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미러리스 출시시기에 A9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a9+백사금)

타사 미러리스 출시가 임박해서 그런지
a9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소니 삼세대 미러리스는 모두 보유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그중에 가장 만족도가 큰 것이 a9과 r3입니다.
목적성이 분명한 바디라서 그런것도 있구요
현재가격이 좋은것도 있습니다.
유튜브나 외국 유저들의 타사 미러리스 스펙을 살펴보면,
타사도 긴장하고 잘만들었지만,
아직 소니 3세대에는 못미치고 있는게 맞다고 봐야겠죠
더욱이 소니는 이면조사 센서를 사용하고 있고,
a9는 메모리적층형 센서를 사용하여 블랙아웃없는 20연사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약점이 있긴하지만, 사진의 용도에 맞는 사용을 한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아마도 뷰파, 액정 정도가 소니3세대의 약점일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지난주 촬영에서 만나본 몇몇 소니를 사용해보지 못한 외국 작가들이
제가 a9과 r3를 사용하고 찍은 결과물을 디스플레이로 보고는 다들 놀랐었습니다.
자신있게 100퍼센트까지도 확대해서 보여줬죠
이유가 어찌되었건 가장 큰 장점은 동체추적과 결합한 eye-af기술이죠
물론 저도 이걸 dslr쓰던것 처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데는 한달이라는 시간이 걸렸었습니다.
가격은 후려치지, 내맘대로는 안찍히지
하지만 모든건 익숙하지 않아서였었죠
(스포츠나, 생태 사진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제분야가 아니라서요)
a9의 센서는 독보적이고, 빠른 연산도 독보적입니다.
타사의 얼굴인식이나 eye-af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수준입니다.
물론 가후로 배가 아프긴 합니다.
지난주 샀던 r3은 또 10만원 떨어졌더군요 ㅋㅋㅋㅋㅋ
뭐 더 떨어지면 하나 더사서 매입평단 물타기나 해야겠습니다....ㅠ.ㅠ
고속연사가 가능하지만 연사시 비트수가 떨어지고 이런게 개인적으로 큰 문제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캐빠 니빠 쏘빠 이런걸 떠나서
유저는 자기에게 맞는 합리적인가격의 좋은 퍼포먼스를 가진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찍어봤습니다.
압축, 고속연사로 비트가 떨어진 사진이 얼마나 안좋은가
그리고 거기다 저조도 환경에서 감도를 10000만까지 사용하면 어떻게 되는가
사진은 라룸으로 색잡고 리사이즈 했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