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1년차 소감.

확! 씨!

웃자고 올린글에 진지좀빨자면 그 xx년이랑 결혼한사람도 잘못임.

짤 저분 도대체 직업이 몇개에요?

역지사지 라고....쩝

이혼한 저 분은 니들은 결혼하지 마라 해도 ㅇㅈ

소확행이네요.

폭탄돌렸네요 다음사람에서 터짐

그xx년 이라면서 아이 맡긴것 보면 똑같은 사람끼리 만나서 이혼한듯... 중간에 아이만 힘들지

처음 일년은 천국 같겠죠... 2년차 부터는 ??

니들은이혼해라

그니깐 결혼하지 말라니깐 ㅋㅋㅋㅋ 한 5 년지나면 까먹고 또 결혼할거 확실 ㅋㅋㅋ 누군가 밥해주고 빨래해주는게 워낙 편하니....

원래 결혼하면 저 자점 1-5번까지는 할수없는것임 그걸 모르고 결혼해서 결국 애기한테만 상처 참으로 책임감 없는 사람임

이혼하고 애안데려오니 가능한일이지...

저러다 2-3년 후 재혼하려고 마음 먹을 때 부인이 아이 보내면 .......................ㅋㅋ 부인은 재혼 안 하고 있고 남자가 재혼하게 되자 부인이 아이를 보내버림.

엄마가 애기를 데려갔으면 양육비를 줘야할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림카를 샀다니 돈을 어마어마하게 버시는 분인가보네요.

애기가보고싶은게단점이세요? 흠...그렇구나...

남자에게 결혼이란.....     외로울건지 괴로울건지 선택하는거다.

단점 5번은...... 어케보면 좋을수...도..?

이혼남들 주말에 심심하다고 기혼남들 한테 전화해서 안 불러냈으면~ 평일에 만나는 것 괜찮은데, 주말에 꼭!!! 불러내는 사람 있어요. 그럼 의무적으로 오전에 아이랑 빡세게 놀고 점심  외식하고 bye bye~ 안 보내 줄 수도 없고, 보내주면 오후부터 저녁까지 함흥차사. * 혼자 여가생활 즐기며 여기저기 놀러가는 건 좋아요. 그런데, 가정 있는 남자 꼬셔대지 말기~

안맞으면 빨리 이혼하는게 낫죠 뭐 애기가 불쌍한데..계속 그 상태로 사는게 더 최악임

이혼 3년찹니다.. 여러문제로 이혼을하다보니 사실 혼자인게 사람 사는것처럼 살아지더군요. 다만 아이를 생각하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게 이혼이것 같더군요 아이에게 상처를 너무 크게 주고 트라우마까지 가지게 만드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주말마다 아이엄마랑 아이랑 가족처럼 지냅니다. 아이도 많이 밝아지고 좋아라하더군요 만약 이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혼이 아니라 주말부부를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다른거 다떠나서 아이에게 너무큰 상처를 주니깐요

이혼 자체가 자식들에게 상처를 준다기 보다 이혼으로 가는 과정이 자식들한테 상처를 주는 거죠. 이혼하지 않더라도 그러한 과정을 반복하는 가정, 즉 가정불화가 잦은 가정도 자식들한테 상처를... 오히려 더 크게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결혼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할 생각도 없지만 자식을 낳으면 지평이 그만큼 넓어지는 것이니까 서로 자신을 어느 정도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결혼은 장단점이 있지 ㅋㅋ 아직까지 난 누군가랑 같이 같은 침대에서 매일 잔다고 생각해보면 뭔가 불편할것 같더라

제 주변에는 자신감 차있고 항상 당당하다가 이혼 하면 집팔고 오피스텔에 들어가서 진짜 죽지 못해 산다는데 여자쪽에 위자료 & 양육권이 가서 돈에 완전 쩔어서 살아요. 그래서 이혼하면 다 안 좋아지는 줄 알았네요. 좋게 풀린 사람들을 잘 못 봐서

제가 볼때 저거 미혼인 사람이 주변 얘기 대충 듣고 지어낸거에 한표... 보통은 양육권이 한쪽에 있더라도 저 정도 재정능력이면 양육비 보내고 하느라 생각처럼 저렇게 풍요롭게 못삼. 아님 독하게 친권이고 뭐고 다 쳐내서 양육비에서 자유롭단 얘긴데 그래놓고 애 보고싶다 하면 걍 싸이코패쓰... 들은 얘기 중에 양육권 친권 다 가져오며 이혼하면서 양육비 받는 문제는 어떻게 하실거냐 법원에서 물으니 그럴 능력 있는 인간이었음 이혼 안했다고 안바란다고 하셨다던 분이 있었죠... 그런 경우라면 자기 혼자 방 두개짜리 집 살면서 차 몰고 하지도 못할테니 그 경우도 아닌 듯하고. 뭐 세상엔 별일 별일 다 있다지만 어쨌든 저게 진짜라면 따로 떨어트려놔 버리고(엄마가 보는지 본가에서 봐주시는 정확한 얘기는 없으니... 정황상 애엄마가 데려간거 같지만) 혼자 호의호식하는 주제에 보고싶어서 힘들단 소리가 나오나 진짜... 세상 ㅂㅅ이 따로 없구만 어디서 자랑질...ㅋㅋㅋ 걍 주작이라 믿고싶네요 저런 부모 밑에서

이혼은자유가 아니라나 스스로 를 구속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