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선수가 체급이 좀 나가는 선수한테도 저렇게 영민하게 카운터를 잘 치는 이유가....
같은 반 친구인 안종윽 선수 상대를 하다보니 그런거 아닐까 싶음 ㅋㅋㅋ
체급 맞춰서 경기하면 패왕무쌍일듯 ㅋㅋㅋ
趙雲2018/07/25 14:59
제가 80년대 국민학교 졸업인데
6학년때 저희 반에만 하더라도 176cm / 80kg 덩치의 친구가 한 명 있었구요. (전교 쌈짱)
그친구 말고도 174에 100미터 12초에 달리던 친구도 있었지요.
지역 초등학교 육상대회 출전하면 100미터에서는
2등이랑도 20미터 정도 차이나게 1등하던 친구였죠.
바질혁명2018/07/25 15:39
예전에 되게 윤수일같이 잘생긴 씨름선수 있었는데...
지금은 뭐하실런지..
이만기랑 강호동 가운데 세대였던것 같아요.
고경필인가... 뭐 그런 이름이였던거 같은데.. 씨름선수중에서도 되게 슬림한 느낌이였슴..
요새는 일요일 오후에 씨름경기 안하겠죠?
캐리비안게이2018/07/25 16:04
한건 했네.
이런 거 올라올 줄 알았는데...
공룡코딱지2018/07/25 16:19
씨름은 운동 신경이....
물론 힘이 쎄면 유리하죠 ㅎㅎ
에이전트2018/07/25 16:56
학창시절 생각나네요ㅋㅋㅋ
이상윤 선수 처럼 착! 붙어있는 것을 탄다고 표현합니다ㅋ 너무 잘 타네요 그리고 상대방을 넘긴 기술은 돌린다, 돌아간다라고 하는데 감독님들이 저렇게 지는 것을 제일 싫어하셨어요 정말 싫어하셨어요...ㅠㅠ 아 갑자기 엉덩이가 아프다ㅠ
커피다섯잔2018/07/25 21:17
우와 작은친구가 그냥 꾀로 이겼다기엔
넘기려고 할때 한다리로 탁 버텨서 버티는 힘이
되게 쎄보이는데요.
운동 열심히 한 것 같네요
예날2018/07/25 21:51
좋은 라이벌이였다 라는게 이런거 아닐까 합니다.
어렸을때야 지고 이기는게 그리 중요하지 않죠. 나중에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나이가 되었을때 그때 다시 한번 서로 대련을 할수있다면
그때도 정말 인생의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대 이후 다시한번 대결하길 바라며. ^3^/
이초심2018/07/25 22:34
초등부 시합에선 이런시합이 의외로 자주 등장합니다. 단, 중등부부턴 윗급도 유연성이 있기 때문에 밑급씹어먹는선수 아닌 이상 거의 없죠 이런경기....(초~고 씨름선출이)
벼랑위의뽀뇨2018/07/26 01:23
우와 문경 그 촌동네에서 씨름으로 휩쓸다니!!!! 대단해요!!!! 호서남초등학교 근처에서 초등학교 나왔는데..! 우리 학교는 씨름 안하나보다ㅠㅠ
결승전에서는 173Cm/110Kg 의 안종욱 선수에서 두판이나 이렇게 매달려서 패함..
부모님 웃는게 너무 재미납니다. ㅎㅎㅎ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763026&s_no=1763026&kind=search&search_table_name=humordata&page=1&keyfield=subject&keyword=%EC%94%A8%EB%A6%84 ㅋㅋㅋ
강호동과 이수근의 씨름을 보는거 같군요
중학교때까지는 친구들하고 재미로 씨름 많이했었는데..
체육대회때도 씨름은 빠지지않는 종목이었고.
초등학생이 173에 110 이요? ㅎㄷㄷ
체급이 다른데 저럴 수 있나요?
멋있네요 ㅎㅎ 댓글 짤방도 웃기고 ㅎㅎ
이상윤 선수가 체급이 좀 나가는 선수한테도 저렇게 영민하게 카운터를 잘 치는 이유가....
같은 반 친구인 안종윽 선수 상대를 하다보니 그런거 아닐까 싶음 ㅋㅋㅋ
체급 맞춰서 경기하면 패왕무쌍일듯 ㅋㅋㅋ
제가 80년대 국민학교 졸업인데
6학년때 저희 반에만 하더라도 176cm / 80kg 덩치의 친구가 한 명 있었구요. (전교 쌈짱)
그친구 말고도 174에 100미터 12초에 달리던 친구도 있었지요.
지역 초등학교 육상대회 출전하면 100미터에서는
2등이랑도 20미터 정도 차이나게 1등하던 친구였죠.
예전에 되게 윤수일같이 잘생긴 씨름선수 있었는데...
지금은 뭐하실런지..
이만기랑 강호동 가운데 세대였던것 같아요.
고경필인가... 뭐 그런 이름이였던거 같은데.. 씨름선수중에서도 되게 슬림한 느낌이였슴..
요새는 일요일 오후에 씨름경기 안하겠죠?
한건 했네.
이런 거 올라올 줄 알았는데...
씨름은 운동 신경이....
물론 힘이 쎄면 유리하죠 ㅎㅎ
학창시절 생각나네요ㅋㅋㅋ
이상윤 선수 처럼 착! 붙어있는 것을 탄다고 표현합니다ㅋ 너무 잘 타네요 그리고 상대방을 넘긴 기술은 돌린다, 돌아간다라고 하는데 감독님들이 저렇게 지는 것을 제일 싫어하셨어요 정말 싫어하셨어요...ㅠㅠ 아 갑자기 엉덩이가 아프다ㅠ
우와 작은친구가 그냥 꾀로 이겼다기엔
넘기려고 할때 한다리로 탁 버텨서 버티는 힘이
되게 쎄보이는데요.
운동 열심히 한 것 같네요
좋은 라이벌이였다 라는게 이런거 아닐까 합니다.
어렸을때야 지고 이기는게 그리 중요하지 않죠. 나중에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나이가 되었을때 그때 다시 한번 서로 대련을 할수있다면
그때도 정말 인생의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대 이후 다시한번 대결하길 바라며. ^3^/
초등부 시합에선 이런시합이 의외로 자주 등장합니다. 단, 중등부부턴 윗급도 유연성이 있기 때문에 밑급씹어먹는선수 아닌 이상 거의 없죠 이런경기....(초~고 씨름선출이)
우와 문경 그 촌동네에서 씨름으로 휩쓸다니!!!! 대단해요!!!! 호서남초등학교 근처에서 초등학교 나왔는데..! 우리 학교는 씨름 안하나보다ㅠㅠ
성장하면 무섭겠는데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