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대다수 사람들이 맛있다고 느끼는 아메리카노에 무조건 쓰이는
로부스타 품종 가격이 1년 만에 70% 급등하면서
아메리카노 1잔. 즉, 2샷에 해당되는 원두값 비용이 잔당 1천원까지 오름
문제는 커피 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 판매 비율이 거의 60% 정도 된다는건데
가격을 올리자니 손님들이 타 전문점과 비교하면서 찾아오지 않을것이고
가격을 동결하자니 임대료, 인건비, 원두값, 등... 무조건 적자가 나버리니
매력있는 논커피 음료 메뉴 또는 특색있는 사이드 메뉴를 갖추지 못한 개인 카페들부터 자연스럽게 나가떨어지는중
한편, 이같은 커피점 폐업 행렬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애초부터 국내 커피 전문점 숫자가 인구 대비 과도하게 많다보니
사실상 정상화 과정으로 보는 의견들도 상당히 나오는중
솔직히 너무 많긴해...
환경 조져졌으니 커피값 폭등할 거라는 얘기는 작년부터 나왔음.
관광지 처럼 5천원 6천원 받기에는... 동네에서는 좀 그렇지...
솔직히 너무 많긴해...
10만...ㄷ ㄷ
관광지 처럼 5천원 6천원 받기에는... 동네에서는 좀 그렇지...
환경 조져졌으니 커피값 폭등할 거라는 얘기는 작년부터 나왔음.
카페가 너무 많아지긴했어
회사 앞에 커피집만 7~8개 있는거 보니까 신기하긴 하더라
타율적 정상화
그리고 자영업자 대도태 시대의 끝엔 또다른 빙하기..
너무 많고 가격올리고 본격적인 카페만 살아남아야한다 라고생각도 하지만
내 머리속 한편에는 1500원짜리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사라지면 어케 회사생활 버티려나 걱정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