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전략 수정, 미러리스 카메라 집중 ?!

디카인포(デジカメinfo)에 나온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네요.
- 캐논 전략 수정, 미러리스 카메라 집중 / デジカメinfo , 2018. 3. 4
- https://digicame-info.com/2018/03/post-1035.html#more
번역기를 돌려보니 얼추 이런 내용입니다.
닛케이 ASIAN REVIEW 에서 캐논 마케팅 재팬의 사카타 마사히로 사장의 코멘트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미러리스 시장의 급속한 확대를 위해 캐논은 전략을 수정하고 더욱 미러리스 카메라로 전환한다.
캐논 DSLR은 세계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지만, DSLR의 판매에 영향을 우려하고 미러리스
시장 진출에 소극적이었다.
캐논은 보급형 미러리스 카메라 (EOS Kiss M)을 3 월에 발매한다.
캐논 마케팅 재팬의 사카타 마사히로 사장은 이 기종은 미러리스의 전략 모델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캐논은 아이들의 사진을 찍을 어머니를 포함한 가족 단위의 수요를 잡고자 한다.
캐논의 2017 년의 미러리스 점유율은 국내 시장에서 23 %로, 이것은 올림푸스에 이어 2 위다.
캐논은 이번 신기종 (EOS Kiss M)의 출시로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있다. 캐논은 미러리스 카메라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이나, 소니 등의 경쟁이 DSLR 시장을 무너뜨리고 있고,
비록 DSLR 시장과 중복이 있었다고 해도 적극적으로 성장 시장에 제품을 투입해야한다고 판단했다.
일본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은 지난해 DSLR 판매가 10.1 % 감소하는 한편 미러리스는 29.2 % 증가했다.
미러리스는 홍콩, 대만, 싱가포르의 렌즈 교환식 시장에서 절반을 차지하고있다.
캐논 DSLR과 미러리스를 모두 제공함으로써 어느 지역의 고객 요구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카타 마사히로 사장은 캐논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타이밍을 보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많은 이야기했다.
DSLR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드니 더이상 미러리스 시장을 간과하지 않겠다는 말인데...
'타이밍을 보고 검토하고 있다'는 말이 늦은감이 없지 않은데 그 타이밍이 빨라졌음 좋겠네요.
박명수 옹의 말씀처럼,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늦은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허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