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바다에서 이야기하는 세월호 침몰 원인.jpg

배틀쉽에도 나옴

비상조타시에 실묘를 각오하고 앵카를 내려버리는 경우도 있긴 함. 협수로 갈때 앵카 언제든 내릴 수 있게 준비해놓는거도 기본이긴 함. 근데 당연히 체인이나 캡스턴, 선체에 무리가 가니까 엄청 위험한 상황이 아닌 이상 비상투묘를 실시하진 않음.

배틀쉽에서는 닻으로 급선회하고 닻을 버림
자유룹게 무제한으로 쓸수 있는 방법이 아님
짤로만 보면 닻이 다시 올라가 있는데 첫째짤을 보면 4번의 급선회가 일어났다는거 같은데
화물때문이라고 보기도 애매하고 닻 때문이라고 보가에도 애매한거 같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이야기한거잔아 ..
NGC 다큐같은것 안보냐 ?
참모들 전문가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야기 하는 장면을 ??

잠수함은 반박가능한 이유가 최소 한 다스는 나옴

근데 앵커가 풀려서 저랬다면 침몰할때는 원래 자리 가있는것도 좀 이상한데

한쪽만 녹슨건 평소에 한쪽만 써서 그럴수도 있을거같고

그러게 원래자리 가있네;

그냥 원래대로 화물들 고정 안되고 무게중심 너무 높아서 밸런스 확 무너지니까 순식간에 기운거 아닌가 싶긴 하다.

내가 여객선은 안타고 화물선만 타지만 내가 탔던배는 전부 현장에서 조종하게 되있었음
그런식이라면 현장에 사람 보내서 앵커 내리라고 했다가 분위기 안좋으니까 다시 올렸다는건데 관련 증언 하나도 없고...
만약 브릿지에서 컨트롤 가능한 시스템이었다고 해도 뭔가가 남아야 할건데 아무것도 없으면 앵커때문에 좌초된건 아닌거같다

경험이 한정되있다보니 브릿지에서 컨트롤 하는 시스템이 있는지도 잘 몰겠지만

저 다큐보면 알겠지만 출발 전날 새로 도색함
출발 당시 사진도 찍혀있는데
녹 안 슬어있음

그것도 그렇긴 하네
근데 그래도 관련 증언이 하나도 없는걸로 봐서 일단은 좀 더 지켜보고 정확한 조사결과 나오는걸 봐야하지 않나 싶다

유압식 모터인지 전동식인진 모르겠지만 둘중 뭐를 쓰더라도 긴급상황이고 하니 발전기 한대 더 붙였을거니까 기관사들 증언이 있어야할건데 그런것도 없는거같고
위에 말한것처럼 현장에서 컨트롤했으면 타수 증언이 있어야할건데 그런것도 없는거같고, 항해사들도 보였을건데 아무말 없었으니
암튼 나는 증언이 하나도 없고 말끔히 회수해놨다는데서 앵커 추락설은 아니라고 생각함
뭐 앵커 썼는데 안쓴것처럼 하기로 입맞췄을수도 있겠지만 몇년이 지났는데 아무말 없는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위 에 L1 L2에서 배가 확 기울었다는 증언은 있고, 물리학적으로 저렇게 기울이려면 뭔가 잡아당기거나 밀어줘야 된다는 사실도 나옴 적어도 배혼자서는 불가능하다는게 물리학교수의 설명임
앵커쪽은 인양할 때 일부러 잘라서 나중에 보여줬다는데

인양할때 잘라서 나중에 보여줬다고는 해도 저 침몰중인 사진에서 앵커가 제자리에 있었으니깐...
뭐 지금 정부 하에서는 정상적인 조사 할거같아서 난 끝까지 지켜보려구

일단 다큐먼저 보고 판단하길 바람
적어도 과학적인 오류는 없었음

ㅇㅇ 한번 보긴 해야겠다...제대로 보고 말을 하는게 맞으니까

날으는 스파게티 신이 존재한다는 것에 과학적 오류는 없으니까 그분을 숭배하라! 라멘-
아 그리고 딱봐도 오류 있는데? 전날 새로 도색한 닻이 저 음모론 대로 한번 내렸다고 아래사진처럼 몇년된 것처럼 녹스는게 말이 된다고 봄?
시간 조작질해서 음모론 부추긴걸로밖에 안보임

