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많이 늦었네요.
오늘 아이들 아는 가족과 만나 오랜만에 집근처에서 양고기 먹고 왔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뭔가 수렵생활의 느낌이 나는 것 같네요.ㅎㅎ
고기먹는데 마늘이 빠질 수 없죠.
통째로 구워먹는 것도 참 맛나네요.
양고기엔 칭따오죠~^^
사장님이 계란탕을 서비스로 주시네요.
오늘은 특별히 가지튀김도 시켰습니다.
주방을 중국분들이 하는데 맛이 괜찮네요.
마무리는 온면으로 합니다.
면이 옥수수로 만들어서 고소하고, 국물은 얼큰시원하네요~
이 녀석 누굴닮았는지 뼈에 있는 고기 발라먹는 것을 참 좋아하네요.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모두 따신 밤 되세요~~~
꿔바로우가 빠졌어요ㅎㅎ
애들 꿔바로우 시켜주라고 했더니 고기먹고 싶다고 해서 양꼬치만 시켰네요...ㅡ.ㅡ
이스라엘 출장갔을때 먹어봤는데, 느끼함이 조금 있어 그렇지 맛있더군요.
애들이 좋아할 정도로 담백하게 해서 주나 봅니다.
일하시는 분이 애들 테이블에 붙어서 참 신경 많이 써주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