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돈 주고 샀는데 컷수 올라가면 중고가격 떨어지는거 고민 많으실겁니다.
많이쓰면 고장도 걱정되시겠죠~
근데 주말에 좀 찍으면서 사진 얼마나 찍는다고 그런 걱정부터 하는지 한번 돌아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거의 10년가까이 5d를 사용했는데, 연애시절, 결혼, 아이사진으로 이어오면서
나름 쓴다고 썼는데 입양보내기전 센터에서 점검하면서 확인하니 3만컷 좀 넘었더군요...
촬영스타일이 세팅맞추고 한컷한컷 찍는 타입이 아닙니다.
raw설정해서 노출보정이나 화밸설정같은거 없이 일단 찍고 집에와서 초이스해서 dpp로 보정...
사실 5d야 연사는 의미없으니 안썼습니다만 그냥 많이 찍고 아닌건 버리면 됩니다.
요즘들어 드는 생각이네요...
장터만 봐도 특히 육두막은 만컷은 커녕 1000컷도 안쓴 물건이 태반이더군요
가격잘받고 파는것도 좋지만 장난감으로 산거 아니면 컷수 너무 아끼지말고 찍어서
좋은사진 건지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컷수좀 된다고 중고가격 그렇게 빠지지도 않는것 같네요...;;
https://cohabe.com/sisa/748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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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사서 30만컷 넘어간 D810을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어차피 장터보니 5만컷이나 10만컷이나 30만컷이나 비슷하더군요 ㄷㄷ
새찍는 저도
년 5만컷 겨우
중고 팔때 걱정해서 컷수 아끼는 분들은 많지는 않을듯~~
이러나 저러나 많이 찍고 좋은 사진 건지면 장땡!! 공감합니다.
R2... 메모리 부족해서 ㅠㅠ
공감가는 글이네요.
저는 주로 연사로 찍고 그중에서 몇장 선택하고 있네요
저 평소 개인적인 생각은 컷수아끼는 사람들 이해가 안감
중고로 팔거니까 컷수를 걱정할거면 카메라 왜 샀을까 싶어요
아예 안사면 올라갈 컷수도 없는데
저도 컷수 신경 안쓰고 사용합니다
어차피 제조사가 말하는 내구수 채우려고 해도 한참 걸리고
샷다 나가면 까짓거 수리비 주고 교체하면 되죠
저는 컷수를 안아끼는데
(다만 너무 많이 찍으면 보정시에 셀렉하기 힘들어서 적당히 찍고 수시로 별로인 사진 지우기는 합니다)
찍는거야 많이 찍는편 같았는데
3년동안 2만컷을 못찍은듯 싶더라고요 ㅠ
연사 많이 날리면 하루에 3천장정도 찍는데 업으로 하지 않는 이상 매일 그런 것도 아니고 평소에는 일주일에 100컷은 찍나 몰겄네요..ㄷㄷㄷㄷ 적당히 1년에 3만컷정도 쓰는 거 같습니다 요즘 바디들은 20만컷도 그냥 넘는데 맘놓고 갈기네요
카메라는 추억을 담는 도구일 뿐이죠.
미술학도가 최고급 스케치북과 연필을 사놓고선 닳아지는게 아까워서 안그리는거나 마찬가집니다.
실상. 멀리보면 그렇게 중고가격이 많이 차이나는것도 아니거든요.
카메라 뿐만아닙니다 ㅎㅎ 차나 티비나등등 내구성생각하시고 물건사신분들 고장날때까지 쓰는거 못봤습니다
네 격하게 동의 합니다
키로수 올라갈까봐 차 안타는 사람있나요ㅋㅋ
차랑 비교해보면 사서 폐차할때 까지 타는 사람과 중고값 떨어지기 전에 바꿔주는 사람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는 모두 전투형입니다ㅋ
너무안아껴서 출사한번나가면 3~5천컷 ㅠㅠ
컷수아낀다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많이 찍을수록 추억도 남고 사진도 남는거죠..
주말이랑 여행가서만 찍는 일반 직장인이라
컷수를 아끼는게 아니라 강제로 컷수가 아껴지더라구요
아마 이런 취미 진사님들 많으실꺼 같아요
티비나 모니터 사서 테두리 비닐 안떼는 분들..
새 차사서 옆에 파란 지우개 안떼는 분들..
취향 차이니 존중합니다 ㄷㄷ
카메라든 뭐든 중고로 그런분들 물건 사면 깨끗하고 좋죠 머 ㅎㅎ
저도 그런분들 물건 좋아합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