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 1년에 한번뿐인 수능날 수험생들 신경써주는것까지 난리치는 이유를 모르겠다.
인력 배정도 안되있는데 무리하게 119,112 불러서 타는것도 아니고
각 지방에서 '수험생 여러분 저희를 이용해주세요!!!' 하는건데도 뭐 그리 아니꼬운지 말야
애초에 공무원, 회사 출근시간도 1시간 뒤로 밀어라고 이야기까지 나오는 날인데 ㅋㅋㅋ
시에서 1년에 한번뿐인 수능날 수험생들 신경써주는것까지 난리치는 이유를 모르겠다.
인력 배정도 안되있는데 무리하게 119,112 불러서 타는것도 아니고
각 지방에서 '수험생 여러분 저희를 이용해주세요!!!' 하는건데도 뭐 그리 아니꼬운지 말야
애초에 공무원, 회사 출근시간도 1시간 뒤로 밀어라고 이야기까지 나오는 날인데 ㅋㅋㅋ
교육의 기회는 공평해야 하고, 거기에 가정사 혹은 경제적 상황이 고려되면 안 된다.
그러므로 택시를 탈 여유도 없는 학생들에게 112, 119 서비스 제공되는 건 옳다.
1년에 한번뿐인 시험
학교다니는 3년동안 준비한 시험
ㅈㄴ중요한건디...
헌법 31조가 보장하는 선 한에서 국가는 할 수 있는 능력을 총 동원해서 수능 응시율 100퍼를 만들어야 함.
단, 이건 어디까지나 수능을 보고 싶은 학생들의 100퍼.
그런 의미에서 이 기능이 악용될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처사라고 생각함
택시도 안 잡혀
WHY
뭐 항상 불편한사람들이 많음
난 마음에 안 드는데
WHY
지각하는 애들 100%가 'ㅎㅎ 어차피 112 타면되니까 여유롭다' 라고 생각하는거야?
택시를 타면 되잖아
택시도 안 잡혀
택시타는거나 시에서 태워준다는 119 타는거나 다른게 뭐냐?
아 설마 공짜로 타는게 배아파서 그런거야?! 허뮈 쉬펄
택시가 없으니까 112 119를 부르는거자나
교육의 기회는 공평해야 하고, 거기에 가정사 혹은 경제적 상황이 고려되면 안 된다.
그러므로 택시를 탈 여유도 없는 학생들에게 112, 119 서비스 제공되는 건 옳다.
알았어 하루 정도는.. 괜찮겠지
아무나 이용하는게 아니고 몸이 불편한 학생이 첫순위로 배정 받는거니 크게 불편할 필요는 없엉~
거 하루정도는 봐주자
1년에 한번뿐인 시험
학교다니는 3년동안 준비한 시험
ㅈㄴ중요한건디...
초딩때부터라고봄
하긴 나부터도 친구네 놀러가서 친구엄마의 첫마디가 몇등하니 였으니
한국에서는 조상과 부모까지 준비하는 시험이지 수백년 걸림
따지고 보면 12년 이상 준비한거라 봐도...
매사에 태클걸고싶은 프로불편러니까
춥당
난 찬성하는쪽이라
예전에 이거 비슷한거 있었지 않았나
경찰차, 구급차는 공적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하는 운송수단인데, 지각하는 수험생을 데려다 준다는 걸 공적인 일로 봐야할지 말아야 할지의 관점차이로 보임
거동이 불편한 학생이야 복지차원으로 해줄수 있다 쳐도 그외에는 글쎄..?
헌법 31조가 보장하는 선 한에서 국가는 할 수 있는 능력을 총 동원해서 수능 응시율 100퍼를 만들어야 함.
단, 이건 어디까지나 수능을 보고 싶은 학생들의 100퍼.
그런 의미에서 이 기능이 악용될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처사라고 생각함
신기하네 그런 헌법도 있다니
법으로 지정해놨다니 고건 몰랐네
헌법 31조 1항,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가진다.
