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데리고 구급차가 도착했습니다
30대 여성인 환자는 복부에 깊은 상처를 입은채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환자의 체온이 너무 낮습니다
겨우 31도... 이대로라면 심정지까지 올수도 있습니다
소생처치실에 의료진 전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복부에 상처보다 체온을 높이는게 급합니다
체온을 정상범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하는 상황
환자의 심장이 정지했습니다
최후의 방법을 써야합니다.
심정지가 곧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는 최선우 교수
의료진 한명당 2분씩 교대로 심폐소생술이 이어집니다
그렇게 안타까운 5분이 흘렀습니다
의료진은 쉽게 포기하지 못합니다
심폐소생술을 시작한지 어느덧 20분이 지났습니다
환자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의학쪽은 픽션이 현실을 못 따라간다...
좋은 쪽이든 안 좋은 쪽이든 말이지
나라면 저렇게 못했을거라는걸 아니까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것같음.
절망적인 상황에서 뒤틀린 용기라지만 용기내서 자1살 시도했더니
죽지도 못하고 하반신 불구되면 더 절망스러울거같은데...
의사분은 진짜 존경스럽지만 자1살 시도자 상황이 안습이네
저런 분들이 많아야 사회가 건강해지는것인데
방송 촬영 인터뷰 도중 심정지 환자 살리려 뛰어나가는 의사
나라면 저렇게 못했을거라는걸 아니까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것같음.
의학쪽은 픽션이 현실을 못 따라간다...
좋은 쪽이든 안 좋은 쪽이든 말이지
저런 분들이 많아야 사회가 건강해지는것인데
절망적인 상황에서 뒤틀린 용기라지만 용기내서 자1살 시도했더니
죽지도 못하고 하반신 불구되면 더 절망스러울거같은데...
의사분은 진짜 존경스럽지만 자1살 시도자 상황이 안습이네
'불행히도 삶은 계속되었다'란 노래가 생각나네
뭐 군대에서 심폐소생술 다들 해봤으니까 알겠지만
존나 힘들어 .... 진짜
앰부백 짜는데 입에 플라스틱 관이 빨갛지? 저거 다 피임
씨피알 존1나게 치면서 살리고 싶다는 생각이랑 이렇게 살아나면 이 사람이 행복할까 두 생각이 동시에 듬
근데 저거 하다가 갈비뼈 부러지거나 이빨 부러지면 고소 당한다고 함
보통은 다 보호 해줌
심폐소생술 하다가 고소당한다고?
특히 의사였다면 더더욱
불가능하진 않음
잘못된 방법으로 심폐소생술하다 생긴 건 걸린다더라
근데 입증도 잘 안되니깐 잘 막아진다고
ㅇㅎ 또 하나 알아감
요즘은 법바뀌어서 심폐소생술로 살리는중에 생긴 부상은 처벌안받음.
대신 한번시작하면 죽던지살던지 결과가 보일때까지 끝까지 시도해야 적용됨, 방법도 제대로 해야되고
와 ㄷㄷ 20분동안 심장이 멈췄는데 그상황에서 살릴수가 있구나;
와 20분 심정지하고 다시 심장을 뛰게 할 수 있다는게 놀랍다
방송 촬영 인터뷰 도중 심정지 환자 살리려 뛰어나가는 의사
난 이게 제일 인상깊더라
20분 심폐소생
저렇게 응급쪽이나 외과의는 많이 벌긴 하는데 에널리스트 같은 사람들보다 못 벌음 정작 이 사회에서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이 사기치는 애널리스트
걔들 비트코인 추천하다 싹 망한사람 한둘이 아닐건데.
심정지 20분이면 거의 뇌사 아님?
산소가 공급이 안되면 그렇지 그래서 강제로 펌프질을 해주는거니까..
헐 20분;;;;;;;;
나 어릴적엔 6분 넘으면 다 틀린거라고 속설로 들었는데 의료가 진보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