해군군함타본 경험자로서 앵커설은 솔직히 믿기가 힘듬
일단 앵커 투하를 하면 떨어지면서 샤클에 진동이 엄청나게 오는데 그 소리를 못들을 수 가 없고 특히 여객선이면 선수부분에도 사람이 있는데 그걸 못듣는다는건 말이 안됨
게다가 투하되면서 앵커샤클에 진동이 생기면 쇳가루? [ 앵커 사슬에 붙어있는 이물질 ] 가 엄청 튀어서 선수부분이 지저분해질건데 우리가 본 세월소 선수 사진 앵커 윈드라스 근처가 지저분하진 않잖아 ?
솔직히 나는 다 밝혀진 사건 들춰내서 돈벌려는걸로 보인다

뭐가 밝혀진 건데?

무리한 선박개조,과적,화물 고박상태 불량,조류가 불안정한 구역에서 급선회

근데 그걸로는 저정도 급선회가 설명이 안된데

그거야 당직 3항사만 알겠지 근데 애초에 저 구역이 조류가 뿅뿅맞아서 초임 3등항해사가 항해할 구간은 아님 원래 1등항해사가 항해할 구역인데 출항시간 바껴서 3등항해사가 항해했다고 하잖아

조류랑 과적이랑 이것저것 다 가정하고 키를 이빠이 꺾어도 저런 선회가 안나온대

크게 문제없는 선박도 저 구역 항해할때 조류받으면 스피드 통상의 70%까지도 내려가고
잘 가다가도 갑자기 20도 꺾이는게 전라남도 연안인데
거기서 그 구역 항해를 처음하는 3등항해사가 갑자기 배가 10도 20도 꺽이니깐 항로 복귀하려고 배 꺾었다가 화물 고박안된 화물이 한쪽에 쓸려서 배가 기울었고 그 상태에서 앞으로 가다가 조류받아서 밀리다가 침몰한걸로 알고있음

철근을 과적한 상태라고 하던데
그거랑 연관 있으려나

예시가 영화인건 너무하지 않냐.. 나무위키 읽어보라는거랑 뭐가 달라..

아니 최소한 영화라도 봤으면 알내용이지..
단지 저런식으로 드리프트해버리면 배자체에 엄청나게 크게 상처가 나거나 아니면 아예 못쓰게 될 수도 있음

앵커 내릴때 열차 지나가는거마냥 엄청 소리가 심하게 남. 저질에 따라 다르긴 한데 보통 모래나 뻘에 앵카를 떨어뜨릴시 앵카가 땅속에 처박혀야하기때문에 윈드라스에 캡스턴 연결해놓은거 풀고 브레이크 풀어버린채로 무게로 확 떨어뜨리기때문에 앵카체인이랑 체인 파이프, 갑판에 부딪히는 소음이 장난아님

윈드라스 힘으로 내린다고 쳐도 윈드라스에서 나는 소음이 제법 큰데다 체인 부딪히는 소리는 나기 마련이라...

https://www.youtube.com/watch?v=iCUJ9k4OaMs
찾아 보니 세월호 꺽일 당시 소음이 존재 하긴 하네요
어떤식으로든 현재 비밀을 알고 있는 곳은 딱 3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503이랑 503 측근들 그리고 상하이 샐비징
상하이 샐비징 생각 하면 할수록 의구심 많이 드는 곳이죠

이 자식 이거 여기서 또 잉여짓 하네ㅋㅋㅋ
야 집 밖에 나가서 1분만 의미있는 일 해라 털보 똥꼬 사이 기생하는 박테리아 보다 의미 없는 중생아

그러게요

생각해보니까 장력 생각하면 이렇게 되야 정상이것네

배보다 많은 돈을 받나보지

솔직히 본문 내용 태클걸게 너무 많음
급선회 통상 30초 ==> 최대 30초 안에 급선회가 가능해야함 속도빠른 여객선들은 10초 조금 넘음
규정을 대충 본거같은데 거기 다큐만든곳에 업계사람은 아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