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천족과 마족이 있었는데……
나는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나이트엘프이다. 조금 특이한 점이 있다면, 황금색 눈을 가지고 사슴의 뿔을 지닌 채 태어났단 걸까.
옆집 사는 엘프 소꿉친구는 오늘도 날 꺠우러 왔다.
"말퓨리온! 아이 참, 잠꾸러기 같으니!"
서기 2231년, 무너져버린 국제연합을 대신하여 창설된 국제 열강 연맹은 한 가지 중대한 결정을 한다.
언제부턴가 나타난 과격파 옴닉의 반란과, 그들을 진압하고 감시하기 위해 모인 요원들, 우리는 그들을 오버워치라 부른다.
모르는 차원이다…….
오늘은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에서 제작된 차세대 가상 체험 온라인 게임(VRTCG) 오픈 베타 테스트가 열리는 날이다.
"좋아. '하스스톤(Hearth Stone)', 접속!"
장하다 김가로쉬 아제로스를 파멸시켜버리렴
허억, 허억, 허억.
내 배에서 피가 흘러내린다. 내장이 춤추듯이 비져나오려고 발버둥치지만 나는 그것을 억지로 부여잡으면서 황량한 사막을 내달린다.
내가 이렇게 된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30시간 정도 전으로 이동을 해야한다.
천력 183년 옴닉의 반란으로 시작된 천-마-인계의 전쟁은 결국 오버워치 연합대의 승리로 끝을 맞이하였고
나는 더 이상 글이 쓰기 싫어졌다.
아니 거기서 크툰을?
현실세계 오타쿠인 내가 영웅들을 조종하는 이세계 협곡의 소환사?!
장하다 김가로쉬 아제로스를 파멸시켜버리렴
허억, 허억, 허억.
내 배에서 피가 흘러내린다. 내장이 춤추듯이 비져나오려고 발버둥치지만 나는 그것을 억지로 부여잡으면서 황량한 사막을 내달린다.
내가 이렇게 된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30시간 정도 전으로 이동을 해야한다.
천력 183년 옴닉의 반란으로 시작된 천-마-인계의 전쟁은 결국 오버워치 연합대의 승리로 끝을 맞이하였고
나는 더 이상 글이 쓰기 싫어졌다.
오늘은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에서 제작된 차세대 가상 체험 온라인 게임(VRTCG) 오픈 베타 테스트가 열리는 날이다.
"좋아. '하스스톤(Hearth Stone)', 접속!"
아니 거기서 크툰을?
리그 오브 레전드는??
현실세계 오타쿠인 내가 영웅들을 조종하는 이세계 협곡의 소환사?!
세계는 두 개의 열강 제국, 그리고 여러 주변국의 힘이 치열하게 맞물리고 있는 불안정한 상태였다.
"...이번 세계는...몇 번째 세계지..."
나는 중얼거렸다. 이게 몇 번째인지도 모르는 세계의 윤회(世界輪回). 몇 번이고 개찬되는 세계의 법칙과 역사. 몇 번째인지도 모를 나 자신의 삶...
"이젠...지겨워..."
말퓨리온 이 잠꾸러기~
말퓨리온! 내 사랑은 어디에 있는거죠?!
먼 옛날, 지옥에 악마들이
다 뒤졌어
있었는데요.
태초에 천사와 악마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그..... 그건 뭐지!?
아아 이건 겉은 촉촉 속은 바삭 이라는 것이다
치킨님이 니 가로쉬냐?
야!!!
"국경의 긴 터널을 넘어서자, 그곳은 설국이었다."
Call me ishmael
도쿄제나두 나오는줄
모르는 차원이다 - 제임스 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