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신동아 인터뷰 기사 본거 같은데요.
문장, 책을 외운답니다.
학생이 "문법적으로 이렇고 저렇고 한데 왜 이런가요?"
선생님은 "건방지게 니네가 뭘 안다고 영국사람이 쓴 걸 따져? 외워!! "
ㅎㅎ.
머리좋은 애들 뽑아서 죽어라 외운다더군요.
노동자 되어봤자 평생 바깥구경 한 번 못하고 죽는다고...
외교관 같은 거 해야 좋다고 죽어라 공부한다고 합니다.
미국인 북한 방문해서 교실 들어가서 영어로 물어보면
학생들이 영어로 척척 대답한다고.
미국사람이 "내 금발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북한 학생 " 금발은 조선적인 게 아닙니다. 외국인이란 겁니다."
기타... 다른 대화 내용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상당히 논리적이더군요.
https://cohabe.com/sisa/743904
북한 영어 가르치는 법..
- 30년 모태솔로 특징.jpg [14]
- 포근한요리사 | 2018/09/12 07:09 | 2780
- 신체5등급인데 해병대 만기전역.jpg [49]
- 포근한요리사 | 2018/09/12 07:08 | 4008
- ㅇㅅㅇ근황 [32]
- 루리웹-3542060102 | 2018/09/12 07:08 | 5696
- 여자들도 반한 유부녀 몸매 [29]
- (◀▶_◀▶) | 2018/09/12 07:02 | 6083
- 어느 만화과의 정체성 혼란.jpg [29]
- TIMEKISS | 2018/09/12 07:00 | 2588
- 연평도와 천안함에 분노하던 어느 우익 청년의 병역사항 [0]
- 부산생선은다일본산 | 2018/09/12 06:56 | 3127
- 오뚜기의 새로운 실험 [19]
- 치킨마요먹고싶다 | 2018/09/12 06:55 | 3692
- 미소녀 그리는 방법 [19]
- 다림 | 2018/09/12 06:53 | 2413
- 아빠가 만들어준 건담 [2]
- 치킨마요먹고싶다 | 2018/09/12 06:52 | 5909
- ja위에서 시작된 한 남자의 인생 [12]
- 치킨마요먹고싶다 | 2018/09/12 06:51 | 2096
- 고대 이집트인들의 취미생활 [4]
- [필레몬Vll] | 2018/09/12 06:51 | 5125
- 북한 영어 가르치는 법.. [6]
- 샐러드드레싱 | 2018/09/12 06:50 | 5651
- 레니게이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4]
- 바르게살자1 | 2018/09/12 06:48 | 4048
- 이상형 ㅊㅈ.jpg [14]
- 제로스♡ | 2018/09/12 06:47 | 4956
어느 정도는 수긍이 가네요...
우리가 우리말을 배울때 문법따지고 배운건 아니니깐..
부모가 하는 말 따라하고 흉내내면서 배우고 나중에 문법을 배우게 되는군요..
중학교 교과서 달달외우면 영어 엄청 늘어남
중학교수준에서 추구하는 영어목표가 외국인과 일상적인 대화던가 그럴꺼에요 고등학교는 일상적대화랑 뭐하나더 있었는데
자주 사용하는 스스로의 표현만 리스트해도 많이 늘죠. 생각보다 적어요.. 문학가가 아닌이상..
고등학교때 영어교과서 전부를 선앵님이 암기시켰는데 그덕에 아직도 먹고 삽니다
효과적인 학습법.
안현필의 영어연구인가 그 책에도 비슷한 일화가 소개되었죠.
영어선생님들이 두려워하는 학생이 있었는데 비결은 영어책을 완전 암기.
언어를 인수분해하듯 배워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