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은 이미 알고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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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무도에 대한 냉철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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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인가... 방송 이미 찍는 중엔 맞춰줘야 하는거지
근데 요즘 예능은 그렇지 않나.
원초적 웃음을 주는 예능, 기껏해봐야 신서유기 정도밖에 몰겠다.
것보다도 맴버들이 의욕이 많이 없어진거같음 아무리 재밌어도 저렇게 장기간 규칙적으로 찍으면 열정이 식게되어있음
실제로 방송보면 뭐 하는것도 없이 찡얼대고 유치원생같이 툭치고 도망가는 수준의 분량 만들어놓고 월급타가는데
대책 안세우다간 나중가면 아무것도 안하고 숨쉬다 들어가는게 일상인 맴버들 생길듯 지금도 별로 다를거 없고
형돈: 와 이 악마 새끼
형님도 결국 서로까는게 웃긴거라 별차이없음
근데 요즘 예능은 그렇지 않나.
원초적 웃음을 주는 예능, 기껏해봐야 신서유기 정도밖에 몰겠다.
아ㅡ는 형님
형님도 결국 서로까는게 웃긴거라 별차이없음
음... 도시어부?
신서유기는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있는 상황에서 (기상미션이라던지 복불복 퀴즈)
예기치 않은 답이나 미션을 풀어나가는 방법이 기상천외하니까 재미있었던 거지
흘러가는 방식은 1박2일 복불복 할 때나 별로 달라지는 건 없는 패턴.
자칫 지겨울 수 있는 황금패턴을 그 멤버들이 하니까 미친듯이 웃음거리 소재가 나오는거라고 보고.
다른애들이 하면 절대 그 웃음과 재미가 안 나올 듯.
이건 공감..
그거도 이수근이 까고 서장훈이 받아서 완성되는 것들이 많고.
요즘엔 김영철 많이 살려준다고 일부러 강호동이 윽박지르거나 외려 김영철이 반항하거나로 나가는 것도있고.
아니면 민경훈식 막말 퍼레이드가 빵 터질 때가 많음. 이건 매회당 1~3회 이상은 터짐.
요즘은 김희철이 많이 똘기가 죽어서 영 힘을 못쓰고 있어서 재미가 많이 감소한 듯.
김희철 똘기가 지분 20프로는 먹고 들어가는데.
문제는 게스트빨이 심해서 예능 물 좀 먹어봤거나 아님 열심히 하는 애들은 잘 이끌어서 역대급 나오는데..
그렇지 못하거나 사이가 서먹해서 개드립 치기 어려운 상대는 상대적으로 좀 떨어지는 편들이 요즘따라 심하게 나오고 있음.
개인적으로는 아는형님은 게스트들이 뿅망치질 좀 독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함.
게스트들이 너무 순딩순딩 거려서 망치질을 안하니까 재미가 많이 떨어짐.
망치질 해야 맞아가면서 어떻게든 더 재미있는 걸 쳐서 맞아볼까 하고 개드립치는 그 재미인건데.
응 근데 지가 그 의미부여하는거에선 매회 한번도 안빼놓고 질질짜죠?
븅신인가... 방송 이미 찍는 중엔 맞춰줘야 하는거지
.
거 뭐 그럼 감동컨셉 다 잡고있는데 혼자서 아~ 이건 아닌것 같은데요 웃음이 먼져죠~ 정색 빨아야 함? ㅋㅋㅋㅋㅋㅋ
와 ㅇㅣ거 완죤 서장훈 ㅋ
의미부여하던 뭘하든 상관없었어 진짜문제는 시청자가 무슨 신이라도 되는것마냥 다들어준게 문제야
돈까스땜에 쫓겨난 그분
형돈아 돌아와
형돈: 와 이 악마 새끼
맨땅에대고 웃음을 선사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건가 싶음 그걸 했던게 무한도전이지만 ㅠㅠ
것보다도 맴버들이 의욕이 많이 없어진거같음 아무리 재밌어도 저렇게 장기간 규칙적으로 찍으면 열정이 식게되어있음
실제로 방송보면 뭐 하는것도 없이 찡얼대고 유치원생같이 툭치고 도망가는 수준의 분량 만들어놓고 월급타가는데
대책 안세우다간 나중가면 아무것도 안하고 숨쉬다 들어가는게 일상인 맴버들 생길듯 지금도 별로 다를거 없고
무도 이제 끝났음..
