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1 & 12-40pro] 계륵은 계륵이네요 & 배터리 양도하실 삼촌들 없으신가요 ㅜ

1.
오랜만에 영화보러 가면서 계륵을 마운트했는데,
막상 단렌즈 들였을 때는 별 감흠이 없다가도 1.8과 휴대성이 좋긴 좋았는지,
계륵이 은근히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옛날 풀프 쓸 때도 계륵은 너무 무거워서 대부분 단렌즈 마운트하고 다녔는데,
사람 성향은 어디 안 가나봅니다.

개인적으로 기자도 되고 싶었던 직종이라 이런 영화를 좋아하는데, 역시나 꽤나 보기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스필버그 감독이 만들었는데도 생각보다 흥행이 안 되고 있는 듯하지만, 저는 좋았네요.

2.
혹시 e-m1 배터리 안 쓰시는 삼촌들 계신가요 ㅠㅠ 제가 여름에 라오스를 갈 예정인데, 일상생활에서는 배터리 1개가 크게 부족하지 않은데, 여행 떠나면 1개로는 말도 안 될 것 같아서요 ㅠㅠ
다른 브랜드에 비해 호환이 영 별로인 듯하고, 직구는 또 자신이 없네요 ㅠㅠ
정 없으면 정품으로 질러야 하는데 부담스러워서요 ㅠㅠ
혹시 판매하실 분 없으신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