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봉사만 시킨다거나 주유소에서 일시킨다거나 할수있다는건 여유가 있기때문은 맞는거같음
그래도 세월호문제나 대구지하철사건 그런 국가사고를 보면 답답하긴 하더라
확실히 내몰려있는건 맞고 이민을 하고싶어하는것도 맞을거같음
못가니까 못가는거지 능력만 됐으면 이민 엄청 했을거같다
쿠마포잉2017/12/01 15:20
짱구아빠 생각난다
긴장이완훈련2017/12/01 15:20
부모조무사: 바.친.다
SING LOVE2017/12/01 15:33
상환받을겁니다 짤
해로운놈2017/12/01 15:25
상환받을 겁니다
캡틴아메리카2017/12/01 15:43
다른의미로 진짜 명짤이지.
gunpowder062017/12/01 15:49
이 사람, 얼굴 실명 전국에 다 알려졌는데 방송 이후 어쩌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루리시계연구소2017/12/01 15:55
교육관이 확고하시니 말걸면 열심히
자신의 교육관 전파하실듯 노걱정~
하늘빛이 나무다2017/12/01 15:33
누군가는 아이를 납품할려하지
도리통2017/12/01 15:34
한국의 장점 : 말이 통한다.
단점 : 말이 통한다.
보라달걀2017/12/01 15:35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사건때 아이 잃은 선수 메달 다 반납하고 이런나라 살기싫다고 이민간분있음
나152017/12/01 15:36
같은 원인에서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는 문제라. 권오중은 경쟁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은거지만,
어떤 부모는 자기 자식이 그 경쟁에서 승리해서 타인들보다 우월한 지위에서 살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음.
딱히 자식을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보는게 아니라 일단 이 냉혹한 사회에서 생존하는 법부터 가르치는거지.
사회변화 말이야 좋지만 일단 내 자식이 먹고 살 수 있게 해주는게 최우선이니까.
신세계2017/12/01 15:37
역시 진짜 아버지가 말하는건 다르군;
깜깜까미2017/12/01 15:38
누가 했던 말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예전에는 같이 놀 때 약하고 잘 못하는 애를 '깍두기' 라고 했어요. 지금은 '왕따'라고 합니다."
라고 했던 씁쓸한 말이 떠오른다.
모두가 다 잘하고 잘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이상향이 쉽지는 않더라도
비슷하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기무타쿵2017/12/01 15:46
그렇네요.. 제가 86년생인데 어릴때 골목에서 놀때는 깍두기라는게 있었네요...
잘 못하면 같이 놀면서도 뭔가 득이라고 해야하나 이런걸 주고 같이 하던...
요새는 없나요-_-;;
죄수번호-99999992017/12/01 15:49
아 맞네... 와리가리 같은거 하면서 못뛰거나 힘든애들 있으면 나무에 뭍어있으라고 하고 깍두기 시키고 같이 놀기는 했는데...
Ecarus2017/12/01 15:49
요즘 애들은 그냥 그렇게 밖에서 놀질 않아요...
친척동생들 하고 나이 차이 꽤 나는데
진짜 애들 공부하고 노는거 보고 놀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음;;
고 니2017/12/01 15:51
그 말 아마 김제동이 했었던 걸로 기억남
미쿠루짱2017/12/01 15:58
엌 제가 어릴적 쓰던 의미랑은 조금 다르군요.우린 깍두기 하는 사람은 인원이 남아서 저쪽팀이 유리할거 같으면 패널티 주는 개념이었는데 왕따 의미였다니 새롭군요.
쿠마포잉2017/12/01 16:06
아닌데... 놀이를 잘 못 하는 애들을 깍두기 라고 부르긴했는데 계속 데리고 놀았음...
왕따라기 보다 오구오구의 대상?? (오구오구의 대체어를 찾지 못함)
미쿠루짱2017/12/01 16:11
깍두기라는 의미 자체가 많이 애매하긴 했죠.그러나 저희 동네에선 왕따 까진 아니었다는거죠.
인생 내리막2017/12/01 15:38
저 책임회피 진짜 공감가는것이...화사에 어떤 문제가 나면 일단 어떤식으로 진행되냐하면
1. 그게 나랑 얼만큼 관계 있는가
2. 관계있으면 내가 그것에 알고 있었는가
3. 알고 있었으면 미리 ‘누군가’에게 알린 적이 있는가
4. 알린적이 있으면 그는 어떤 사전 행동을 취했는가
혹은 알린적이 없으면 이것과 관련된 다른 부서의 사람이 있는가
5. 그는 어떤 행동을 했는가
6. 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왜 미리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지를 다그친다.
처음부터 끝까지 원인과 대책은 끼어들지 않음
이게 횡행한다 정말로
게다가 ‘내가 잘못하는걸 미리 대처 못한 쟤가 문제다!’라고 따지고 그걸 옹호하는 임원도 봤음
서로 친하다는 이유로.
이러다보니 알아서 문제를 잘 처리하면 무능하다는 평을 받고
문제 날 때마다 전사에 메일 뿌려대면서 징징대는 사람은 일처리 잘한다는 평을 받음
자뒤짐2017/12/01 15:51
약하고 모자란 사람에게 잔인해졌다는 말이 공감 됨
동네바보형을 예전엔 그러려니하던 분위기였는데
요즘엔 가까이가지 못하게 하고 경계한다는 느낌
근데 저것도 여유가 있으니까 가능한거지
하루하루 치여살다보면
상환받을 겁니다
부모조무사: 바.친.다
짱구아빠 생각난다
한국의 장점 : 말이 통한다.
