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DMARK2, 16-35F4, 50.8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처음 글 적어 봅니다.
이번에 육두막 좋은 가격에 사고, 렌즈는 장고 끝에 바디캡을 16-35 F4로 결정하고 영혼을 끌어모아 50.8을 추매했습니다.
며칠 안썼지만 10만원짜리 50.8 이 바디캡이 되어 버리네요
니콘 D80 16-85, 50.4로 12년 동안 우려 먹고 더이상 현역에 어려움을 느끼고 육두막으로 캐논동에 인사 드립니다.
요새 카메라 이렇게 좋아도 되나요???
감도며 포커싱이며, 저 같은 아빠진사 막찍사 에게는 차고 넘치는 기능으로 무장해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또 12년 찍고 소니로 기변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딸래미 아들래미 사진하고 몇장 올립니다. 6살 차이나는 사이 좋은 남매랍니다.
막 찍사가 육두막 사고 근 2주동안 막 찍은 사진중 선별해서 올립니다. 유투부도 보고 했는데 야경 사진은 뜻대로 찍기 어렵네요. 계속 찍다보면 늘겠지 하고 싸구려 삼각대 들고 나갈려고 합니답.
차위에 올라가서 찍은거는 갤럭시 S9+ 에요. 요새 핸드폰 프로모드에 색조 세팅값만 사용자 모드로 손보니까 너무 좋아요. 삼성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