이 의미가 '능력에 상응하는 교육을 요구 할 수 있는 권리와 교육의 기회균등'이라고 하니 수능 응시율 100퍼도 틀린 말은 아니겠지.
그럼 너가 다른 최선의 수단을 말해보던가.
꼭꼭꼭꼭꼭!!!!! 뭐만보면 그 일면만 보고 가타부타 하는사람들 꼭! 있음
내가 생각하는 최선의 수단은 "다같이 일찍 출발해 모두가 지각을 하지 않는다"인데
공적차량 동원이 타당한지 아닌지부터 따지는 중인데 내가 왜 수험생의 지각을 책임져야 하냐;
솔직히 말해서 실무에서 헌법 가져오는사람은 사짜라서..
다같이 일찍 출발하지만 시험치는 장소에 따라 거리가 먼학생들도 발생할수도 있고 평소같으면 충분한 시간임에도 불가항력적인 요소에 의해 이를테면 교통상황이 악화되거나 버스가 연착되거나 하는등에 상황에서 공적차량을 동원하겠다는건데.. 저게 무슨 아무나 우리집앞에와서 대려가세요 하면 다 태워주는 그런 걸로 착각한거 아니겠지? 그리고 경찰차 구급차의 목적은 공적/사적 일이 아니라 정확히는 공익에 합당하냐의 여부로 판단하는 것임..
다같이 늦지않는다-> 누구는 평소해왔던데로 일찍일어나서 준비할수도있고 , 누구는 긴장해서 잠설쳐서 늦을수도있고...
집이 먼데다 부모님이 태워줄수없는 사정이 있을수도 있겠지?
딱 하루, 그것도 몇시간인데. 다른 만사 다 재껴놓겠다는것도 아니고 인원을 확충해서 하겠다는데. 누가 요청한것도 아니고 지자체에서 스스로 저렇게 나서는걸 타당성 따지고 고깝게 볼 필요가있나
공정이니 그런 잣대 들먹이지 말고 시험칠 고3들에게 격려를, 수능때문에 비상근무하시는 분들께 감사가 먼저지
그런 불가항력적인 상황일때 부르는건 나도 이해하는데, 매년 수능날마다 기사화되는 늦잠자서 경찰차 얻어타는 경우같은 것도 거기에 껴야하는지 의문이 들어서 그래. 상대평가에서 개인의 컨디션 불량을 돕는것도 공익에 합당하다고 봐야 할까
그래 내가 수능보는것도 아니고 공정성에 목맬 필요도 없겠네
고삼 화이팅이고 비상근무하시는 분들 힘내세요다
사정이 어찌됬든 누구나에게 출발선에 설수있는 기회는 주어져야지. 충분히 공익에 합당하다고 본다. 시험장에 들어가서부터는 개인의 실력뿐이지만
심성이 뒤틀려도 상당히;;
응급차를 보면 응급환자를 이송하는건 환자 입장에서는 공적인 일이 아니라 지극히 사적인 일임. 경찰차가 순찰중에 술먹고 길에 쓰러진 사람을 경찰서나 집같이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것도 사적인 일임.. 마지막으로 늦잠을 자서 경찰차 얻어 타는 경우가 흔하다고봄? 수험생이 60만명이 넘는데 그중 단순 늦잠으로 지각하는 경우가 몇명이나 된다고 보세요? 기껏해야 몇명안되는 그들을 위해 불가항력적인 경우까지 다포기해야될까요? 그사람이 단순 늦잠인지 불가항력적으로 늦은건지 판단하기 어려우니 악용하는 몇명보다 도움이 절실한 수십명을 위해 한다는거죠.
수능날 멀쩡하게 생겨서 지각하는 새끼들은 보나마나 그냥 수능보는애들이야
단순 늦잠 수험생들은 거르면 좋겠지만..
우리 회사도 출근시간 미뤄줬으면....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수능은 인생에 가장큰 사건중 하나잖어. 그런것도 이해 못하고, 국가에서도 나몰라라 하는게 더 이상할듯. 당장 주변에 시험치는 동생들이 있는건 아니라도. 막연하게 수험생들 시험 다들 잘 치루길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게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 당연한거 아닌가.
