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의견이 갈릴 부분이라 두자리를 비워둔건데.. 난 개인적으로 제갈공명전 / 서양신과 함께 / 비둘기 인간되는 거 이렇게 세개를 꼽고 싶읍니다.
Jiha2018/01/15 19:07
초기작 조선쌍놈 같은게 ㄹㅇ 명작이지
EZ한인생2018/01/15 19:12
나도 개인적으로 비둘기지옥이랑 제갈공명전은 뽑음
하나 뽑고싶은건 풍운아 미노타우르스 이거 은근 좋아
공허의구도자2018/01/15 19:26
인생의 무게 하편 정말 감동적이드라.
자체발광다이오드2018/01/15 19:28
풍운아 미노타우루스?
척 노리스2018/01/15 19:29
인생의 무게 상 하를 다 읽은 사람하고는 대화하지 말라는 속담이 있지
아이솔러스2018/01/15 19:29
사실상 우마왕 첫등장편
EZ한인생2018/01/15 19:30
서양신과함께는 따로있음.
서양 지옥기 그린거.
시키프레슈코2018/01/15 19:37
보지 말라는거잖아 그거ㅋㅋㅋㅋ
지나가던식객2018/01/15 19:50
사실 하편이 없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서슬달2018/01/15 20:14
밀덕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 띵작을 아무도 꼽지 않다니
백제팔성2018/01/15 18:53
방통이랑 공명 둘다 나중에 유비한테 취직을 하지
낡은시험지2018/01/15 19:01
간손미 간손미 씐나는 노래
주땡12018/01/15 19:04
긍데 간손미중 간옹은 ㄹㅇ 뭐하는사람임?
GOI-004C2018/01/15 19:06
유비 불알친구
고소왕너고소2018/01/15 19:06
유비 친구
Earthy2018/01/15 19:09
그래도 간옹도 유장 설득해서 항복시키는 한 방을 치긴 했잖아.
온전히 간옹의 공적인지는 의문스럽지만.
Antonio Noli2018/01/15 19:10
치세등신난세지 간옹은 삼국지 십현사중 한명이다
확산밀리언 효성♥2018/01/15 19:11
유비 친구인데 주로 하는일이 외교쪽일 많이 했다고 함
율리시스2018/01/15 19:16
손건은 유비따까리 라고는 불리지만 실제론 외교관역할을 엄청나게 열심히 했고
미축은 서주 제일의 갑부였는데 가산 다털어서 유비한테 대주고
여동생 구멍까지 대줌 나중에 입촉후 제갈량보다도 직급이 두단계나 높았음
브란덴부르크괙2018/01/15 19:26
유비가 직접 적지에 걸어 들어가는 건 위험천만한지라 대표사절로 가는건데
간옹이 보증하면 유비도 보증합니다 정도는 되는 끗발은 있었던 거라고 추정
촉한 인물들은 촉한 역사서가 아닌 위 기록을 많이 참조해야 하다보니
망실된게 많아서 대장군 해먹은 사람들도 기록이 묘연한게 많음
공허의구도자2018/01/15 19:27
CS만 먹은거지
EZ한인생2018/01/15 19:31
CS는 책사가 먹고
딜은 원딜이 하고
쟤들은 내외부 다지기를 했으니 정글러라 봐야지
세상은아름답나...?2018/01/15 19:04
사마의 : ㅋㅋ 개꿀
참젖2018/01/15 19:04
넘쳐나는 삼국지 작품들 중에서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준 이말년의 공명전...
고소왕너고소2018/01/15 19:05
말년갑 만화중 최고의 명작
개그, 사회 풍자 모든게 완벽한 편
안타까운건 저때도 취업하기 어려운 시대였는데
지금이라고 나아진게 하나도 없다는거...
GOI-004C2018/01/15 19:07
안 간 이유(x)
못 간 이유(o)
[RobHalford]2018/01/15 19:08
방통 제갈량 둘이 안간게 아니라 못간거였지...
조조 주위엔 잘난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경력직으로 들어갈 틈이 없었음
그래서 삼고초려 해준 중소기업 유비에게 간거였음
아디아2018/01/15 19:10
유비소프트가 중소기업이라니요(정색)
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2018/01/15 19:11
중소기업도 아니였음 당시 유비는 진짜 아무것도 가진거 없던 사람임
소기업조차 안됨 자신의 땅도 없고 기껏있는게 그 당시에 인재좀 있던거 뿐인데 이미 중원일대는 조조가 다 차지한 마당에 손권도 아니고 유비한테 간건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임
요기서닉넴을추천받는건2018/01/15 19:12
우리야 역사라는 결과만 보니 유비가 나라도 세워서 황제가 됐으니 유비가 좀 잇엇나보네 생각하는거지
제갈량이 유비한테 간건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미스테리야
솔직히 이말년 시리즈 베스트 3에 올려도 부족함이 없는 갓작이었다 제갈공명전은
넘쳐나는 삼국지 작품들 중에서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준 이말년의 공명전...
역시 인생의 무게편이지
방통이랑 공명 둘다 나중에 유비한테 취직을 하지
간손미 간손미 씐나는 노래
솔직히 이말년 시리즈 베스트 3에 올려도 부족함이 없는 갓작이었다 제갈공명전은
다른두개는 뭐임?
꿈은행?
