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발려달라는 부탁 어떻게 거절 해야 할까요?
월세도 못내고 있어 애들과 길거리에 쫓겨나게 생겼다고 하는데, 주위 지인들께 돈 빌려줘 못 받은게 너무 많아 돈 거래 안할거라 다짐했는데, 얘들까지 들먹 거리는데 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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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려달라는 부탁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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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좀 살자.
금전적인 것보다 일자리나 대출 쪽으로 도움을 주는게 났겠죠
거래처 소개 시켜줬고, 신용이 좋지 않아 대출은 힘들것 같습니다.
돈 그냥 줄 수 있지 않는 한 그냥 하지 마세요...
와이프가 돈 관리해서 안돼
그냥 못받아도 된다할만큼 그냥 주세요
그렇게 주위 친구들 도와 주다보니 액수가 상당히 많아지더군요.
그래 돈 거래 안한다 다짐했는데, 10년 선배가 부탁하니 거잘하기가 참 함드네요.
얼마정도이고, 관계는 어떻게 되시나요?
아는지는 10년이 되었고, 저보다 10년 선배입니다.
난 현재 집에 빨간딱지 붙을것 같다라고 얘기하세요. 10년이면 뭐 길지도 않은 세월이구만요.
30년 이상된 친가족도 돈 한방에 안보게 되는세상입니다.
돈주고 연끊냐
돈안주고 연끊냐
택일
난 안주고 끊음.
나같으면 욕하고 끊음
손 좀 빌릴 수 있을까요?
부랄흔드는거라면 사절합니다
부랄말고
손 빌려드릴수 있음
강추
정말 딱하다 생각되면 한달월세정도만 빌려주세요
근데 월세도 못낼정도면 일을 아예 안하고 있나보네요 ..
일은 하시는데, 지출대비 수입이 적으신가 봅니다.
"빌려줄 돈은 없고.. 이번달 용돈 다 보내줄께.. 안갚아도 돼"
면전에다 대고 뭐라고 이 *가ㅌ.....으로 시작하시면 되구요
앞으로 그런넘은 안보시면 됩니다...
님은 돈빌려달라는말에 바로이렇게 대응하시나요?
돈이 있으시면 월세가 얼마인지 물어보시고 그돈밖에 없다고 하고 빌려주세요..
물론 님이 빌려주시고 싶으시면...
그정도 사정하신다면 돌려받지 않아도 될 정도의 금액을 빌려드립니다.
정말로 힘들면 내가 힘들지 않는선에서 도와줘도 되지 않을까요.애들이 불쌍하네요
모르는 사람하테 기부도 하는데...없어도 그만일정도 걍 줍니다...
그정도 길바닥에 쫓겨날정도되고 사정되면 주민센터 가면 긴급 생계비 지원잇습니다 300만원까지
그거 해보라고하세요 ^^
벌써 받았을겁니다. 땡긴수 있는건 다 땡겨쓰신 분이라.
진짜 딱한 정도되면 월세만 직접 집주인 계좌로 쏘아주세요
한달 월세가 백이 넘습니다. 부탁한 액수가 좀 크네요
아니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이 월세 백이넘는데를 살아요 기본이안되어잇네요 -_-;;
도와주지마세요
ㄷㄷ월세가 100이면 엄청난거아닌가요
헐....한달월세 백이 넘는 곳이면 ㄷㄷㄷ..
그냥 사는곳 다운사이징하고 살아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안도와줘도 되지않나요? 주변 정리 해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데말이죠.
이미 끝난 관계에요.
상대편에서 관계를 계속 가지고 갈 생각이라면
돈 빌리면서 그렇게 까지 상대를 몰아부치지 않아여.
집사고 부모님 전세금 올려드린다고 빚이 3억에 이자만 한달에 120이야...미안해
나는 상대방이 안쓰러워 돼지고기 사먹을거 아껴서 빌려주는데 빌린사람은 빌린돈으로 소고기 사먹습니다
돈이 없으면 적게먹고 적게 싸라고 하세요
이거 공감가네요...