이용하는 애들이 과연 지 실수가 많을까 피치못할 사정이 많을까. 생각하고 글 쓰자.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각하는 학생들까지 커버하려고 시에서 운영하는건데 이용못할 이유가 있나?
지 실수던 피치못할 사정이던 그걸 니가 어떤기준으로 판단하는데?
아니 그니까 그거 이용하는 애들 머라하지 말자고.
너... 본문은 안 읽고 제목만 봤냐?
댓글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함..수능이 중요한게 맞지만 자연재해가 아니라면 지각이라는건 개인이 부담해야되는 책임도 맞다 그런것들을 공공기관에서 책임져야 된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봄..거기다 구급차라니...
고등학교3년의 판가름이 단 하루로 결정되는데 그정도 해주는건 일리가 있지.
119가 수능날 움직인다고 긴급신고 안받겠다는 것도 아니고 말야.
대학 명찰이 앞으로의 인생을 결정해버릴 정도로 영향력이 너무 커진 게 문제
3년간 어쩌면 그 이상의 노력이 단 하루에 집중되는 수능제도나 어느 대학을 가느냐에 따라 인생까지도 결정되어버리는 사회를 바꾸려고 해야지
그 시스템 안에서 어쨌든 최선을 다해야하는 아이들은 도와줘야지
아직 미성년자임.
미성년자라 모든 것을 봐줘야한다는게 아니라 그 정도는 봐줘야지
뭔 수능한번으로 인생죠지니 뭐니 하면서 하는 시스템에 살고 그걸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면서 사는 국민들 참 애처롭다
저런거하는건 좋은일인데
다른날도 아니고 수능날에 지각하는것들은 대체 뭐하는 놈들인지 예전부터 궁금했다.
국가에서 시간엄수할수있도록해주는데도 지각생나오는거보면 ㄷㄷ
세상일이란게 모르거든.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다는걸 수능날 알수도있는거지
그 학생 집앞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갑자기 수도관이 터져서 교통이 불편해진다던가
뭐 여러가지 가능성은 있음
통제 가능한 변수 이외의 것들은 있으니까
내가 상황실 요원이면 구급차는 안보내고 순찰차나 화물차 보낼듯 구급차는 출동이 많아서 초큼....보내는 입장에서도 위험부담이 큼
수능에 늦을 우려는 도대체 무슨 경우지? 수능 시간을 몇 시간 전에 공개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제도는 좋은데 제도에 대한 불호는 늦잠자는 학생까지 무조건 도와줘야 한다는 인식에 대한 반발이 아닐까? 난 무조건으로 도와주는 줄 알았는데.
늦는다는게 무조건 늦잠만 있는게 아니잖아. 버스, 하물며 지하철도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교통상황이 100% 통제되는 것도 아니고. 사고나 기타 다른 상황에서 지각은 불가항력적으로
일어날수있잖아. 그리고 119가 다른 신고 다 무시하고 도와주는것도 아니고 예비인력으로
수능 시작까지 한두시간 지자체에서 도와주겠다는건데 그게 그렇게 눈총받을 일인가?
늦어서 택시를 타려고 해도 그 많아봤자 몇만원인 택시비조차 부담이 가는 집도 있을텐데
그냥 심성이 뒤틀려서 그런거지
수능의 중요성을 따져보면 그럴수 있겠거니라고 생각이되는데 요즘들어서 저기이익에 배반되거나 정의라고 생각한거에 벗어나면 무조건적으로 혐오에 가까운 발언을 서슴치않거든.
물론 어제 지진딸처럼 역겹고 쓰레기같은거엔 상관없는말이다만
요즘 학생들도 얼마나 힘든데
하루 정도는 좀 어떠냐
사회적으로 큰 손실이 있는것도 아니고
뭐랄까 인생의 갈림길처럼 만들어놔서 그렇치뭐...
수능 실패 인생패배자 이런 느낌으로 고딩때 공부하지 않나?
수능 당일 듣기 평가가 있는 시간에는 비행기도 안뜸
119는 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