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죽의]운전자들이 착각을 하는게 있는데.

왠만라면 경적 안울리고 겸용도로에서도 좌회전 우회전할때  깜빡이 킵니다. 서로 도움이 되는거니까요. 길건널때 옆에서 차와서 기다리고 있눈데 좌회전해서 지나갈때만큼 짱날때도 없더균요...

딱 길가운데 서서 폰게임 두들기시면 됩니다.

골목길에서 경적 울리는건 정말 못배워처먹은 짓입니다.
저두 운전하지만 만약에 앞에 사람들이 못봐서 가운뎃 길로 가고있으면 창문열고 "좀 지나갈게요~" 얘기합니다.

어? 도로든 길가든 무조건 사람이 먼저 아니였슴까?
물론 미친1놈처럼 차 오는데 무단횡단하는 사람들 제외하구요
제가 잘 못 알고 있는건가요...

특히 택시

경적을 울리는게 맞긴 합니다
여기 차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뜻으로요
차 있는지 모르고 사람이 갑자기 튀어 나올 수
있으니 주의 주는거죠
뭐 이런 의미로 경적 울리는 운전자가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만;;

저는 경적 울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대신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해서 가볍게 눌러줘야 겠죠. 경적을 그저 기분 나쁘게만 생각하는 것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우없이 세게 누루시는 분들도 많이 경험했으나 그렇다고 쓰지말자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차가 양보하는거보단
사람이 양보하는게 편하니까
사람이 양보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그냥 "나는 내 갈길 가련다" 하기
안비켜준다면 운전자도 빡칠수밖에 없죠
막말로 보행자는 한두걸음만
옆으로 살짝 비켜주면 되는데
그것도 양보 못하겠다 하면
경적 울리는거보다 더 이기적으로 보이는데요

뒤에서 차가 오면 모르는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그런경우가 많은걸요
그럴땐 경적을 톡 누르면 빵!!! 할게
팝?! 정도 소리가 나면서 뒤에 차가있단걸
인지 시킬 정도의 소리가 나잖아요
근데 끝까지 안비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쳐다보면서까지요
그럼 그땐 운전자도 화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못들었다?
그럼 이어폰을 끼고 있어도 들을정도로
어필을 할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