단점 : 말이 통한다.
근데 저것도 여유가 있으니까 가능한거지
하루하루 치여살다보면
아이들이 치열한 경쟁에 치이기 전에 이미 부모부터 경쟁에 내몰려 화가 차있더라
중간에 봉사만 시킨다거나 주유소에서 일시킨다거나 할수있다는건 여유가 있기때문은 맞는거같음
그래도 세월호문제나 대구지하철사건 그런 국가사고를 보면 답답하긴 하더라
확실히 내몰려있는건 맞고 이민을 하고싶어하는것도 맞을거같음
못가니까 못가는거지 능력만 됐으면 이민 엄청 했을거같다
짱구아빠 생각난다
부모조무사: 바.친.다
상환받을겁니다 짤
상환받을 겁니다
다른의미로 진짜 명짤이지.
이 사람, 얼굴 실명 전국에 다 알려졌는데 방송 이후 어쩌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교육관이 확고하시니 말걸면 열심히
자신의 교육관 전파하실듯 노걱정~
누군가는 아이를 납품할려하지
한국의 장점 : 말이 통한다.
단점 : 말이 통한다.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사건때 아이 잃은 선수 메달 다 반납하고 이런나라 살기싫다고 이민간분있음
같은 원인에서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는 문제라. 권오중은 경쟁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은거지만,
어떤 부모는 자기 자식이 그 경쟁에서 승리해서 타인들보다 우월한 지위에서 살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음.
딱히 자식을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보는게 아니라 일단 이 냉혹한 사회에서 생존하는 법부터 가르치는거지.
사회변화 말이야 좋지만 일단 내 자식이 먹고 살 수 있게 해주는게 최우선이니까.
역시 진짜 아버지가 말하는건 다르군;
누가 했던 말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예전에는 같이 놀 때 약하고 잘 못하는 애를 '깍두기' 라고 했어요. 지금은 '왕따'라고 합니다."
라고 했던 씁쓸한 말이 떠오른다.
모두가 다 잘하고 잘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이상향이 쉽지는 않더라도
비슷하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그렇네요.. 제가 86년생인데 어릴때 골목에서 놀때는 깍두기라는게 있었네요...
잘 못하면 같이 놀면서도 뭔가 득이라고 해야하나 이런걸 주고 같이 하던...
요새는 없나요-_-;;
아 맞네... 와리가리 같은거 하면서 못뛰거나 힘든애들 있으면 나무에 뭍어있으라고 하고 깍두기 시키고 같이 놀기는 했는데...
요즘 애들은 그냥 그렇게 밖에서 놀질 않아요...
친척동생들 하고 나이 차이 꽤 나는데
진짜 애들 공부하고 노는거 보고 놀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음;;
그 말 아마 김제동이 했었던 걸로 기억남
엌 제가 어릴적 쓰던 의미랑은 조금 다르군요.우린 깍두기 하는 사람은 인원이 남아서 저쪽팀이 유리할거 같으면 패널티 주는 개념이었는데 왕따 의미였다니 새롭군요.
아닌데... 놀이를 잘 못 하는 애들을 깍두기 라고 부르긴했는데 계속 데리고 놀았음...
왕따라기 보다 오구오구의 대상?? (오구오구의 대체어를 찾지 못함)
깍두기라는 의미 자체가 많이 애매하긴 했죠.그러나 저희 동네에선 왕따 까진 아니었다는거죠.
저 책임회피 진짜 공감가는것이...화사에 어떤 문제가 나면 일단 어떤식으로 진행되냐하면
1. 그게 나랑 얼만큼 관계 있는가
2. 관계있으면 내가 그것에 알고 있었는가
3. 알고 있었으면 미리 ‘누군가’에게 알린 적이 있는가
4. 알린적이 있으면 그는 어떤 사전 행동을 취했는가
혹은 알린적이 없으면 이것과 관련된 다른 부서의 사람이 있는가
5. 그는 어떤 행동을 했는가
6. 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왜 미리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지를 다그친다.
처음부터 끝까지 원인과 대책은 끼어들지 않음
이게 횡행한다 정말로
게다가 ‘내가 잘못하는걸 미리 대처 못한 쟤가 문제다!’라고 따지고 그걸 옹호하는 임원도 봤음
서로 친하다는 이유로.
이러다보니 알아서 문제를 잘 처리하면 무능하다는 평을 받고
문제 날 때마다 전사에 메일 뿌려대면서 징징대는 사람은 일처리 잘한다는 평을 받음
약하고 모자란 사람에게 잔인해졌다는 말이 공감 됨
동네바보형을 예전엔 그러려니하던 분위기였는데
요즘엔 가까이가지 못하게 하고 경계한다는 느낌
근데 리얼루 저건 먹고살만하니까 나오는 말일수도잇다.. 구멍으로 한두번빠져도 나올수있는 여유가 있을때..
이상적인 이야기지 돈있고 여유있으면 뭔들 못하리
아부지는 매일회식 아니면 출장나가고
어머니는 직장일에 독박육아에
다양한 경험... 남들가지 않는 길... 이상론으로밖에 안들림
권오중 요샌 여기 안오나?
정말 재밌고 하고 싶어하는 일은 취미로 두는게 좋지 그걸 직업으로 하면 힘든 경우도 많음..
물론 본인이 그걸 업으로 삼고 싶어한다면 다른 문제지만 그런건 알고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모기지론 사태보면 선진국이라는 미국도 책임회피 오짐
사람이 원래그런거라...
그래서 이민 옴
근데 미리 공부를 안해놓으면, 나중에 그 하고싶은일을 찾았을때 못할수도 있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