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네는 주말부부입니다.그냥 회사때문에 따로 삽니다.그동안 누나사는집으로 와서 같이 살자고해도 매형이 싫답니다.참고로 누나소득이 더 많아서 누나는 옮길수가 없습니다.작년말에 매형이 누나사는곳 근처에 가게를 사고싶다고 돈 달라고해서 같이 살요량으로 그러나부다 싶어 2억을 줬답니다.22년동안 모아온돈을..그런데 매형은 같이 살지도 않고 누나가 가게 계약서른 보여달라고 해도 안보여준답니다.이거 어떠케 보시나요.누나도 답답해서 뜬금없이 저한테 하소연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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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하겠죠.
날아갔네요. 2억.
와 바람난건가 머쥬 ㄷㄷㄷ
투하우스 ㄷㄷㄷㄷㄷ
코인 투자 가눙성도 ㄷㄷㄷ
처남이 껴들면 더 복잡해져요.
사기로 고소...
날라갔ㅅ습니다....
부부가 그건 알아서 해야죠. 못물어볼 하등 이유가 없을텐데 왜 안물어본다나요.
날라갔네요.
두집살림이죠..
이혼하게되면 돌려 받을수있나요? 2억은 누나 혼자 모은겁니다.참고로 누나는 매형한테 생활비 한푼 받은적없고 각자 벌어서 썼답니다.누나가 보너스 타면 매형용돈 주기도 했답니다.그돈도 7천만원 넘는데요.해마다500만원이상씩 15년이니까..
그냥 날리신것 같네요.
법정으로 간다면야 돌려받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다 써버렸따고 배째라고 나오면 법원이 지급명령을 한들 없던 돈이 생기는것도 아니고요.
티비에 났는데 부부간 절도죄 안 되더라고요
현금몇 억 들고 나가도 땡
이혼시 위자료 받아낼 수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두분사이에 아이가 없나보네요.. 이건 그냥 서류상 부부 분위기라..
만약 그돈으로 도박을 했거나, 빚을 갚은거라면 그리고 그 상대방이 남편이 부인을 속인 돈으로 자신에게 채무를 변제했다는걸 안다면 소송으로 받아낼 가능성이 어느정도는 있지만.... 알았다는 것을 입증하기가 힘들겠네요.... 이혼시에 재산분할로는 받아내기 힘들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