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비싼 이유
1. 세계에서 유일한 돼지가 그린 그림이라서
2. 평론가들이 뭔가 있어 보이려고 멋대로 의미 해석 부여해서
3. 뒷세계 세금 세탁
쿠미로미2018/03/09 00:25
돼지 입에 붓을 물게 해서 캔버스에 가져다 대면 그게 그림 아닌가
쥐새끼한테 페인트 밟게 한 뒤 캔버스 위를 뛰게 하면 그것도 작품이라 할 놈들...
익명-TU4NTc12018/03/09 00:40
저래서 예술을 잘 모르겠음. 특히 현대예술은 내가 보기엔 가치가 있어보이지 않은데 가격만 따지면
엄청난 것들도 수두룩하고..., 근데 밑의 댓글은 진짜 너무 슬프다.
다시자야지2018/03/09 00:19
돼지가 그린 그림!!
아리세야캄2018/03/09 00:18
돼지가 그린 그림
쿠미로미2018/03/09 00:17
도대체 저게 뭐라고 저리 비쌀까
아리세야캄2018/03/09 00:18
돼지가 그린 그림
쿠미로미2018/03/09 00:18
그니까 그게 뭐라고 저리 비싸냐고
다시자야지2018/03/09 00:19
돼지가 그린 그림!!
리린냥2018/03/09 00:20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돼지고기 맛은 어떨까 궁금하지 않니? 그게 바로 희소성이야
익명-jIxMDk52018/03/09 00:23
저 그림은 도축당하는 돼지들의 고통스런 심정과 도축장의 끔찍한 광경을 추상적인 표현으로 분해한뒤 다시 치밀한계산으로 재구성함을 나타내는 건 개뿔 나도저렇게 돈벌고싶다
쿠미로미2018/03/09 00:25
돼지 입에 붓을 물게 해서 캔버스에 가져다 대면 그게 그림 아닌가
쥐새끼한테 페인트 밟게 한 뒤 캔버스 위를 뛰게 하면 그것도 작품이라 할 놈들...
hirugen2018/03/09 00:40
저게 비싼 이유
1. 세계에서 유일한 돼지가 그린 그림이라서
2. 평론가들이 뭔가 있어 보이려고 멋대로 의미 해석 부여해서
3. 뒷세계 세금 세탁
시험플레이2018/03/09 00:41
지금 쥐잡으러 끈끈이 사러 갑니다
슈퍼-아시아2018/03/09 00:42
사기 ㅇㅇ
하급닝겐2018/03/09 00:46
세금세탁하기엔 너무 가격이 작지않을까
익명-jI5Ng==2018/03/09 00:48
괜찮네 해봐 쥐샠끼로
아니꼬우면 돼지로하든가
똥개 연탄이2018/03/09 00:52
전부다 답임.
똥개 연탄이2018/03/09 00:53
어차피 화가나 부자나부랭이나 평론가나 지들이 가격을 정함.
그리고 '이거 10억에 샀다 ㅇㅇ' 자랑하고 다녀서 몸값을 올릴테고.
하급닝겐2018/03/09 00:54
위에 비싼건 200만원에 팔렸다는데...?
똥개 연탄이2018/03/09 00:55
!!!
해피써킷2018/03/09 01:05
아니 그림 재테크도 몇백만대가 억대로 뻥튀기되길 기대하긴 힘들어...
똥개 연탄이2018/03/09 01:07
그런거임?
해피써킷2018/03/09 01:08
그런거지.
Чёрный чай(홍차)2018/03/09 00:18
뭐지 ㅋㅋ
리린냥2018/03/09 00:18
스팸 선생님 : 참 쉽죠?
익명-TU4NTc12018/03/09 00:40
저래서 예술을 잘 모르겠음. 특히 현대예술은 내가 보기엔 가치가 있어보이지 않은데 가격만 따지면
엄청난 것들도 수두룩하고..., 근데 밑의 댓글은 진짜 너무 슬프다.
짜작짝2018/03/09 00:53
실제로 팔리는 가격이 31만~220만이면 논란 일으키는 현대미술 작품마냥 몇천~억단위 가격 이런건 아니잖음.
내생각엔 걍 돈 여유 있는 중산층들이 '엌ㅋㅋ이거 돼지가 그렷음ㅋㅋ'하고 호기심에 구매한 정도로 보는게 가깝지 않나 싶음. 일단 그만큼의 희소성과 의미는 있는 거니까..?
