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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밥집 신메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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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거 방금전 장면인데 존나 빠르네 ㅋㅋㅋ
스지가 뭐임 고기부위?
이것이 유게식 근황이다! 희망편
소 힘줄
유게식 근황 실화냐
아니 이거 방금전 장면인데 존나 빠르네 ㅋㅋㅋ
그래도 노력은 많이 했나보네
스지를 좋아하네
스지가 저렴한가?
그거 순 기름덩어리에 살이라곤 거의 있지도 않음. 고아먹으면 기름을 먹는건지 사골을 우린건지도 모를정도로 기름이 미친듯이 나오고
스지가 뭐야??
소 힘줄
힘줄의 일본식 발음
보통은 스지탕이라고 푹 고아서 먹음
종종 일본식 오뎅탕에 들어가있음
국밥집에서 뭐한우국밥이런거시키면 나오는거
싸서존나많이넣어줌
보통 .. 우리말로 수구레 라고 있어. 힘줄.. 소 목덜미쪽 살 붙은 힘줄 가지고 국밥만들고 그래
스지가 뭐임 고기부위?
소 힘줄
그렇군
스지면 힘줄인듯?
소 힘줄.
보통 스지가 들어가면 가격이 비쌈.
오래 끓여서 국으로 먹거나 건져서 양념해가지고 무쳐도 먹음.
일본 술집가면 오뎅탕같은곳에 있는데 맛있더라
미역국에 넣으면 사골처럼 국물맛이 진해지는게 존맛임
소 힘줄인데 이걸 엄청 오래 삶아서 부드럽게 만들어놓은걸 보통 먹음
주로 오뎅이나 조림요리같은거로 많이 볼수가 있음
나도 스지가 머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어릴때 먹어본거네
뼛가루 자꾸 씹히고 물컹거리는.식감임
우리나라 음식점메뉴에 잘 없고 마트나 정육점에선 진열된걸보기 힘든데 일본애들은 여느 식당이나 술집메뉴로 많고 마트에서 진열할 정도로 개좋아하는 부위의 대표적인게 소힘줄과 소혀
스지먹어봤는데 뼛가루는 안씹히던데...
나는 곰국처럼 탕으로 대량으로 끓인걸 먹어서
뼈랑 직접 이어진 통짜 부위라 그랬던듯?
스지는 푹 익혀서 잘게 뜯어내 사용하는게 보통이라 뼛가루가 나오기 어려운게 맞긴함; 이상하네
도가니랑 비슷한데 도가니가 더 비싸서
도가니탕에 스지도 섞는집들이 있음
육개장에 들어가기도 함
스지 = 소 힘줄
유게식 근황 실화냐
괜찮아요... 이대로 한 10년동안 근황이라고 계속 올라올테니 유게식이 됩니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했네
이것이 유게식 근황이다! 희망편
스지가 뭐임?
소 힘줄
보통 스테이크 할 때 허연 부분 다 잘라내고 하잖아
그게 소 힘줄임
안빼면 질겅질겅 거리는 부분
일단 가격은 싸네
이 정도면 천지개벽 수준인데
물컹 김치덮밥으로 가즈앗
가격이 괜찮은데?
방송한지 30분도 안됬는데
대화가 통하는 사장들이네 좋다
근데 저 가격에 수익성있나
나도 그게 걱정됨.
1천원은 더 붙여도 될거같은데
그래서 백선생님이 이거를? 이라고 한것같음
돈 더받고 팔아도 될만한 물건이라
오뎅이나 꼬치에 스지도 많이 들어감
내일 가볼까
흠
근데 마늘 불고기 덮밥은 맛없기가 힘든 메뉴 일테니 옳은 선택일듯
저정도 퀄리티에 저정도 가격밖에 안된다니;;;
어디임 저기
이거 골목식당 맞음? 백든 렘지 표정에 희망이 보이는데.
