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에서 놀던 새기 코끼리가 물에 빠지고 초보 엄마 코끼리가 어쩔 줄 몰라하자
주변에서 있던 이모코끼리가 황급히 달려와 엄마코끼리를 인도한다
이모코끼리가 엄마코끼리와 협동하여 아기코끼리를 안전한 곳으로 이끈다
주변에 다른 코끼리들도 걱정되는지 발을 동동
ps 우리나라 동물원에서 일어난 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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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끼리 무리의 위엄.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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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한참 고민하다가 눌렀네...
사회성 보소
이명박근혜홍준표안철수 보다 낫네!!
엄마 코끼리가 엄청 당황해하는모습이 보이네요.
걸크러쉬는 역시 이모
근데 코끼리는 물에 빠져도 코만 물위로 샥 올리면 숨쉴 걱정은 없지 않나요? ㅋㅋ 왠 걱정들이래
참 기특하다
애기 엄마~저쪽으로 가! 얼른!! 하면서 밀어주는 것 같네요.
어미 코끼리가 경황이 없어 어쩔줄 몰라하는 사이에 막 뛰어 오고,
수심이 깊은데로 바로 뛰어들지 못하니 돌아서 물에 들어가는 입구쪽으로 가라고 하고...
듬직한 이모네요 >_<
꼬끼리라 그래서 기대했는데...
이쯤되면..영장류 아닌가?
저렇게 지능도 높고 정서가 발달된 동물이
좁은 곳에 갇혀 지내는 게 참 스트레스겠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ㅜㅜ..
코끼리 지능 정말 높데요.
동물원이랑 서커스가 같진 않을것 같은데
서커스에서는 코끼리를 길들이기위해서
정신을 파괴하는 작업을 한다고
어디선가 본것 같아요.
온갖 끔찍한 짓을 오랫동안 해서 코끼리가
정신적으로 완전 무너진후에 하나씩 길들여서
원하는 행동하도록 만든다고 들었어요.
동물원 다 없어졌으면...
이게 정말 대단한게...
단순하게 "코끼리는 머리가 좋아!" 하고 끝날게 아니라.
초보엄마 코끼리와 노련한 암코끼리의 지혜와 사고에 대한 대처방법의 차이에 의미가 있는거 같아요..
그만큼 코끼리가 나이를 먹으면서 학습을 하고 지혜로워 진다는 증거니까요.
예전에 봤을때는 어른코끼리가 모녀지간이라고 봤어요
코끼리가 공동육아 하는데 보통 경험 많은 할머니 코끼리가 주로 같이 있으면서 알려준다고 봤어요
애기 엄마로서 이거 보는데 괜히 눈물이 다 나네요 ㅠㅠ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는 엄마 코끼리하며 얼른 달려와서 함께 나서 도와주는 옆 코끼리, 버둥대며 오르락 내리락 하는 아기 코끼리의 코, 멀리서 안절부절 못하는 다른 코끼리... 그래도 아기 코끼리가 무사할 것 같아 다행이에요 ㅠㅠ
꼭 사람 같아요 ㅠ 당황하는 모습이나 달려오는거나 ㅠ 아기가 무사해서 다행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