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유계에 한 획 그은 제품

7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의 우유는 유리병에 담겨있는 우유밖에 없었습니다.
우유의 큰 한획을 그은 우유는 최초로 현재형태의 종이 게이블탑 포장을 사용한 서주 우유입니다.
제 기억에 의하면 76~7년도쯤? 일겁니다.

오호..그래요? 커피들이부어도 효과가없는데 저걸한번먹어볼까...

스누피 우유중에 남양이 만드는 제품도 일부 있다는 게 함정.

존맛...우웩~!

저게 핫식스같은 카페인 음료보다 훨 카페인이 많습니다.
작은 사이즈와 큰사이즈의 단위당 카페인 함량도 달라서
꼭 큰사이즈로 드시길 바랍니다ㅋ

이건줄

흰우유 + 커피믹스 + 쉐킷쉐킷 = 완전맛남

파스퇴르 우유와 남양 간 피 터지는 공방전 생각하고 들어왔습니다.

난 왜 저거 마니먹어도 잘자는거지 ㅠㅠ
맛있어서 맨날 사먹었는데

저는 이거 500ml짜리 마셔도 꿀잠 딥슬립해요ㅋㅋㅋㅋ...일해라 카페인!!

저거 진하긴 진해요.. 다만 우유와 섞여서 어느쪽이 효과가 강하냐는 다르겠죠
여담이지만 전 자판기 커피 블랙도 30분안에 잠드는데
카페 아메리카노 더블샷은 잠이 안오더군요..
대부분의 편의점 슈퍼 커피는 잠 그럭저럭 오는편..
레드불도 잠깐 깨기는 좋은데 몇시간 잇으면 잠옴...

저는 커피를 마시거나 바카스나 피로회복제를 마시거나 먹거나 레드불을 마시면
어릴 때는 잠만 잘 오는데...
요새는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몸은 몸대로 더 피곤해서 잠은 오는데 못자는... ㅠㅠ

일단 지금까지는(30대중반) 저녁 9시 넘어서 아메리카노 투샷으로 먹어도 9시 30분에잠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먹어도 올 잠은 옵니다. 그런데 물량에 장사없다고 믹스 커피 다섯잔이면 죽은 사람도 깨우겠다 생각은 해봤습니다.

사진이 확대가 안돼서 확실하진 않지만.. 카페인 함량이 200 얼마로 보이네요? ㄷㄷ; 250미리 에너지드링크가 보통 카페인 60인데.. 저거 먹으면 진짜 잠 안 올 것 같네요 ㅋㅋ

우유계에 큰 획은 파스퇴르 우유가 그었다고 생각합니다.
생긴 것과는 다르게 프리미엄 우유의 개척자이지 대명사였죠.
초기에는 왠만한 슈퍼에서 팔지 않고 주문 배달 형식으로 팔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먹어봤을 때 엄청 진하고 고소한 그 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유 판 돈으로 민사고도 짓고 이미지 좋았는데
IMF쯤엔가 어려워져서 롯데가 사갔죠.
그리고 그냥 그저그런 우유로 전락....

갑자기 삼각 커피우유 생각나네여.
어렸을때 목욕끝나고 마시면 존맛이엇는데 ㅎ

왠만한 에너지드링크보다 카페인이 많아요..........그래서 그럼 ㅠㅠ

아래쪽 문구 어원이 이거 같은데

심지어 맛있어요.
카페인만 뺀 버전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거 먹고 꿀잠자는데... 나도 카페인빨 좀 받았으면... 벌써졸리다...ㅠㅠ

저는 저거마시고 너무 괴로웠어요 ㅠ
커피 홍차 마셔도 잘자는편인데 저거마시고는
안졸리는거 떠나서 심장두근거리고 머리아프고 속은 미식거리고 죽겠더라구요;;

저한테는 효과가 없었습니다. 저는 잠이 안온다는게 뭔지 잘 모릅니다. (베개에 머리대면 5초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