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는데 집이 4식구 21평에 비좁습니다. 근데 처형네(5명)가 제주도 놀러와서 저희집에서 잔다고 하네요.
제가 와이프에게 호텔비 드릴테니 호텔에서 주무시게 하고 식사도 대접하겠다 했습니다. 집이 작으니 저도 불편하구요..
근데 와이프도 그렇고 처형네도 기분이 상했나봐요... 비행기 예약했던거 다 취소했다고... 에휴~~~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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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처형이네요........
진짜 피곤하시겠...
오히려 잘된거죠 뭐
저 정도를 이해 못해준다는건
지가 윗사람이니까 대접해달란 마인드인데
저런 처형이랑 계속 관계 가져봤자
글쓴분 상처만 더 심해짐.
이 참에 그냥 끊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처형이 심했네........
ㄷㄷㄷ
잘하신듯~
냅두세요.. 한두명도 아니고 대식구가 꽁으로 숙박할라한거같은데 처형네 손해지 잘못한거 없다봅니다
와이프분이 중간에서 조율을 잘 해주셨어야..
아...이거 솔직히 전 좀 애매하네요 ㅜㅜ
기분이 상할 것 같기도 하고, 아닐 것 같기도 하고 ㅜㅜ
그 하루만 좀 재워주지 그랫어요..
모든 이유는 그거 하나로 시작 되지 않죠
그전에 뭔가 있었겠죠
5명... 좀 심하네요
한 2명 부부라도 버겁겠구만
잘한거죠.. 만일 시댁에서 그렇게 왔다면 와이프가 좋아라 할까요?
부담스러워 하는게 느껴졌나 보네요
뭐하자는건지...ㄷㄷㄷ
그걸 또 와이프가 그대로 전달한게 더 문제인듯
제주도 사는 사람들은 진짜 그게 고충일거 같더군요.
친구 지인 100명 있으면
자기들이야 1년에 한번 제주도 친구 지인 집 가서 신세지는거니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100명이 번갈아 오면
제주도 사는 사람은 일년에 100번 대접해야 함.
그래서 저는 제주도 갈때
친구 지인 거래처 아무에게도 연락 안하고 혼자 놀다가 옵니다.
몇일 놀러오나유? ㅎㄷㄷ 1박 정도는 봐줌
21평에 네식구사는데 5명 놀러오면 솔직히 저라도 거절할듯
숙박이 끝이 아니라 집에 있는동안 밥챙겨먹여야 할테고 ㄷㄷㄷ
호텔비 아끼려다...ㅉㅉㅉ
차라리 이번일 계기로 다른 사람 안오면 잘된거죠
그냥 본인이 호텔가서 잘테니
오시라고하면 미안하다고 생각할련지ㄷㄷㄷ
대단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텔비에 식사까지인데....
단 하루라도 옷차림부터 목소리크기 발소리 문닫는 소리까지....
프리하게 샤워는 고사하고 화장실 내똥내, 오줌소리까지 조심해야 할판에
내집에서 미친......... 아오 꺼지라 그래요.
이런말씀 죄송하지만 웃긴 처형네네요...
숙소가 필요한게 아니라.
시중 들 사람이 필요했나 보네요.
호텔이 더 좋은데 ㄷㄷㄷ
제주도에 친척있으니 비행기값만 있으면 제주도 여행하는구나 생각했다 틀어진거죠
호텔비 받는것고 웃기고
못오게 한다고 삐져가지고 비행기 취소했다고 통보하는 심보다 더 못돼 쳐먹었네요
이 참에 인연 끊는게 맞는듯
돈 없으면 집에 있어야지 어딜 돌아다니려고.
제 입장이라면 그냥 불편하더라도
오시라고 했을꺼 같네요~
시간 지나 생각해보시면
그냥 오시라고 할껄 하면서
후회하실꺼 같네요~
한번이 두번되고 세번됩니다 애초에 정확하게 표현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동생집이지만 놀러가면 당연히 숙박할수 있다고 여기는거 자체게 잘못이죠
앞뒤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처형네가 글쓴이가 제주도에 오고나서
처음 집을 방문하는게 아닌가요? 굳이 숙박비 아낄려고 글쓴이집에 갔다는 부분도
조금은 이해가 안가는데요^^ 와이프도 삐졌다고 한걸 보면 하루정도는 같이 재워
주실수도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처형네가..
제주를 보러 오는거였음 감사했어야 할 일이고...
가족을 보러 오는거였음 섭섭할일일수도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생각은 첫대응으로는 아주 잘하신듯 합니다
처음 편의 봐주면
앞으로는 당연하다는듯이 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아마도 나중엔 제주도 먼저 와서 자고가면 안되겠냐고 연락할수도 있어요
오라고 해서.... 2박3일 머물라 하시고...
와이프에게는... 집이 좁으니.. 내가 호텔가서 잘께~ 하시지...
답답하신분...
보통 이런경우엔 상대방이 와서 자고가라고 해도 서로 불편하다고 숙소잡죠. 마음만 받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