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결혼이 파토나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결혼전에 알았으니
신께서 구하셨네

2번
사기치거나 보증서거나 한게 아니라면
매형될 사람은 밝혀줬어야
좋은일을 하진 않았을듯...싶다
난 여자쪽이 잘된거라본다
경찰 아버지를 존경하지만?
존경 이유를 댔어야지
그냥 성질내고 간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애가 아니지않나?

점점 진화해서 투표까지하는 서바이벌 소설

소설이라도 저런 사람 있겠지 말 한마디에 밥먹다가 젓가락 탁 내려놓고 후다닥 내빼는 꼬라지란... 경찰이 되서 저런 밴댕이 소갈딱지로 앞으로 결혼후 엄청난 존심 깍는 일이 많이 발생할텐데.. 결혼후 가족간 갈등 일어나면 젓가락 탁 내려놓고 후다닥 잠적 하겠구만

음..딸가진 부모로서 물어볼만한 질문이라고 생각드는데.....
그냥 왜 돈을 못모으셨냐... 인데..이유가 있으면 밝히면 되는 일이지.. 그렇게 박차고 나갈일은 아닐것 같은데..
꼭 비하하는 의미도 아닌것 같고..

장인이 무조건 잘못함.

처음부터 삐걱거린 결혼은 끝까지 삐걱거림니다 걍 없던걸로 생각하시는게 현명할듯합니다

아버지가 모아놓은 돈이 없다는건...그만큼 청렴한 공직생활을 했다는건데 ㅉㅉ

둘이 좋다는데 왜자꾸 돈이야기해서 파토내고 지랄들이여. 없으면 없는데로 알아서 잘 산다.

그냥 별로 본인이 하기싫었던 결혼인데 건수가 좋아서 파토낸듯
그래도 원인제공은 예비장인임 노개념

지는 잘 살아왔다는 이야기고 그럼 돈도 좀 있다는 이야기고 그럼 지가 좀 주면 되겠네.

개 좆까는 소리지 형편 마춰 집하고 예단 혼수하고 결혼하면 될것을 딸팔아 한몫 잡겠다는 개 심뽀 아닌가? 남자분이 생각잘하셨네요 ㅎㅎㅎㅎ

자기 아버지 욕먹어가면거 결혼을 하고 싶을까?
당연한 행동이지

딸 아버지로서 궁금한게 당연한거긴 한데
좀 좋은말로 물어봤었어야지

그러는 지는 잘살아왔고??

그냥 자신을 자제 못하는 다혈질 같아보이는데....이유는 있을텐데 그런걸 얘기를 해야지 ..그냥..눈돌아가는 다혈질...

돈이 많으면 좋은부모이고, 돈이없으면 안좋은부모라는건가

결혼은 가치관이 맞아야 한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집안이 걸려있고.. 안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저는 비슷한 경우를 실제 본적이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시골 읍내에 유명한 의사샘(시골에서 돈도 잘 버시고 유지)이 성격이 좀 돈자랑 좋아하시고...
자녀분이 약사신데 여기 시골에 신규 발령받은 고등학교 보건샘(외모가 진짜..연예인급)이랑 사귀어서
진도나가서 어쩌다 저녁에 모시고 식사하는데 웃으면서
"솔직히 보건교사가 학교에서 할 것이 뭐있냐, 아프면 병원가지..보건샘들 하루종일 pc나 하거나 침대에 본인이 누워있다더라"하면서 무시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일로 싸움 발생하고 이래저래 주변에서 그 시아버지 되실 원장님의 xx같은 성격 후기를 들은 보건여교사가 이별을 통보하고 남자도 직업좋겠다 집안 빵빵해서 그런가 그냥 쿨하게 헤어졌어요.
그리고 한 1년 후에 약사분이 옆 마을 7급 공무원 아가씨랑 결혼했는데 1년만에 별거중.. 이유는 위에 글과 똑같아요.
결혼 얼마 후 의사 아버지께서 전화하셔서 너는 몇푼벌려고 국가에서 시킨다고 일하느라 우리집에 자주 안오느랴 부터 해서 며느리 아버지께서 차 바꾸신다고 하니까 "나이를 먹으면 보는 눈도 있으니 좋은차를 타야 한다" 아버지보고 선택잘하라고 하셔라 간섭하고,
본인이 의사협회 세미나 강의 나가시는데 우리는 무조건 호텔 잡아준다 안그러면 처음부터 커트 시킨다 이러면서 너는 여기 처음이냐? 부터 해서 ..자존심을 많이 긁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러분들의 가치관은 일반적이지 않죠..아무래도 자녀도 영향을 받을테고 저는 헤어지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장인 나이값 진짜 못한다
저런집안은 결혼안하는게 낮지
그리 돈많으면 지가 해주지

오래전에 봤던글 같은데 후기는 없나요?

별것도 아니고만 그넘참 결혼하면 더 쓴맛 볼껀데 여자한텐 잘깨진거 같네요 저런 고지식한 애는 안됨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저기서 말하는 한푼도의 한푼이 얼마를 말하는지가 중요하겠네요. 번듯하지 않지만 두발 뻗고 잘 집을 가졌고, 손자 데려가면 용돈 만원정도는 쥐어줄 수 있는 수준은 된다라고 하면 장인 될 사람의 욕심이 부른 문제라 생각되지만...
만약에 집도 없고, 손자 용돈은 커녕 매달 자식들한테 매달 생활비를 받아야지만 생활이 가능한 정도라면 사위가 잘못했네요. 결혼할만큼 장성한 나이인데 부모님 돈 관리에 도움을 못드린것도 잘못이고, 결혼시작부터 매달 생활비를 드려야 할 정도라면 장인 되실분은 걱정 되는 마음에 욱할 수도 있다 생각되는데 거기에 같이 욱하는게 잘못이지요.

주작

난 100에 35만원에 시작해서 직금 펜타포트산다.
둘이줗으면 그만이지 돈은 뭔돈이여

몇 년 전에 본 거, 뒷 글은 안가지고 오셨네요^^
화해하고 결혼하고 잘산다는 결론의 글

사건의 원인은 돈 아닙니까? 그래서 애초에 매형 아버지가 돈을 잘 모아두셨다면 이런일 없었는데, 답은 매형 아버지 ㅎㅎ 농담이구요~~ 두분다 잘하신건 없으신듯합니다. 매형 성품이 좋은사람이라던데 제가 보기엔 인성공부 다시 해야할듯 싶구요. 딸가진 아빠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딸아이가 시집가서 늘 돈 걱정 하면서 살아갈까봐 푸념하신듯 합니다ㅠㅠ 결론은 돈이 뭔지!!

부모걱정은 가족끼리만 하는거지
남한테 저딴소리 들으면 나같아도 엎는다

부모를보면 자식을 알수있다?
부모가 개차반이라도 곧바로 자란자식 많다..
경찰새끼 싸가지네... 장인이 백번잘못했다처도 이런식으로하면 안되지. 평생혼자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