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서 좀 오래 쉬다 중국 돌아왔습니다.
많은 댓글. 또 현직 의사라는분 글도 봤고 SLR 댓글도 전문의에게 보여줬습니다.
의사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면서 온라인이니 모략한다. 상처받지 말라 하더군요. 말도 안된다구요.
제가 믿고싶은걸 믿는게 아니라 정말 잘못된 정보고 전문의가 저런말을 하냐며 기가 막히답니다.
그냥 보면서 많이 우스습니다.
자게 댓글보고 많이 힘들고 또 많이 울었습니다.
이제 곧 와이프 될 여자친구도 어떻게던 증명하겠다고 이병원 저병원 저 끌고 다 다녔구요.
막말로 놀줄 아는 애라면 저도 매독 얘기 듣고 바로 헤어졌을 것이고 되려 여친은 저를 의심했는데 저 또한 수년간 외도 없었습니다.
한달 페니실린 주사로 매독 완치되었고 저 역시
재검사에서 음성. 향후 2년간 임신만 하지 말라네요.
후에 결과 올린다 했으니 남깁니다.
지난 글은 제가 떳떳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너무 속상하고 댓글 하나하나에 상처받아 삭제했습니다.
https://cohabe.com/sisa/561964
과거에 여친 매독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 아.. 사춘기 딸래미!!! [23]
- 내머리는 치명적오류! | 2018/04/04 01:06 | 2460
- 과거에 여친 매독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32]
- 이런염병할 | 2018/04/04 01:03 | 2182
- 아이돌[소시] 서현이 승일희망재단에 1천만원 기부 [14]
- 독수리V2 | 2018/04/04 01:03 | 2879
- 나의 미국사진.. [17]
- [EMF] | 2018/04/04 01:02 | 3997
- 일본 혐한 번역사이트가 루리웹도 피킹하는거 아냐 [22]
- topless | 2018/04/04 00:59 | 4860
- 추억의 2017 던파페스티벌 풍경 [95]
- 클린토린스 | 2018/04/04 00:58 | 4315
- 운동, 다이어트없이 살빼는 법 [9]
- EM5M2 | 2018/04/04 00:56 | 5740
- 냥이를 걸러야 하는 이유 [13]
- LV20잉여 | 2018/04/04 00:55 | 3116
- 극혐주의) 바퀴벌레 튀겨먹기.jpg [34]
- PTSD | 2018/04/04 00:51 | 3020
- 여왕님과 암퇘지 [39]
- 레이퍼☆리버스 | 2018/04/04 00:48 | 3855
- 딸이 돌아와서 좋지만 [30]
- 꽁치통조림 | 2018/04/04 00:43 | 2719
- 짧고 아쉬운 베트남 아내와의 만남 [53]
- [D40]해바라기 | 2018/04/04 00:43 | 5126
- 펌글전직 한경오 기자 인터뷰 "요즘 한경오 내부 분위기" [96]
- 나이스원 | 2018/04/04 00:43 | 5383
- 안녕 나는 며칠 빌런이야 [105]
- 유련. | 2018/04/04 00:38 | 6025
- Nex7으로 인터넷쇼핑몰 [4]
- xiaopang | 2018/04/04 00:36 | 4948
진심 행복하세요~~시련은 금새 지나가고 추억이 됩니다~~~~~~~~~~~이겨내시고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ㄷㄷㄷ
소라야 ㄷㄷ
네ㄷㄷ
말벌주좀..
비싸게ㄷ
이와중에 비싸게 파는 장사꾼 ㄷㄷ
전의 글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매독은 100프로 O스로 걸리는 병 아닌가요?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저 혼자 여친함께 지긋지긋하도록 상담했습니다
제가 상담할일이 있나요
99프로의 확율이라면 나머지 1프로였다고 생각하시는건가 보군요
1%의 확률은 무시하시는군요?
에이 씨파롬아 이런 글 올리지 마라 힘들었다잖아.
여친이 구라친거에요.. 의사들은 다 알고있어요..