익명-TU4NTc12018/03/09 00:55
그건 그렇다만, 하다못해 터키의 화가 코끼리처럼 정물로서의 최소한의 모양이라도 갖췄다면 모를까 저리 붓대고 움직이면 어떤 동물도 할 수 있을듯한 그림이 비싸면 어지간한 직장인 월급에 맞먹는 가격을 한다니 그것도 참 개인적인 이해 범주 밖이라서 ㅋㅋㅋ
페도사냥꾼2018/03/09 01:01
어쨋든 붓질을 한다는게 그림을 그린다는 행위로 간주되어 돼지가 그린 그림으로 인정받는다는거지
저 돼지가 우연히 붓질을 한번 하고 만게 아니라 꾸준히 붓질을 한다고 하니까
익명-TU4NTc12018/03/09 01:02
꾸준히인가... 과연, 10월부터 쭉 그랬다면 의미를 부여할만할지도.
짜작짝2018/03/09 01:04
것도 그렇긴함...나는 최소한 저런 추상화가 그림으로써 가치가 있으려면 그거 그린 화가가 피카소처럼 정물화, 인물화 등등 찍고 그다음에 그려야지 '이 그림은 그냥 난잡한 뭔가가 아니라 무엇을 의도하고 그린거구나'라고 생각이라도 할 수 있을텐데 저건 솔직히 돼지가 그렷으니 뭘 의도하고 뭘 의미하고 그린건 아니라서 그림도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돼지는 개만큼이나 똑똑하다는데 그럼 충분히 훈련시키면 붓 물고 끄적거리는 거 시켜볼 수 있을거 아닌가?
그냥 저런게 메스컴 타고 유명해져서 관심 모아서 저렇게 된게 아닌가 싶음. 우리나라에도 저 사례가 있어서ㅋㅋㅋ기억이 정확히는 안나는데 몇주전인지 동물농장에서 그림그리는 돼지 나왔던거로 기억함ㅋㅋㅋㅋ
익명-TU4NTc12018/03/09 01:06
훈련을 생각 못했네. 밥먹는 훈련마냥 저것도 가르치면 될 거 같단 생각도 든다. 이리 생각해보니 혼란스러워지네 ㅋㅋㅋ
카카오톡2018/03/09 00:47
예술이 어딨냐 다 허상이지
공허의구도자2018/03/09 00:54
저 돼지 좀 벌면 편의점 사겠는데.
퍼페토2018/03/09 00:58
.
wmsmslsll2018/03/09 01:01
저거 집돼지들 다 할수 잇을듯한데 강제로 입에 붓물리고
종이준다음 앞에서 맛난음식으로 고개이리저리 움직이게 하면 완성
그리고 훈련시키는거지 이렇게 하면 맛난거준다
그런식으로 하면 닭도 훈련되더라고 덩물농장에서봄
저게 비싼 이유
1. 세계에서 유일한 돼지가 그린 그림이라서
2. 평론가들이 뭔가 있어 보이려고 멋대로 의미 해석 부여해서
3. 뒷세계 세금 세탁
돼지 입에 붓을 물게 해서 캔버스에 가져다 대면 그게 그림 아닌가
쥐새끼한테 페인트 밟게 한 뒤 캔버스 위를 뛰게 하면 그것도 작품이라 할 놈들...
저래서 예술을 잘 모르겠음. 특히 현대예술은 내가 보기엔 가치가 있어보이지 않은데 가격만 따지면
엄청난 것들도 수두룩하고..., 근데 밑의 댓글은 진짜 너무 슬프다.
돼지가 그린 그림!!
돼지가 그린 그림
도대체 저게 뭐라고 저리 비쌀까
돼지가 그린 그림
그니까 그게 뭐라고 저리 비싸냐고
돼지가 그린 그림!!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돼지고기 맛은 어떨까 궁금하지 않니? 그게 바로 희소성이야
저 그림은 도축당하는 돼지들의 고통스런 심정과 도축장의 끔찍한 광경을 추상적인 표현으로 분해한뒤 다시 치밀한계산으로 재구성함을 나타내는 건 개뿔 나도저렇게 돈벌고싶다
돼지 입에 붓을 물게 해서 캔버스에 가져다 대면 그게 그림 아닌가
쥐새끼한테 페인트 밟게 한 뒤 캔버스 위를 뛰게 하면 그것도 작품이라 할 놈들...
