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목이 이러니 싱고할 넘은 싱고하거찌만.
https://v.media.daum.net/v/20171227103945226
.
난소암으로 1년 가량 투병하다 이달 중순 생을 등진 나모(78)씨. 나씨는 암말기 진단을 받고 결국 호스피스 병원으로 옮길 때 즈음,
피붙이 몰래 짧막한 유서를 작성했다.
단 14줄. 그러나 노모의 자식사랑은 그 어떤 것보다도 애틋하고 숙연했고, 유서가 공개된 장례식장은 눈물바다로 변했다.
나씨는 40대 초반, 시청 공무원이던 남편을 암으로 먼저 떠나보낸 뒤 35년 간 수절하며 소천하는 그날까지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왔다.
부모님 살아계신 분들,
어케든 후회하겠지만
어케든 잘해드리시란.
https://cohabe.com/sisa/47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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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ㅠㅠ
마지막 다음에 만나자 라는 문구가 울컥이게 만드네요.
한참을 생각하게 하네요...
고맙습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
부모님들에게 감사합니다.
마지막 글이 참.. 울컥 하네요...
다음이 있다면 이토록 슬프지는 않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