근데 원초적인 웃음을 할려고 하면.. 프로 불편러들이.. 벌때 처럼 달려드니 ㅜㅜ
형돈이형돈좀줘
엉엉 날 가져요
잭블랙편이 그나마 원초적 웃음었지.
걍 시청자가 왕이라며 뭐만하면 사과하고 뭐 해달라면 다들어준 것부터 문제
이미 조세호 포함 다 하차하고 시즌2로 가는거 확정났다고 기사났던데 무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시청자 불편러들의 말을 듣기 시작한 이후부터 무도의 정체성을 잃어간것 같음
무도는 원초적인 웃음을 주는 회랑 의미를 부여한 특집등
다음주 무슨 특집을 할지 예상이 안될만큼 매회 달라서 좋았던거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제 다음주가 예상이 되어버려서 이제 끝나는거
무도 종영한다구 기사뜸
헐 31일날 종영한다니;;
최근에 무도에서 농촌을 간적이 있었나?
레전드로 꼽히는 에피소드 중에 논두렁에서 달리며 슬랩스틱을 하기도 하고 사투리로 상황극을 하기도 하고 밑도끝도 없이 암쏘매드를 외치기도 했었는데 이젠 그런 슬랙스팁은 안중에도 없는지, 아니면 말같지도 않은 세련됨에 취한건지 알 수가 없더라.
진짜 옛날처럼 무슨 특집해서 몸개그 뽑아내고 그랬던게 아직도 기억남 옛날 특집들 지금봐도 재밌음
저게 절정인게 힙합이랑 뭐 역사랑 엮어냈던 거 아닌가? 노래 퀄리티랑 별개로 오글거려서 못 보겠던뎈ㅋㅋㅋ
시청자를 가장한 꼴페미 불편한 그분들 눈치맞춰주느라 재미 완전 반감된지 오래됐음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때 반대로 무산된게 컸음. 뭐가 불편한지 보기불편했다면서 특집 취소됨.
그때 아직 페미,메갈은 없었고 여시가 아직 본색은 제대로 안드러내던 시기.
예전에 유재석이랑 정형돈이 둘이 차 타고 가면서 유독 우리에게만 엄격하다고 했던 말 있는데. 이미 정형돈은 지칠만큼 지친 상태였다고 봄. 거기에 장가가자 특집으로 불편한 군단에게 칼자루를 쥐어주고 그 뒤로 길, 노홍철 음주로 나가고 정형돈 스스로 나갔을때 이미 끝남. 박수칠때 떠나라 했는데 이미 늦음. 이제라도 무한도전은 국내 예능의 역사로 남기고 보내줘야지. 김태호도 무도에서 벗어나서 좀 쉬운 예능에서 재능을 꽃피우길.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케이블 같은데서 제약없이 김태호가 유돈노 데리고 예능했으면 좋겠음.
헐... 현 멤버 전원하차 + 시즌2라니... 양세형이나 조세호는 좀 아쉽게 되었네.
둘 다 방송활동 잘하고 있지만 그래도 무도라는 이름이 주는 영향력이 상당할건데...
언제부터 자막이 너무 오글거려서 웃음 포인트가 아니라 짜증포인트가 되었더군요...
간만에 토토가 에쵸티편 봤는데 예전 SBS예능에서 봤던 형편없는 자막이 쉴새없이 날라다니던데 센스도 없고 여초발 오글거리는 멘트뿐이라 자체 필터 달고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