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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이 40입니다.40세 이상 형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저 이제 나이 40인 한창 청춘아재입니다 ㄷ ㄷ
평소 꾸준히 하루 30븐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도 하는 편인데
.
뭐 몸매는 딱 표준체중 정도입니다 ㄷ ㄷ ㄷ
요즘은 퇴근해서 밥먹고 누으면 일어나지를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온몸이 뻣뻣하고 안아프던 허리도 아프고..
특히 그 좋아하는 운전도 이제 피곤하기 시작하고..
야간운전은 눈이 침침하다 느껴지는걸 최근에 느낍니다 ㄷ ㄷ
형님들 이게 자연스런 과정입니까?! ㄷ ㄷ ㄷ
얼마전 퇴직한 직장이 병원이라 검진 자주 하는데 검진상 특이소견은 없습니다 ㄷ ㄷ

댓글
  • Aveva 2017/12/12 19:14

    저 30대인데 야간운전 힘들어요..
    잘안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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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구보리 2017/12/12 19:16

    네 받아들여야 하겠네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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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ic youth 2017/12/12 19:14

    겨울 되면 원래 뼈다구들이 아픕니다. 손목 어꺠 무릎 스트레칭 해주고 항상 따숩게 하고 지내세요..
    운동도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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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구보리 2017/12/12 19:16

    네 ㅠ 감사합니다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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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붙은자갈 2017/12/12 19:14

    그러다 마음이 단순해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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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구보리 2017/12/12 19:16

    역시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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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7984 2017/12/12 19:14

    예 지극히 정상입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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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구보리 2017/12/12 19:16

    감사합니다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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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nlove 2017/12/12 19:14

    정상같은데요. 질병같은것도 찾아오는데 안오셨으면 그걸로 좋은거죠. (요로결석, 통풍, 궤양, 고혈압 등 그나이에 찾아오는 병들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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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구보리 2017/12/12 19:16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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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랑운객 2017/12/12 19:17

    지극히 자연스런 노화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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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구보리 2017/12/12 19:17

    네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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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신] 2017/12/12 19:17

    저두 만 40 너므면서 그전에는 한해 한두번 갈똥 말똥한 병원을
    문지방 닳듯이 들락거립니다.
    세상 이치라는게 신기해요.
    그 나이 되면 그렇게 됩니다. 그러다 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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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구보리 2017/12/12 19:18

    화이팅입니다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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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하 2017/12/12 19:18

    저도 이달 지나면 40인데 앉아있어도 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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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자리쫑 2017/12/12 19:19

    온수 매트하나 사세요 겨울에 춥게 자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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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말고운말. 2017/12/12 19:20

    자연스런 노화현상이죠 자연의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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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나무/이영호 2017/12/12 19:21

    도수치료 + 유지운동 권유 드립니다. 이 아제 또 도수치료 선전하네.. 하시겠지만 예방의학이 발달한 쿠바에서 도수치료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는 점이 시사하는바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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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rㄹr 2017/12/12 19:21

    저도 눈이 요즘 그래서 강남 모 안과에 가봤어요..볼것도 없이 노안 이라며 안양처방하고 돌려보내는...ㅡㅡ; 그냥 자연스러운거래요.. 오히려 시력이 나이에비해 좋은거라고 복받은거라데요..라색 라식 안해도 된다면서...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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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회원 2017/12/12 19:22

    그러다 이제 발기까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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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P5 2017/12/12 19:29

    40대 중반이 되니 노안이 상당히 진행되고
    예전에는 잠시만 있어도 어둠에 쉽게 눈이 익숙해졌는데 지금은 한참있어도
    안보이더군요.
    앞으로 50 그리고 이후로 나이들어갈수록 차차 여러군데 고장이 날겁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적응해 나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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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Fan 2017/12/12 19:36

    이제 눈도 가까운곳은 잘 안보이는 노안도 오고, .... 다 자연의 섭리입니다 받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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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부쟁이. 2017/12/12 19:43

    저도 담달이면 40입니다
    저도 님보다 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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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gomaster™-웹퍼 2017/12/12 19:44

    노안은 어쩔수 없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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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얼마줄까?♥ 2017/12/12 19:49

    한번 아픈곳이 꾸준히 아파져요 ㅠㅠ
    유연했던 내 몸이 어느날 통나무로 변해져 있고 ㄷㄷㄷ
    가까운 글자도 안보이기 시작하고
    어릴적 부모님의 이해 안됐던 행동들이 점점 이해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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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ctorpooh관달푸 2017/12/12 19:58

    저 위에 도수치료와 운동을 추천하신 회원님의 말씀에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여기에 목욕까지 함께 하면 아주 좋지요.
    운동은 유산소운동으로 조깅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하체와 등운동을 위주로 하세요.
    도수치료는 주변에 아무런 곳에 가지 마시고 병원에 가셔서 하세요. 만약 병원의 도수치료가 시원치 않으면, 목욕탕 목욕관리사에게 바드는 게 진리입니다. 마사지를 받는 것이지요. 몸 전체 받는 거 말고 그냥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목과 등을 받으세요. 허리는 가끔씩 정해서 하시고요. 찜질방 같은 곳이나 밖에 있는 스포츠 마사지 하는 곳은 비추입니다.
    목욕은 사우나를 길게하는 등의 목욕이 아닌 반신욕 스타일로 온탕 또는 열탕에 몸을 담그고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건식이나 습식 사우나는 하고싶으면 하시는데. 되도록 1시간 정도의 목욕이 좋으니 잘 선택하시면 됩니다. 매일매일 하실 수 있으면좋고요. 안 되면 ㅣ간되는대로 하세요. 새벽목욕을 추천합니다만 여건이 안 되면 시간 되는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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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 2017/12/12 19:59

    저는 반백인데 요즘 그렇네요....
    사십후반 까지는 날아 다녔는데...세월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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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efTank 2017/12/12 20:01

    저녁밥먹고나면 누워서 티비틀어놓고 선잠자다가.. 자러갑니다.
    저녁이 있는삶을 꿈꿨는데 이제 체력이 안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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