이 집은 원래 칭찬만했음 초반부터 연어덮밥 잘했다고 했음 문제는 신메뉴에서 태도가 안좋아서 까인 케이스
골목식당도 이집이 계속 해달라고 해서 한거
싸네 ㄷㄷ
....? 이거 오늘 하는거 아님? 지금 하고 있잖아
아니 지금 TV에서 하고 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올릴수도있는 노른자를 맛간장에 담그는것도 그렇고 저렴한 가격대비 신경 많이 써서 만든듯....
대전은 물가 저렴하다 아직도 기억하는게 짜장면 2000원이었는데 서울가니까 4천원이라 놀랐던거
근데 또 다시 대전가니까 3-4천원으로 바뀌어있더라
중앙시장쪽은 상권이 크다고는 햐도 잘 못사는 동구라서 비싸면 안 팔림
내가 동구 사람인데 우리끼리도 똥구라고 부르면서 똥구 탈출해야한다고 그랬었음
정부청사있고 계획도시인 서구가 가장 잘 살고 유성구도 괜찮고 대덕구도 법동 송촌동 이 쪽 아파트단지가 서구 못지않게 좋은 학군이고 그런데 동구는 아파트 하나 없는... 아니 엄청 오래된 크로바 아파트 하나밖에 없었던 동네였음. 버스터미널도 복합터미널 되기 전까진 낙후된 동네였고.
스지 일본말인데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나보네
안그래도 다른 음식점에서 오뎅탕에 들어있던 소 스지 먹어봤는데. 보통은 저렇게 뭔가에 오래 조리거나 푹 고아서 내는거 같던데. 음 솔직히 한국인에겐 쫄깃보단 저 말대로 물컹인데 묘하게 질긴 느낌이라 좀 쉽지않을거같던데..
스지가 뭐지
소힘줄이래
맛있어보이는데 탈락이네 ㅋㅋ 식감이 그렇게 별루였나
저가격으로 계속 유지할수 있을까 너무 싼데
그냥 작명 센스가 없었던거지 실력은 평범햇던거 아님?
연어 덮밥 다시마 처리하는거 보면 열심히는 하는 애들인데 뭔가 절박함이 없었나봐
그래도 쟤네들은 열심히 하는것 같긴하네
근데 저거 하고 나서 통과하니까
그제서야 원가 계산하더라... 아직 멀었음.
가격경쟁력도 제법 있네.
편의점 도시락과도 얼추 비비겠다.
근데 저 정도 양에 퀄로 너무 싸게 받는거 아님?? 솔직히 6천,7천해도 먹을거 같은데
머여 이거 지금 티비에서 하는거 아니뇨
와 둘다 괜찮아보이는데 한메뉴 탈락시키네 백쉪 너무 깐깐한거 아니오..?
확실히 연어 덮밥도 그렇고 덮밥팀이 에이스인거 같음
나만 스지빨간불고기 맛있을거같냐ㅠㅠ 비계식감 물컹이 으윽존맛
본방 중에 벌써 캡쳐가 올라오다니...
진짜 골목식당 대전편이 화제는 화제구나.
그래도 반성 하고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 한다는게 보기 좋네 +_+)b
힘줄 잘만 요리하면 진짜 맛있는건데
빨갛게 하기보다 간장으로 잘 조리면 완전 보들보들하게 먹을 수 있는거..
수지?
불고기 덮밥 가격은 좀 더 올려도 될 것 같더라
전에 있던 연어도 평가가 좋단데 그 메뉴랑 두 개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
스지 맛있는데.. 탈락이네 ㅜㅜ
온에어로 보면서 캡쳐떴나보네
백종원은 오히려 저기서 500원만 더 원가낮춰보라던데?
끝까지 캡쳐해주시지... ㅋㅋ 백종원이 500원만 더 단가 낮추게 원가계산해보라고 함
그래도 하면 되는 사람들이었네
가격은 엄청 싸네
대전 중앙시장 전체적으로 음식가격 싸요. 푸짐한 국밥이 5천원인데... ㅎㅎ 서울과는 다름. 백종원도 비싸다고 가격 낮춰보라고 했음. 원재료를 바로 앞 시장에서 저렴하게 공수 가능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