 안나서 사실상 자본종속
선진국에 사는 애들이 괜히 월세 사는거 아녀 안팔아서 못 사는거
점진적으로 추진해도 안될 동네에서 같잖은 인간이 급격하게 밀어버리니..
신자유주의는 얼른 내다 버려야지..
애초에 그러면서 중도를 표방하는건 무리수지. 여성 친화 정책 이런걸로 포장하는 거 같긴 하다만 경제 정책은 일관되게 자유주의네
마크롱 유럽 사회의 극우화 속에서 프랑스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프랑스 국민들에게는 아니었나보네요.
이상주의자의 파멸인걸까요.
프랑스 븅신짓은 원래 전통이 깊음.
나폴레옹 조카라고 독재자 뽑아준 전례도 있잖슴?
하긴....어느 나라도 최근에 보니까 반신 딸이라고 뽑아줬더니 무당친구였던거 들켜서 쫓아냈잖아 ㅎ
마크롱 마누라가 언론에 노출되서 개뻘짓한게 뽀록난것도 크지.
프랑스혁명 당시 왕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많아도 마리 앙뚜아네뜨 대가리 잘린건 다 아니깐
신자유주의적 경향은 영국도 프랑스못지않을텐데.
거긴 대처때 하도 심하게 해서 섯불리 손 못대 욕 오라지게 먹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