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토리 한꺼번에 보려고 밀렸던거 몰아서 진행 중이었는데
푸리나는 포칼로스가 분리시킨 인간인데
사실상 저주 받아서 괴로워하며 긴 세월 연기하는거였고
진짜 신 포칼로스는 천리 속이려고 심판 장치에 숨어들어서
게이지 모아서 자기 스스로에게 사형 선고 내려서 예언을 왜곡시킨거였다니..
보면서 아이고 안쓰럽다 하고 있었는데 화룡점정으로 포칼로스가 느비/행자 앞에서 마지막 공연하고 집행되는거 보고 진짜 눈물났음
원신도 감동 있는 스토리가 있었구나..
푸리나..행복해야해…
나히다 -> 푸리나 메인 스토리는 진짜 훌륭했음
아니 근데 나타는 왜...
나타도 존나 뽕차고 좋았는데?
난 설정변경에다 마지막 스커크가 애완동물 드립 친 것 때문에 끝까지 왕도물로 간 나타가 더 좋았는데
물론 폰타인도 느비예트, 포칼로스 결말 뽕차서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음
저래서 푸리나 애호가가 많음
좀 과하다 싶은 사람도 많고
츠루미 스토리 보고 와라
푸리나 애껴 ㅜㅜ
나히다나 푸리나 희생 서사는 굉장히 잘 짠 게 맞지 ㅇㅇ
수메르도 지렸고 폰타인까지 연타였지
전설임무는 푸리나가 다시 일어서는 내용임
푸리나에 대한 모든 오해와 평가가 일순 바뀌는 순간
나도 원신의 스토리로는 저평가하는편인데 푸리나 개인의 스토리 괜찮았다고 보고있음
근데 난 포칼쪽이 더 서럽던데 푸리나쪽이 확실히 더 불쌍하다고 많이본듯
지금도 푸리나 인기 1위임
이번 이벤트때 밋밋한 애들 초대하다가 마지막에 푸리나 초대하니깐 진짜 외모 하나만으로 미쳤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