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평 아파트 월세를 놨는데 이제 8개월됐어요
돈이 부족하다하여 사회초년생이고해서 보증금을 많이
깍아서 2년 계약했죠
근데 월세를 안줘요 5개월째...
관리소에서 관리비도 6개월밀렸다고하네요.
이대로가다간 보증금이 부족할정도입니다.
전화도않받고 받으면 바쁘다고 전화준다고하고
전화도안하고 입금도안하고 사람을 슬슬 열받게하네요.
집에 찾아가면 내일준다고, 이번주에 준다고..
이런얘기만하고..
이럴땐 제가대체어떻게해야합니까?
글쓰면서도 열받네요. 가서 귀싸대기 한대 갈겼으면 좋겠어요.
세입자가 여자라서 자꾸 찾아가면 그것도 걸고 넘어질꺼 같아서 꺼려지고..
하ㅜ 빡치네 별드러운게 들어와갖고..
p.s. 안이쁩니다. 팔이 제 허벅지보다 두꺼워요
다른 방법은 다 법적으로 문제생깁니다.
빨리 법원가셔서(아니면 법무사 의뢰) 계약위반에 의한 명도신청하시고 밀린 월세에 대한 소액심판 청구하시고
살림살이에 대한 가압류하시고
명도신청해서 승소하면 집달관 신청하셔서 세간살이 다 들어내고 경매신청해서 잔금회수하세요.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합니다.
3개월 정도 밀리면 법적으로 내보낼수 있습니다
허락없이 문따고 들어가면 무단침입입니다... 엉뚱한짓 하지마시고
부동산에 문의해보세요
보증금 남은금액은 아예 생각도 하지마시고,딱하나만 기억하세요
3개월이상 연체시 내용증명 발송후 명도소송거시는게 원칙입니다.
보증금 얼마 남았으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어차피 재판가면 100%승소이기때문에 세입자들 나오지도 않고 소송비용까지 모두 청구할수있습니다.
하자수리가안되서 안냈다등의
이런핑계는 법정에서 아예 무시됩니다. 별개의 건입니다.
어찌되었든 월세를 안내면, 하자가 있다해도 세입자가 불리한정황입니다.
하자의 기준이 임대인과 임차인의 기준이 다르기때문에 무조건 해줄수도 없는상황 (ex.온수가 별로 안따듯하다)
판결나기까지 시간이 꽤걸리는것을 감안해서 미리 하셔야하며, 판결후 소송비용까지 재판걸면 100%승소입니다.
월세 안내는인간들의 특징은 본인이 몇달동안 안낸건 괜찮고 남은보증금은 하루라도 늦게준다하면 지x한다는겁니다.
보증금주기전에 키를 못돌려준다는 인간들이 있을시 열쇠건내받고 원상복구 확인하기 전까지
월세카운트계속 한다고한후 재판가면 소송비까지 청구할것이니 그리알라하고 무대응하시길 바라며, 모든통화는 녹취
하셔야합니다.
공과금은 그 다음달 청구되므로 전부 돌려주면 안됩니다.
아무리 무대응 배째라해봐야 법원에서 서류날라오면 그때부터는 태도가 바뀌게되어있으니 절대
무리한 요구는 응하지 마세요
그냥 법무사 찾아가세요. 돈좀 주고 맡기면 깔끔하게 처리해줍니다
여기 댓글 졸라 유익하다 !!
월세5개월에 관리비6개월이면 보증금 남은것두 없겠네요.
보증금 후려치는것들은 꼭 그런넘들이 많아여.
담부터는 3개월연체면 무조건 내용증명보내고 확정일자받고 명도거세요
세상을꽁으로 살라고 미친년이네...
민법 및 특별법에 주택임대차보호법을 보면 2기 차임 연체시 임대인은 임대차계약을 해지할수있는 요건이 충족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상가임대차는 3기이구요. 빨리 계약해지를 통보하시고 밀린 월세며 관리비까지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약 계약서에 계약 만기시 원상복구함을 원칙으로 한다는 조항을 넣으셨다면 망가진 부분과 더럽혀진 부분까지도 보상을 빋으실수있습니다.
제 후배도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근데 웃긴게 여자사람이 뚱스에 메갈입니다. 후배놈이 희안하데요. 이쁘거나 보통은 되는 아가씨들은 밀여도 한달이면 다 주는데 메갈들은 보즈금 까먹을때까지 안내는게 웃긴답니다. 그래서 임대전화오면 카톡 프사부터 본다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