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집에 보배드림 이름으로 후원을 했습니다.
저의 간곡한 사정을 보배드림에 올렸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다시 시집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시집 구매 부탁을 드리면서
이 빚은 꼭 갚겠다, 라고 말씀을 드리고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의 이번 시집을 출판해주셨던
사장님으로부터 주말 동안 약 1천부(953부)
주문이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월요일 오전에 들었습니다.
시집 한 권이 팔리면 제게 돌아오는 인세 수익은 10프로입니다.
그래서 120만원을 후원했습니다.
출판사는 서울 연신내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오피스텔입니다.
차마 출판사 사장님께 기부하자고 말씀은 못 드렸습니다.
출판사 사장님과도 상의해보겠습니다.
저의 시집을 구매해주신
보배드림 형님들, 누님들, 동생분들도
이 작은 후원에 작게나마 동참하게 된 셈이네요.
의로운 일을 해주신 분들께
저의 사적인 이익을 도모하는 일은
그 의로운 일 자체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첨부하는 이체 내역서는 따라서 자랑이 아니라
저 또한 보배드림 회원 중 한 사람이라는
긍지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더 찾아보겠습니다.
오랫동안 송사를 거치고 있어서
더 많이 후원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작게나마 후원할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몇몇 보배드림 형님들께 후원하는 곳으로 어디가 좋겠냐고 여쭸고
나눔의집이 좋겠다는 분들이 계셔서
나눔의집으로 결정했습니다.
보배드림 형님들, 누님들, 동생님들,
덕분에 다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것 하나로 충분히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보배드림 보배님들.
우리는 서로의 상식입니다,
- 시인 박진성 삼가 올림.
https://cohabe.com/sisa/83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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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면 볼 수록
배 울점이 많은 분이시네요.
드 륵드륵 꼬였었던 지난 세월 훌훌 털어버리시고
림 따라 산행하는 원앙마냥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_-)♡
의기소침
들어와서
호심탐탐
구경하다
보배맛에
들린그대
자책말고
받아드오
여기또한
사람냄새
진동하는
곳이라오
한번인연
안잊으니
그대또한
오래오래
함께하오
박진성 시인님 힘내시고 잠 좀 주무시고 좋은 창작 활동 하세요. 올린 시간 보니 새벽 2:48분이네요
ㅊㅊ
좋은일 하셨습니다...
부디 건강두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따뜻한 봄날을 기대해 봅니다.
어려우실텐데 ⊙⊙
좋은일 하셨습니다
좋은일은 추천이라도 꼭 드려야죠 ㅎㅎ
훈훈하네요^^ 추천드립니다.
응원합니다^^
보 면 볼 수록
배 울점이 많은 분이시네요.
드 륵드륵 꼬였었던 지난 세월 훌훌 털어버리시고
림 따라 산행하는 원앙마냥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_-)♡
ㅊㅊ
행복하세요
박진성 시인님 힘내시고 잠 좀 주무시고 좋은 창작 활동 하세요. 올린 시간 보니 새벽 2:48분이네요
멋지십니다.^^
좋은 작품 말고 뭐 있겠습니까? 부담 털어 버리시고 건강하세요.
보기 좋습니다.
기부하시는 모습도 보기 좋고, 활기찬 모습으로 활동하시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얼굴은 직접 보이지 않지만, 이제 희망과 웃음이 가득하실거라 믿습니다.
대인배를 뵙고 갑니다
멋지십니다~ 엄지척 !!
ㅊㅊ
의기소침
들어와서
호심탐탐
구경하다
보배맛에
들린그대
자책말고
받아드오
여기또한
사람냄새
진동하는
곳이라오
한번인연
안잊으니
그대또한
오래오래
함께하오
또레오레
시켜먹자
오뚜기도
사서먹자
농심남양
저리가라
이새끼야
멋지십니다~
정말 훌륭한 분이시네요 앞으로 팬이 되겠습니다^^또한, 좋은일 많이많이 있으실겁니다ㅎㅎ
박진성 시인 덕분에 시를 읽어보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팬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멋져~~!
다 잊고 흥하세요
앞으로 행운만 있으실겁니다
계속 응원합니다
닥~~~~~~추....
짝짝짝~~~~~
오랜만에 이불냄새맡으며 늦잠한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