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lrclub.com/bbs/vx2.php?id=nikon_d1_forum&no=3517545
옛날에도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한동안 잊고 살다가 최근에 또 겪었습니다.
대충 상황은
-근거리는 칼핀(af-s든 af-c든 싱글이든 다측거점이든)
-야간 근/원거리에도 칼핀(af-s든 af-c든 싱글이든 다측거점이든)
-주간 무한대에서 초점 안맞을 때가 있음(af-s든 af-c든 싱글이든 다측거점이든)
윗 링크의 글을 쓸때랑 지금이랑은 장비가 다르기 때문에 장비 문제는 아닌것 같고
근거리나 야간에선 칼핀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핀문제도 아닌것 같고
남은 문제는 무한대 초점일 것으로 추측되는데 이게 좀 환장할 노릇입니다;
혹시 대포에 끼는 리어 필터가 초점에 영향을 주나 싶어 필터를 빼고 찍어봐도 똑같고..
날씨가 흐렸으면 컨트가 약해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지난 주말에는 날씨가 매우 좋아서 컨트도 강한 편이었거든요.
퍼펙트한 촬영 환경에서 초점이 다 나가서 주말 촬영을 망치고 돌아와서 속상합니다.ㅠㅠ
혹시 대포 무한대 촬영에서 비슷한 경험 해보신 분들 계세요?ㅠㅠ
https://cohabe.com/sisa/835086
아..답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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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즈 손떨방 스포츠모드
d500기준 afc 진리의 153
심지어 지난주말은 정적인 촬영이었어요; 가만히 서있는 사람 찍는...ㅠㅠ
결과물 좀 보여주세요..
결과물은 집에 있으니 저녁에 다시 올려볼께요 감사합니다(__)
아.. 캐롯님이 지수 찍으시던가요? 저도 무한대에서 핀 오락가락 하는게 짜증나서.. Z6 고민중 입니다.
저는 딱히 특정 인물만 찍는건 아니지만.. 초점 나가서 엄청 스트레스네요;ㅠㅠ
네, 저도 300mm 무한대 핀이 미치도록 스트레스라.. 니콘 af-c가 별로인건지 참 갑갑하네요
아지랭이 때문에 안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캐논인 경우인데, 니콘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아.. 저도 이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요. 집안에서 창문 열고 건너편 아파트에 테스트해 볼 때 실내외기온차로 아지랑이가 피어서 안맞았나 싶기도 했었어요.
지난 주말은 야외에서 시작했었는데도 여전히.. 사람 뿐 아니라 어떤 피사체에도 초점이 안맞더군요;
캐논은 내부적으로 이 문제 알고 있고 본사에 해결방안을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캐논동에서 이 문제 이슈화가 된 적이 있나요? '무한대'로 검색하니 딱히 나오는 내용이 없네요.
딱히 나온적 없고요. 지난해 철원에서 특정 시간대 초점이 안맞아 문의를 하였고
이후 직원이 직접 철원에서 확인을 한것으로 들었습니다.
같은 증상을 호소하신분이 더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바디는 1Dx이었고, 확인 바디는 1Dx mark 2로 알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미세교정으로 -8을 하면 된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뭐랄까 굉장히 촬영하기 좋은 최적의 조건인 상황에서 초점이 안맞고 있어서 답답해하는 중입니다. 두리님이 말씀주신 내용이 비슷한 상황일지 모르겠네요.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300mm를 2.8로 찍으니...당연히 핀트가 나간것처럼 흐리게 찍히지요....
최대개방 같으신데...
아닙니다.. 대포류는 원래 심도는 얕아도 초점면은 최대개방부터 날카로운 사진이 나옵니다. 한두번 찍었겠습니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