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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게이는 모를 부산 관련 이야기

1. 밀면
비싼 메밀을 구하기 어려워 밀가루로 냉면처럼 만들어 먹던 음식
2. 자갈치 시장
자갈밭에서 뭐라도 놓고 하나 둘 팔기 시작해서 생겨난 이름
3. 꼼장어
장어 껍데기를 구해서 먹기 시작하던게 꼼장어 구이..
4. 물떡
분식집 오뎅처럼 가래떡을 물에 담궈 파는게 있음..
5. 순대 시키면 쌈장 줌
서울은 순대 사면 소금주는데 부산은 쌈장 줌...

댓글
  • 눈팅중.89 2018/05/10 04:50

    아.. 꼼장어가 장어 껍따꾸 인건가요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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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아게섯거라 2018/05/10 06:11

    지금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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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미나루 2018/05/10 06:17

    70-80년대까지 포차에서 부담없이 구워먹던 붕장어를 꼼장어라고 불렀고 서민안주였던..아! 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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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acara 2018/05/10 04:55

    3. 해방 이후 지갑, 구두 등의 가죽제품을 만들기 위해
    가죽만 사용하고 버리던 먹장어를 싼값에 사다 구워 팔았던 것이
    시초가 되어 식용하기 시작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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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우재우재 2018/05/10 06:10

    이게 정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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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얪]Enzo-윤구곰 2018/05/10 05:08

    장어껍데기랑 꼼장어랑 전혀다른데요?
    그리고 밀면은 메밀을 구하기 힘든건 둘째치고~
    구호물자로 밀가루를 많이 지원해줘서 밀가루가 많으니 그걸로 면을 만들어서 냉면처럼 먹은게 밀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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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raypumpkin 2018/05/10 05:13

    밀묜가게에 적혀있던 글로는 북한에서 피난온 사람들이 고향음식을 먹고싶었으나 원재료인 메밀이 귀해서 구할 수 없었기에 구호물자인 밀가루로 만든게 밀면이라고 있던걸 읽은 기억이 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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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얪]Enzo-윤구곰 2018/05/10 05:17

    글쓴분은 메밀구하기 힘들어서라고만 적어놓으셔서~
    그때 당시 구호물자로 밀가루가 구하기 쉬웠기에 밀가루로 냉면처럼 만들어 먹은거라고 보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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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쇄사진범늙차 2018/05/10 05:29

    절편 유명하지 않나요? 엄청 맛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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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거아닙니다~ 2018/05/10 05:31

    순대도 예전부터 빨간소금? 그거랑 같이 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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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50]SchielE 2018/05/10 05:37

    부산식 물떡은 경남에서도 보기 힘들죠ㅠ
    요즘은 보기 흔한데 예전에 거짓말하는 줄로 알더군요.
    곤약도 끼워파는데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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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와아롱이 2018/05/10 06:33

    부산에서는 쌈장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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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믈라 2018/05/10 07:02

    아니요 막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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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쪽하늘™ 2018/05/10 07:04

    막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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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션감기 2018/05/10 06:01

    서울사람인데 3번은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나머지는 다 아는데.... 개인적으로 경남음식은 배추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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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성관21~♥ 2018/05/10 06:13

    전혀 틀린 근거도 없는 이야기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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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eableFeast 2018/05/10 06:37

    부산아지매국밥밖에모름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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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다지머 2018/05/10 06:43

    간짜장 계란 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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