초창기 이말년 명작은 넘모 많지
두덕리 온라인, 이니셜M, 비둘기 지옥, 잠은행 등등
기안 84전
역시 인생의 무게편이지
사람마다 의견이 갈릴 부분이라 두자리를 비워둔건데.. 난 개인적으로 제갈공명전 / 서양신과 함께 / 비둘기 인간되는 거 이렇게 세개를 꼽고 싶읍니다.
초기작 조선쌍놈 같은게 ㄹㅇ 명작이지
나도 개인적으로 비둘기지옥이랑 제갈공명전은 뽑음
하나 뽑고싶은건 풍운아 미노타우르스 이거 은근 좋아
인생의 무게 하편 정말 감동적이드라.
풍운아 미노타우루스?
인생의 무게 상 하를 다 읽은 사람하고는 대화하지 말라는 속담이 있지
사실상 우마왕 첫등장편
서양신과함께는 따로있음.
서양 지옥기 그린거.
보지 말라는거잖아 그거ㅋㅋㅋㅋ
사실 하편이 없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밀덕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 띵작을 아무도 꼽지 않다니
방통이랑 공명 둘다 나중에 유비한테 취직을 하지
간손미 간손미 씐나는 노래
긍데 간손미중 간옹은 ㄹㅇ 뭐하는사람임?
유비 불알친구
유비 친구
그래도 간옹도 유장 설득해서 항복시키는 한 방을 치긴 했잖아.
온전히 간옹의 공적인지는 의문스럽지만.
치세등신난세지 간옹은 삼국지 십현사중 한명이다
유비 친구인데 주로 하는일이 외교쪽일 많이 했다고 함
손건은 유비따까리 라고는 불리지만 실제론 외교관역할을 엄청나게 열심히 했고
미축은 서주 제일의 갑부였는데 가산 다털어서 유비한테 대주고
여동생 구멍까지 대줌 나중에 입촉후 제갈량보다도 직급이 두단계나 높았음
유비가 직접 적지에 걸어 들어가는 건 위험천만한지라 대표사절로 가는건데
간옹이 보증하면 유비도 보증합니다 정도는 되는 끗발은 있었던 거라고 추정
촉한 인물들은 촉한 역사서가 아닌 위 기록을 많이 참조해야 하다보니
망실된게 많아서 대장군 해먹은 사람들도 기록이 묘연한게 많음
CS만 먹은거지
CS는 책사가 먹고
딜은 원딜이 하고
쟤들은 내외부 다지기를 했으니 정글러라 봐야지
사마의 : ㅋㅋ 개꿀
넘쳐나는 삼국지 작품들 중에서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준 이말년의 공명전...
말년갑 만화중 최고의 명작
개그, 사회 풍자 모든게 완벽한 편
안타까운건 저때도 취업하기 어려운 시대였는데
지금이라고 나아진게 하나도 없다는거...
안 간 이유(x)
못 간 이유(o)
방통 제갈량 둘이 안간게 아니라 못간거였지...
조조 주위엔 잘난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경력직으로 들어갈 틈이 없었음
그래서 삼고초려 해준 중소기업 유비에게 간거였음
유비소프트가 중소기업이라니요(정색)
중소기업도 아니였음 당시 유비는 진짜 아무것도 가진거 없던 사람임
소기업조차 안됨 자신의 땅도 없고 기껏있는게 그 당시에 인재좀 있던거 뿐인데 이미 중원일대는 조조가 다 차지한 마당에 손권도 아니고 유비한테 간건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임
우리야 역사라는 결과만 보니 유비가 나라도 세워서 황제가 됐으니 유비가 좀 잇엇나보네 생각하는거지
제갈량이 유비한테 간건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미스테리야
생각해봐
면접을 세번이나 자택방문 해준사람이
마지막에 화난다고 창고까지 불태웠었어
너라면 안끌려갔었겠냐
유비가 3번이나 찾아간것도 당시 형주일대를 장악하던 황승언의 사위라는 권력적 입장때문에
유비가 숙이고 들어간거임
그런데 창고 불태움?
창고 태웠다는것도 설화를 통해서 전파된거지 진짜 태웠는지 안태웠는진 아무도 모른다.
애당초 나관중이 연의자체도 그 당시에 본인이 직접 그 시대를 겪고 쓴게 아니야
관우 장비 조운 방통 기타등등 한딱가리하는 애들도 유비밑에 쭉붙어있었던거 보면 뭔가있긴한듯
서주 대학살 피해자라는 말도 있어서...
당시 후한을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물들이 따를 세력이 유비 밖에 없었음. 조조는 대놓고 역적, 손권은 기회주의자였으니까.
평생 근거지도 없이 거지 같이 떠돌고 어디 좀 정착하려고 하면 여포에게 채이고 조조에게 밟히고를 반복하면서도 꿋꿋이 지켜온 인의의 유비, 한의 충신 브랜드가 드디어 기나긴 스노우볼링 끝에 터진거지
유비 패왕 설로 설명이 가능하지.
유비 패왕 설에 의하면 유비에게 처맞고 끌려갔다 함
근데 인생의 무게 하편은 결국 나왔음??
서류결과 우편으로 통보해주면서 자전거 타고 나오는데 존나 자연스러움
유비에게 가서 한글화 할려면 토익 필수지 암 그럼. 조조는 할인
제갈량은 서주사람이었고 조조의 서주대학살때문에 안갔다는설이 유력하다카더라
크윽ㅠㅠ
유비:갑시다 (관우 장비를 끼고)
다시봐도 참 풍자 잘 했어
그리고 창고 불태우려고 했던건 장비였어
유비가 아니고
갔으면 똑똑하다고 또 죽이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