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게 왜 길바닥에 앉아서 저런데?"
시장 바닥에서 어느 여자가 할머니들 근처 지나가면서 큰 소리로 당당하게 저런 소리를 하더군요.
물불안가리고 체면 상관없이 열심히 일하시는 저런분들 덕분에 공부하면서
길바닥에 앉아서 일할 필요가 없어진 것도 모르고 한 세기도 안지나서 철없이 저런소리를 하다니.
극 이기주의에다 이해심 제로의 끝판왕을 보는 듯 했습니다.
이런 인간들도 있다는 것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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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능력 제로인 사람이죠
평생 몇번 만날까 말까한 사람 만난듯했네요
이런 썅년들은 아주 그냥 막 그냥
못배운 금수저거나 날때부터 막장집안 둘중하나
아무래도 그런듯 합니다.
땅콩항공 조씨네 같은 여자죠...
지극히 공감합니다.
진짜 쌍ㄴ이죠
현실에서는 처음이었네요.
니 부모님이 시장에서 물건 팔아가며 공부 시켰어도 그딴 말이 나왔을지~ 지는 얼마나 대단한 집에서 태어났다고
그러게 말입니다.
정도의 차이지 꽤 많지 않나요 저런분들
제 인생 최초였습니다 ㅎㄷㄷ
어린 시절 대통령이 될 거야 라고 철없이 이야기했었는데
그게 과학자로 바뀌더니 선생님이 됐다가
지금은 지극히 평범한, 포토를 꿈꾸는 직장인이 됐습니다.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들 하지만
시장통의 바닥 한 켠에 자리잡고 야채며 해산물이며
이것저것 도매가로 사서 소매로 판매하는 일을 하려고
처음부터 생각한 분은 없을 거예요. 그 분들도 그랬을거구요.
삶이란 게 뜻대로 안 된다는 것을 살면서 깨닫고 있지만
한 해 한해 지내보면, '아 아직도 집착이 있었구나' 늘 느낍니다.
그 어느 여자의 무례한 말이,
겉으로는, 무례하고도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문제를 보여주지만
속으로는, 인생에 대한 성찰이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철이 없는 거지요.
맞습니다. 문제는 최소 30대 이상으로 보이는데도 저리 철이 없네요 ㅎㄷㄷ
전형적인 졸부집안 출신에 못배운 천한 것들의 잡생각입죠.
공감합니다.
그나저나 사진 속 우리 어머니들 보니 마음 한켠이 뭉클해져 옵니다.
부디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빕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