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은 누가 뭐래도 사회적 차별이며 약자에 대한 혐오임

몇몇 이상한 분들 논라대로
‘어린이 출입금지’ 팻말을 걸어두는 것이
차별이나 혐오가 아니라
정상적인 자영업자의 권리라면
그런 분들 말이 맞다면
‘장애인 출입금지’나 ‘노인 출입금지’도 가능하고
조금 시선을 넓히자면
‘유태인 출입금지’, ‘흑인 절대 사절’ 같은 식당도
허용되는 거겠죠.
무슨 일이 있어도 특정 집단을 통채로 금지하는건 차별입니다.
식당은 대부분 손님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잡상인 출입을 싫어하고 금지 하려 하지만
그건 잡상인이 와서 다른 손님들에게 물건을 파니까 그런거지
잡상인이 단순히 밥먹으러 오는 경우는 다르지요.
‘식당 내 흡연금지’ or ‘흡연자 전체 출입금지’
‘식당 내 포교활동 금지’ or ‘모든 종교인 출입금지’
‘식당 내 진상&맘충짓 금지’ or ‘모든 어린이와 엄마 출입금지’
뭐가 맞는거고 어떤게 차별인지 더 설명해야 하나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