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무관, A7R2 + 탐론2875 세빛둥둥섬 야경사진입니다)
최근 리뷰중인 제품이 있어서 제품 컨셉샷으로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촬영을 해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대략적인 느낌을 보고 싶어서 스르륵에 올라온 사진을 찾아봤는데, 문화비축기지 자체를 담은 모습이 아니면 대부분 인물사진이네요. 혹시 제품컷 찍기에는 어려운 환경인가요? (촬영은 A7R2 + 탐론2875, 올림 E-M1 Mark2 + 12-40, 40-150 PRO로 합니다)
제품은 두 뼘 정도 길이의 LED 들어간 스피커이고(물론 현장에서 음악 틀거나 할 생각은 없습니다) 방수 되는 제품이라 혹시 문화비축기지 안에서 여건 되는 곳이 있다면 얼음물 한 병 정도 뿌리는 영상도 찍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날씨가 워낙 수명 갉아먹는 느낌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할지 차를 끌고갈지도 고민이네요.
정보 찾아보니 주차비가 10분에 600원이라는 모양인데, 시간에 쫓겨서 사진 찍는걸 싫어하다보니 주차비 차곡차곡 쌓이는게 걸리네요(처음 1시간 얼마 + 10분당 얼마 이런식이 아니더라구요. 걍 10분단위로 차곡차곡;;).
지하철 타고 30분 거리인데 카메라+플래시+삼각대+리뷰할제품+노트북+텀블러 및 기타 이런저런 물건들을 넣은 백팩을 힘겹게 짊어지고 갈 생각을 하니 짧은 거리지만 좀 아득하기도 하고...
의외로 주차가 편하고 주변 도로가 의외로 괜찮아서 ... 주차비 좀 지출할만합니다.
막히면 대중교통이 나을테지만...
상암 경기장에 대도 되서 주차장도 넓고..
다만 상업 촬영이 가능한지는 서울시에 문의해보는게 좋을것같은데
아마 별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주차장 수용이 상당히 잘 되어있나보네요 +_+
문화비축기지 자체는 좀 좁은편이긴 한데요,
앞에 상암 경기장 주차장도 넓고.. 해서 가지고 갈만하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