저게 비싼 이유
1. 세계에서 유일한 돼지가 그린 그림이라서
2. 평론가들이 뭔가 있어 보이려고 멋대로 의미 해석 부여해서
3. 뒷세계 세금 세탁
지금 쥐잡으러 끈끈이 사러 갑니다
사기 ㅇㅇ
세금세탁하기엔 너무 가격이 작지않을까
괜찮네 해봐 쥐샠끼로
아니꼬우면 돼지로하든가
전부다 답임.
어차피 화가나 부자나부랭이나 평론가나 지들이 가격을 정함.
그리고 '이거 10억에 샀다 ㅇㅇ' 자랑하고 다녀서 몸값을 올릴테고.
위에 비싼건 200만원에 팔렸다는데...?
!!!
아니 그림 재테크도 몇백만대가 억대로 뻥튀기되길 기대하긴 힘들어...
그런거임?
그런거지.
뭐지 ㅋㅋ
스팸 선생님 : 참 쉽죠?
저래서 예술을 잘 모르겠음. 특히 현대예술은 내가 보기엔 가치가 있어보이지 않은데 가격만 따지면
엄청난 것들도 수두룩하고..., 근데 밑의 댓글은 진짜 너무 슬프다.
실제로 팔리는 가격이 31만~220만이면 논란 일으키는 현대미술 작품마냥 몇천~억단위 가격 이런건 아니잖음.
내생각엔 걍 돈 여유 있는 중산층들이 '엌ㅋㅋ이거 돼지가 그렷음ㅋㅋ'하고 호기심에 구매한 정도로 보는게 가깝지 않나 싶음. 일단 그만큼의 희소성과 의미는 있는 거니까..?
그건 그렇다만, 하다못해 터키의 화가 코끼리처럼 정물로서의 최소한의 모양이라도 갖췄다면 모를까 저리 붓대고 움직이면 어떤 동물도 할 수 있을듯한 그림이 비싸면 어지간한 직장인 월급에 맞먹는 가격을 한다니 그것도 참 개인적인 이해 범주 밖이라서 ㅋㅋㅋ
어쨋든 붓질을 한다는게 그림을 그린다는 행위로 간주되어 돼지가 그린 그림으로 인정받는다는거지
저 돼지가 우연히 붓질을 한번 하고 만게 아니라 꾸준히 붓질을 한다고 하니까
꾸준히인가... 과연, 10월부터 쭉 그랬다면 의미를 부여할만할지도.
것도 그렇긴함...나는 최소한 저런 추상화가 그림으로써 가치가 있으려면 그거 그린 화가가 피카소처럼 정물화, 인물화 등등 찍고 그다음에 그려야지 '이 그림은 그냥 난잡한 뭔가가 아니라 무엇을 의도하고 그린거구나'라고 생각이라도 할 수 있을텐데 저건 솔직히 돼지가 그렷으니 뭘 의도하고 뭘 의미하고 그린건 아니라서 그림도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돼지는 개만큼이나 똑똑하다는데 그럼 충분히 훈련시키면 붓 물고 끄적거리는 거 시켜볼 수 있을거 아닌가?
그냥 저런게 메스컴 타고 유명해져서 관심 모아서 저렇게 된게 아닌가 싶음. 우리나라에도 저 사례가 있어서ㅋㅋㅋ기억이 정확히는 안나는데 몇주전인지 동물농장에서 그림그리는 돼지 나왔던거로 기억함ㅋㅋㅋㅋ
훈련을 생각 못했네. 밥먹는 훈련마냥 저것도 가르치면 될 거 같단 생각도 든다. 이리 생각해보니 혼란스러워지네 ㅋㅋㅋ
예술이 어딨냐 다 허상이지
저 돼지 좀 벌면 편의점 사겠는데.
.
저거 집돼지들 다 할수 잇을듯한데 강제로 입에 붓물리고
종이준다음 앞에서 맛난음식으로 고개이리저리 움직이게 하면 완성
그리고 훈련시키는거지 이렇게 하면 맛난거준다
그런식으로 하면 닭도 훈련되더라고 덩물농장에서봄
돼지는 위대해.. 돈까스가 되어주지
부자들 돈 ㅈㄹ이지뭐
갓끼리: 그게 그림이냐 돼지 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