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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 도입부 총출동.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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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 천족과 마족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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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나이트엘프이다. 조금 특이한 점이 있다면, 황금색 눈을 가지고 사슴의 뿔을 지닌 채 태어났단 걸까.

옆집 사는 엘프 소꿉친구는 오늘도 날 꺠우러 왔다.

"말퓨리온! 아이 참, 잠꾸러기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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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231년, 무너져버린 국제연합을 대신하여 창설된 국제 열강 연맹은 한 가지 중대한 결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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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나타난 과격파 옴닉의 반란과, 그들을 진압하고 감시하기 위해 모인 요원들, 우리는 그들을 오버워치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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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차원이다…….

댓글
  • 왁더헬 2018/04/01 23:17

    오늘은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에서 제작된 차세대 가상 체험 온라인 게임(VRTCG) 오픈 베타 테스트가 열리는 날이다.
    "좋아. '하스스톤(Hearth Stone)', 접속!"

  • 빅토림 2018/04/01 23:11

    장하다 김가로쉬 아제로스를 파멸시켜버리렴

  • Minchearster 2018/04/01 23:13

    허억, 허억, 허억.
    내 배에서 피가 흘러내린다. 내장이 춤추듯이 비져나오려고 발버둥치지만 나는 그것을 억지로 부여잡으면서 황량한 사막을 내달린다.
    내가 이렇게 된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30시간 정도 전으로 이동을 해야한다.
    천력 183년 옴닉의 반란으로 시작된 천-마-인계의 전쟁은 결국 오버워치 연합대의 승리로 끝을 맞이하였고
    나는 더 이상 글이 쓰기 싫어졌다.

  • GOI-004C 2018/04/01 23:20

    아니 거기서 크툰을?

  • 스칼렛카메리아 2018/04/01 23:25

    현실세계 오타쿠인 내가 영웅들을 조종하는 이세계 협곡의 소환사?!

  • 빅토림 2018/04/01 23:11

    장하다 김가로쉬 아제로스를 파멸시켜버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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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chearster 2018/04/01 23:13

    허억, 허억, 허억.
    내 배에서 피가 흘러내린다. 내장이 춤추듯이 비져나오려고 발버둥치지만 나는 그것을 억지로 부여잡으면서 황량한 사막을 내달린다.
    내가 이렇게 된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30시간 정도 전으로 이동을 해야한다.
    천력 183년 옴닉의 반란으로 시작된 천-마-인계의 전쟁은 결국 오버워치 연합대의 승리로 끝을 맞이하였고
    나는 더 이상 글이 쓰기 싫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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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왁더헬 2018/04/01 23:17

    오늘은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에서 제작된 차세대 가상 체험 온라인 게임(VRTCG) 오픈 베타 테스트가 열리는 날이다.
    "좋아. '하스스톤(Hearth Stone)',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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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I-004C 2018/04/01 23:20

    아니 거기서 크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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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576480712 2018/04/01 23:23

    리그 오브 레전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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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칼렛카메리아 2018/04/01 23:25

    현실세계 오타쿠인 내가 영웅들을 조종하는 이세계 협곡의 소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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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샤오룽 2018/04/01 23:25

    세계는 두 개의 열강 제국, 그리고 여러 주변국의 힘이 치열하게 맞물리고 있는 불안정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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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도천 뱃사공 2018/04/01 23:28

    "...이번 세계는...몇 번째 세계지..."
    나는 중얼거렸다. 이게 몇 번째인지도 모르는 세계의 윤회(世界輪回). 몇 번이고 개찬되는 세계의 법칙과 역사. 몇 번째인지도 모를 나 자신의 삶...
    "이젠...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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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방된분노이샤라즈 2018/04/01 23:25

    말퓨리온 이 잠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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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회설중문 2018/04/01 23:28

    말퓨리온! 내 사랑은 어디에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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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noshi 2018/04/01 23:30

    먼 옛날, 지옥에 악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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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7l린 2018/04/01 23:32

    다 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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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trise 2018/04/01 23:32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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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조외계인 2018/04/01 23:33

    태초에 천사와 악마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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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2018/04/01 23:33

    그..... 그건 뭐지!?
    아아 이건 겉은 촉촉 속은 바삭 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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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5571358210 2018/04/01 23:39

    치킨님이 니 가로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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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올 2018/04/01 23:40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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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냥이🐈 2018/04/01 23:42

    "국경의 긴 터널을 넘어서자, 그곳은 설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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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otme 2018/04/01 23:48

    Call me ishm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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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디 2018/04/02 00:07

    도쿄제나두 나오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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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귤 폭격기 2018/04/02 00:10

    모르는 차원이다 - 제임스 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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