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나) 과금게임에서 일반인 드립이 허무맹랑한 이유.

내 취미가 게임, 사진 하고 음감임.

에어소프트도 취미였는데 이건 잠정 탈덕.

게임이랍시고 하는게 과금겜 하나 있었는데

이번에 패치 ㅈ같이 해서 빡쳐서 접었고

친구한테 홀려서 니케 하나랑 스팀덱으로 바하4 진행중임.

근데 내 취미가 사진이잖어?

사진 몇장 찍을라 치면

발품 존나 팔아야 함.

어디 그뿐임? 

똥손이라서 100장 찍으면 3장 정도 봐줄만함.

난 아얘 후보정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무보정임.

시간이 안됨..걍 물리적으로 부족함.

그리고 사진 찍은 날은 매일 정리하고 백업하고

어딘가에 게시도 해야하고…시간 존나 잡아먹음.

내가 40대 후반인데, 

아조씨가 이지랄로 시간쓰는게 어디 쉬움?

술 담배 안하고, 사람 잘 안만나니

그나마 게임하고 양립 가능한거.

근데 일반인이요? ㅋㅋㅋㅋ

게임하는 일반인요? ㅋㅋㅋ

언감생심 내나이대는 배제하고 젊은 사람이라 쳐도

요즘 과금겜 하나 물고서 다른 취미 가지는거

진심 쉽지 않음.

게임에서 캐주얼 계통 제외하고

과금 분재 관상게임 

천장이 몇만원 빠지는 백만원 치는게임 팔면서

일반인 드립치면 

진심 엄마 미국가신거지.

그게 사람이 할 소리냐.

경제적 소비환경이나

시간 집약의 수준이

앵간한 취미들 다 쌈싸먹는게

모바일 과금게임인데

그딴거 쳐 만들어 팔아먹는 새끼들이

일반인 운운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