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게임이 더 발전하면 많은 사람들이 현실을 외면하고 게임 속에서 살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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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유행했던 겜판이 현실오...참 잼있게 봤었는디
지금도 넷상에서나 RPG에서 살면서
현실 외면하는 사람들 이미 많은데
VR 더 발전해서 현실이랑 비슷해지면
오히려 긍정적일 수도?
특이점은... 온다...
근데 막 여캐 미소녀캐릭인데
목소리가 굵직한 남자....가 적응 진짜 안되던데..
???: 그래! 역시 생긴게 문제였던거야!!
소드아트..
슬프다... 오유 아싸들아.. 내가 놀아줄게 우리집으로와!! 올때 비누가져와!!
레디 플레이어 원이 멀지 않았다...
진짜 VR로 이런거 하는게 글로 막 올라오니까 갑자기 무섭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R에서는 줄서서 기다리지도, 그 와중에 무개념과 싸울일도, 혹은 너의 데이트가 무개념일 일도 없으니까
만들어진 완벽한 세상이니까 부러워 보이는 거지.
VR과 현실이 같다면
VR에서도 결혼 안하게 되는거 아님? 가상저출산 엌ㅋ.
저게 어떤 느낌인지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서글프네요.
연인도 친구도 없어서 쉬는 주말동안에도 무도 재방송 틀어놓고 멍하니 집에 있습니다.
혼자 자전거 타러도 가고 등산도 하고 전시회도 갔었지만 한계가 있어요.
사랑만 있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해질수 있는 사람이 나란걸 깨달아서 삶이 더 공허하고 고독 합니다.
현실에 존재하는 온갖 부조리함과 싸움과 돈관계와 눈치와 가식이 없고, 태생적으로 갖고 태어난 불합리함도 없는 유토피아네요.
VR 기술이 얼마나 빨리 발전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VR은 놀고 게임하는 게 아닌 다들 인터넷처럼 사용하는 매체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VR 내에서 컨텐츠를 생산하는 이들도 생기겠죠. 지금은 게임 분야만이 상용화 되어있지만 교실을 운영할 수도 있죠. 실시간으로 게임도 하는데 수업은 왜 못할까요? 3D 아트 전문가가 등장하고 학원처럼 배울 수도 있을 겁니다.
몇 년 전엔 우스갯소리였겠지만 앞으로 점점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VR만이 아니라, 앞으로 나올 수많은 기술들이요. 인공지능 암 치료로 유명한 IBM사의 왓슨은 2005년 처음 구상되었고, 10년이 지나고 일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빠릅니다.
그냥 서로 부러워 하는것에요
여자친구랑 놀이공원가서 놀이기구도 타고 밥먹는것도 좋지만.. 혼자서 집에서 게임만 했으면.. 정말 소원이 없겠다.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절충하면서 살아야 할것같아요
매일 매일 여자친구한테 전화 해서 안부묻고, 별 할말도 없는데 애정이 식은거 아닌가 하는 두려움때문에...정말 자기가 원하는 삶에서 멀어지는
느낌..사람들에 둘러쌓여서 사는 삶도 혼자만의 삶도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아이들에서 희망도 느끼지만... 나만의 시간이 없다는 것에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고 ... 그냥 그냥 그래요 ... 요즘은 그냥 솔로가 부럽습니다.. 혼자 돈벌어서 하고 싶은거 다하고 다니는거 보고 있으면 ... 부럽네요 ..
100만원 벌면 나한테 1만원이나 오나 `~ 개같이 벌어서 개같이 살다가 이생 쫑날듯
유레카? 달빛조각사? 언젠가는 실현될수도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