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피트니스센터 다니니 적응이 안되서...
집에서 쇠질하다 뱃살좀 빼볼라고 며칠 다니고있는데 매너가 개판이네요.
20여년전 육체미체육관 다닐땐 한셋트 하고 일어나서 몸풀면서 다른사람 오면 기구 내주고하는게 상식이었는데
지금은 100%가 깨작대다 기구에 앉아서 쉬고 핸드폰 보다 또 깨작대고 20분씩 눌러앉아있네요.
"저기 죄송한데 한세트 하겠습니다."하며 기분나쁘게 쳐다보고...
몇번 그러니 트레이너가 "죄송한데 딴 회원들 자리잡고있으면 다른부위 먼저하시면 안되겠냐"하는데
제가 잘못된건지 다른회원들이 잘못된건지 헷갈리네요.
제일 빡치는건 연인끼리와서 짐 전세 놓고 쓰는거.
30분이상을 한기구에서 죽치며 노닥거리는데..정수리 뽀개고 싶네요.
https://cohabe.com/sisa/78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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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해야 합니다.......
....누드인가 내눈....
죄송한데 기구전세내지못하게해달라고하세요
트레이너가뭐가맞는지 알면서왜그러냐고?
요즘은 어디가나 초보자 위주로 영업하다 보니 정작 운동할려는 사람은 갈곳이 없는,,,, 그냥 집에서 홈트레이닝이 편합니다.
트레이너가 저런말을 하다니..
50대 불륜커플이 운동기구 전세내고 번갈아 운동하다가
갑자기 아재가 꼴릿했는지 운동하다말고 물고 빨고 에휴.....
꼭 운동도 안하는것들이 저러죠 ㅉㅉ
정말 20년 전이랑 넘 달라요...
그래서 제가 맨손운동만 합니다 ㄷㄷ
맞아요. 요즘 너무 매너들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