네.. 그러세요
당신 가족이 수혈받다 에이즈 걸렸어. 현재 아주 희박한 케이스지. 너도 니 가족 족쳐라. 성병이라고. 내뱉은만큼 돌아간다잉.. 자게이 전부 부자인건 아는데 삭제하더라도 나같이 인증좀 해. 오늘로써 내 자산 97억 찍었다. 응. 주식매도 안해도 70억은 넘게 있고. 드러워서 탈퇴한다.
사람들 참 유치하게시리..
걍 속상해요
여기다 묻지마세요.
진짜를 말해드려도 바라보려하시지 않자나요.
아.. 네
제가 한국 중국 통틀어 얼마나 많은 대형 병원을 가서 상당한지는 아세요? 전문의보다 뛰어나시군요
좋게 끝나서 다행입니다.
더 위해 주시고, 아끼며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진심 님을 위해 드리는 말씀인데
여기에 글 남겨서 괜히 감정소모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여기서 하는 말이 있잖아요..
"이래야 자게지..."
여기서 해명할 것도, 이해시킬 것도 없다고 봅니다...
해외 살면서 유일하게 정들어 있는 커뮤니티인데..
여시사태 때 한번 탈퇴 재가입하고 현지서도 스르륵 회원 만나 도움 아닌 도움도 주고 나름 정이 있는 사이튼데 또 심적으로 힘들때 대화가 필요했을 뿐인데 제가 생각이 짧았던 것 같아요. 오늘부로 결과 남겼으니 탈퇴하렵니다. 항상 행운 가득하시길.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뭐 그렇다고 탈퇴까지야...
그냥 지켜보고 필요한 거 얻고 나누면 되죠 머...
그래도 좋은 분들 많아요...^^
누가 뭐래도 내가 믿으면 그것이 진리입니다.
저도 님 말씀 믿습니다.
자게가 허세는 부려도 거짓말은 또 안하죠.
성병에 관해서는 의사들이 최대한 발을 뺍니다. 자칫 남의 이혼 소송에 증인 서야 되는 경우도 있고 괜히 복잡해지거든요. 만약에 님 말이 맞으면 자게 수많은 의사분들이 님 편 들어주셨을텐데 제 기억에는 그렇지 않으셨지요...
이전글은 못봤습니다.
어떻게 매독 감염여부를 알았는지 모르지만, 여자친구 분께서 증명하려고 노력했다는 내용에서 참 안타깝네요.
그냥 상대방을 믿어주면 그만이죠. 그게 몇퍼센트는 다른 경로로 감염될수 있다 이런게 뭐가 중요한가요.
최악의 수로 성관계로 감염 되었다고 해도 결혼해서 첫경험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그게 흠인가요.
사랑 하기에도 바쁜 세상입니다. 결혼하실분 그저 사랑해주고 안아주세요. 여자들 마음의 상처 평생 간답니다.
솔직히 이곳이 어느샌가 자신이 쓰레기라는 걸 모르는 인간쓰레기가 정말 많아진 곳이라 봅니다. 큰일이예요.
신경쓰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님. 여기다 적지 마세요. 님만 상처 받아요. 악플다는 새끼들은 인간이 아니에요. 미친 새끼들
탈퇴 모바일로 하니 어렵네요. ㅎㅎ 한참 뒤졌습니다.
저 유일하게 하는 커뮤니티자 지난 14년정도 자게하면서
누구랑 크게 싸워본적도 없고 술 많이 드시고 자살한다는 분도 쪽지로 대화하며 말려보고 또 도움 필요하시단 분들께 정말 도움도 많이 드렸다 생각해요. 현지서도 봉사활동 많이 하고.. 제가 원하는 답을 듣고 싶은게 아니에요. 일베가 쓰레기듯이 군중심리로 본인들이 원하는 답과 글만 요구하는게 지금 스르륵 자게 아닌가요? 중국 관련 팩트를 전해도 조선족이냐 중국빠냐 이러는게 자게 아닌가요? 정들었던분들 감사하고 항상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했어요
Pc로 해도 마찬가지네요.
로그아웃에 로그인은 되는데 탈퇴 비번 입력하면
입력하신 정보가 올바르지 않습니다?
낼 전화넣어보죠. 응원해 주신 분들껜 따로 댓글 안남기겠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