빌려간사람은 그때 잠깐 고마워하고
좀 지나면 다시 갚아주는걸 아까워하드라구요
안갚아도 좋으니까 형편상 돈이 이것밖에 없다고 20만원정도 쥐어주세요
100만원 빌려달라면...50만원만 해주고 못받을 생각하세요..
주면 고마운거고...안주면 마는것이고요...
돈 빌려간뒤 안갚는 상당수가 돈이 없어서 안갚는게 아녀요.
먼저 빚을 갚고 남는걸로 생활을 해야 하는데,
자기 쓸거 다 쓰고 생활할거 다 하고, 남는게 없다고 안갚는거죠.
심지어 돈 안갚고 적금까지 드는 놈을 봤음.
제 절친이 그랬습니다.
그때 상당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달 월세가 100이요? 장난하나
애들은 친척집에 분산배치하고
부부는 숙식제공식당 같은곳취업 끝.
ㅡ.ㅡ 이글을 정독한 제가 이 시간이 너무아깝네요.. 쩝.. 월세 100마넌? 이걸 진심으로 여기에 물어보싱건지.. 그사람 목메달고난다음에 부조금 챙기세요. 그란사람 절대 안죽고 절대 자기손으로 돈 안법니다.. ㅡㅡ
일은 하고 계십니다.
월세 100이 넘는다는건 저도 오늘 부탁 받으면서 알았구요.
그리고 그리 나쁘신분은 아닙니다.
얘들 얘기까지 하니 좀 답답해 져서 게시판에 올려본 글입니다.
10년후배에게 월세 빌리는걸 보니
돈 나올 구멍은 없어 보입니다.
그러니 월세를 사시는듯..
돈 빌려 주라고 말하는 사람은 친구가 아닙니다....
돈 빌려주면 못 받는다에 부랄 1개 검
돈 없으면 은행에 돈을 빌리던가 노가다 일하면 되지.....
그런 넘들이 차 좋은ㄱ타고 명품옷 입고 댕기더라~~
코인넣어서 물렷다해요
연락을 끊으셔야 합니다... 월세가 100이 넘으면...
돈빌려주고 또 잘갚고 좋은 관계유지하는 쪽도 많이 보았습니다.본인이 판단하면 될듯요
능력이 좀 되고 그냥 친한 사이이면 좀 주세요...어쩌면 그분의 마지막 부탁일수있어요
그냥 끊고 사시는게 도움될듯...
애들 들먹일 정도면 더 열심ㅎ 뛰어야 할판국에 열심히 돈만 빌리는듯요
지금이 예전이랑 같지는 않겠지만, 저희집 돈 없을 땐 방 한칸에서 4명이 살았습니다. 100만원이라니 참 할말이 없네요. 정말 가난하고 힘들다면 30짜리 옥탑방이나 지하라도 가야죠. 인간 관계 끊으세요
와이프가 돈관리 다한다고 와이프 들먹이세요
차라리 못받을 생각으로 주는게 아니시라면,,,,, 절대 안 빌려주시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으면 다른사람들 돈도 빌리신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 못받고있다고 이야기들었다고 저도 여유가 그리 많지는 않다고 죄송하다고 거절하시는게...
돈이 없어 돈 빌리면서 어떻게 갚을 껀데???
그리고 쫑~
비트코인삿다가 물렷다고하셈ㅋㅋㅋㅋ
혹시, 지출은 그대로 유지하고 싶고 돈은 벌고는 싶지만 쉽게 벌고 싶고 어렵게 돈벌자니 지출보다 적고.....뭐, 그런 사람인가요? 정부지원으로 땡길수있는것 다 땡겨쓰고도 모자라서 주변분들에게 계속 땡겨 쓴다는것은 그사람의 지출이 상당히 품위유지의 지출로 보여집니다.
돈이 남고 딱히 쓸곳도 없고 어짜피 돌려받지 못해도 좋은 돈이라면 밸려주세요. 단, 얼마안가서 다음에 또 빌려달라고 할겁니다. 과연 그때가서도 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점을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