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이랑 고깃집 갔는데 또다른 친구가 자기 와이프랑 식사하고 있더군요..
어이없는게 친구 와이프가 앉아서 고기 먹으며 고개만 까딱하고 인사하네요..
진짜 그런 모습보니 싸가지 없어보임..
그후에 보니 고기는 신랑이 다굽고 그 와이프는 스맛폰질하며 고기만 깨작깨작 먹네요..
그 친구 조용히 불러 담배한대 피자며 데리고 나가서
너 와이프 그러면 못쓴다.. 신랑 친구들 보고 앉아서 고개만 까딱하는거 예의가 아니다.. 교육 좀 잘 시키라니까 니가 먼데 남의 마누라 이래라 저래라 하냐며 땅바닥에 담배 확 던지고 들어가네요..
친구니까 그런 충고한건데..
제가 잘못된거가요?
https://cohabe.com/sisa/565612
친구한테 충고.. 제가 잘못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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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상황에맞게 인사하는게 맞지
밥먹다말고 일어서서 누가 고개숙여가며 인사해
그리고 멍청한놈아 그깟 꼰대 훈수질하려고 가족과 밥먹는 친구더러 나와서 담배피자는건 무슨 예의냐?
남편 친구가 오셨는데 일어나서 큰절을 올려야지 건방지게..
모든 사람이 나와 같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셔야 글쓴분 삶이 편안해질 겁니다.
와... 이런 사람도 있구나... 괜히 와이프 욕 먹은 친구가 너무 불쌍...
글쓴님이랑 친구2분이랑 그친구와 와이프가 애초에 어떤 이유로 저녁을 같이 하기로 했다.
그래서 글쓴분 그리고 2명의 친구들이 허리숙여 인사하는데 친구분 와이프가 대충 목례만 했다면 기분 나쁠 수도 있겠는데
이건뭐 그냥 서로 밥먹다.
우연히 본거고 그냥 목례한 걸로 교육이 어쩌고 저쩌고 뭐라하면
야이 개새야 니가 뭔데 남의 집사람 교육이 어떻고 저렇고야 개새야 내가
니랑 니친구들 아랫 사람이냐 이ㅅㅂ존만아?
저라면 이랬을건데..
여기 진짜 대단한사람들 많구나
너 무슨 국회위원정도 되냐? 작성글보니 쉘렐루야 쉐멘이구만
이글도 곧 펑하겟네
오지랍 잘못 피다가는 몹슬꼴 당합니다
님이 델꼬 살 여자가니라면요
이건좀아니다쉽새기야
ㅋㅋ 머지 이 상큼한...
나 김문순데 <--- 이게 생각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