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퐁퐁이 집사입니다.
작년 5월 쯤 아파트 화단에서 퐁퐁이가 제품에 들어온 사건이 있었지요^^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5050003092431&select=sct&query=%EB%8D%B0%EB%A0%A4%EC%99%94%EC%96%B4%EC%9A%94&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XSY-YjhXRKfX@hlj9Gf-Y6hlq
저는 고양이는 물론 동물을 키워본 역사가 없어서 경황이 없었는데, 댓글 달아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별탈없이 잘 키우고 있습니다.
완전 아기였던 퐁퐁이는
조금씩 건강히 잘 자라주었고,
그에 따라 고양이 물품들이 늘어나면서 지출이 시작되었고,
중성화 수술도 무사히 잘 마쳤고,
새로산 스마트폰의 주 모델이 되어주었고,
이제는 어엿한 만 1살 고양이가 되어 털 퐁퐁 날리면서 잘 크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양이를 키울 자신이 없어 입양도 알아보았지만, 저나 아내나 특히 울 딸이 너무나도 퐁퐁이를 좋아하고 보듬어주니 안키울 수가 없더군요.
처음 키울때 불펜 여러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은 관계로 잘 키우고 있다는 말씀 드리려고 글 올렸습니다.
퐁퐁이도 오래오래 건강히 잘 지내주면 좋겠습니다.
따님 정서형성에 엄청 도움이 될거예요 ㅋㅋ 귀요미
아침부터 심장폭행이네요 ㅋㅋㅋ
집사를 아주 제대로 고른 복댕이네요.ㅋㅋ
가족들이 반대하면 키우기 힘들었을텐데
복받은 녀석이네요ㅎ
완전 많이 컸네요
지복은 지가 타고나는 법인가봐요.우리마눌도 돌아가신 장인어르신과 관련되 고양이와 아주 안좋은 기억때문에 질색했는데 한시간지내더니 홀딱빠지더라구요.
추전갑니다
정말 예쁘게 잘 컸네요
진짜 가족같네요. ㅋ
아내에 딸에 냥이까지!
성공한 인생!
퍼질러 자는 자세 보소 ㅋ
매우 잘 컸네요
냥줍은 진리요.....
막짤.. ㅎㅎㅎㅎ
솜털같은 아기가 근육질로 멋지게 컸네요.묘생역전. 복받은 고양입니다.
아이고 귀요미 ㅋ
털 퐁퐁 ㅋㅋ 이름이 찰떡이네요.ㅋ
퐁퐁이 건강해라
가족분들도 늘 평안하시길
이쁘네요ㅠ ㅠ이름도 퐁퐁이라니 귀욤ㅋㅋㅋ
이쁘다이뻐
꺄아!!! 퐁퐁이 사진이닷!! 가끔 궁금했는데 이렇게나 이쁘게 컸군요! 불펜에 네임드냥 몇몇 계시는데 퐁퐁이도 네임드반열에 들듯 합니다. 세상에 너무 예뻐요~~자주 출몰해주세요ㅎㅎ
고양이보다는 강아지를 좋아하는 개파인데 마지막 사진은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막컷ㅋㅋㅋ냥이 자고 있으면 만지고 괴롭히고 싶어지는 묘한 심리 생기는데~ 냥이랑 가족분들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퐁퐁아 좋은 주인이랑 잘 살아라 ^^ 냥줍하시는 분들은 복받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다.
가정에 언제나 사랑과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어찌 커갈수록 깡패가 되는듯한데,,
고양이 글은 추천이야!
추천꿉!
글 보고 기분 좋게 지나갑니다. 건강하세요 퐁퐁이랑
많이컸네요 ~! 기억나요 ㅋㅋ
고양이 키울지 말지는 결정은 안했는데 이름은 퐁퐁이라고 지어줬다고 하셧던 ㅋㅋㅋㅋ ?
아 정말 궁금했던 냥이에요. 아깽이 시절에 넘 예뻐서 게시글을 몇번 찾아보고 후속 글 기다렸었는데 드디어...넘 예쁘게 잘 자랐네요 ^^
퐁퐁이 건강하고 가족들과 행복하길 바랄게요.
엄뭐 그 아기가 이렇게 컸군요...
잘컸구나~ 이제 확대의 시간이다!
어린 아이가 가장 빠르게 어른이 될수 있는게 언젠가 이 아이가 내가 어른이 되기 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널수 있겠구나. 라고 직감 할때 부터 입니다. 어떤 윤리. 도덕. 철학 서적보다 더 가까이 느껴지는거죠. 퐁퐁이를 위해서도, 가족과 따님을 위해서도 좋은 결정 하셨어요~.
퐁퐁이가 20년씩 가족과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잘 키워 주세요~!
아 너무 이쁘네요!
*^^*
이쁩니다 ㅎㅎㅎ
저도 줍냥 키우고 있는데 털 때문에 돌겠네요.
하지만 저 쳐다보는 표정 보고 있으면... ㅋㅋ
달아주신 너무나도 따뜻한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퐁퐁이가 처음 온날 경황 없는 저에게 조언 아끼지않으셨던 반가운 분들도 보이네요 :)
잘 키워서 또 다음에 글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