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들에게 선정적인 옷과 춤을 강요하고
한달동안 근무외 춤연습을 강요했다는데
이건 노동법 위반 아닙니까?
명백한 성차별적이고 직장내 성범죄? 성희롱에 해당될꺼 같군요.
예전에 병원 메디컬 드라마 뉴하트에서
병원내 장기자랑하는 걸 본적 있는데
그땐 별 생각없이 봤는데
이런 문제점이 있을 줄이야
시대가 어느땐데 간호사들에게 그런걸 시키다니
춤을 춘 간호사들 대부분 신입이고 비정규직이라
위에서 내려오는 압박에 못이겨서 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조직문화는 확실하게 개선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미쳤다고 볼 수 밖에...
음... 저도동의하는데 이걸왜 군게에..??
다른데 올리셨음 굳이 여기다 안올리셔도 될거같아요
많이 심각하게 느껴지네요..
ot mt 등등 장기자랑및 여러 의미없는 단합대회 말이좋아 대회지 재롱잔치 아닌가요
속된말로 "야 쟤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결국 여기서 저렇게 재롱피우고 있다 그리고 이게 현실이고 너네는 계속 기어라" 아닐까 싶습니다
형식적인 행사 쥐어짜서 만들어지는 협동심(동료애) 다 없어져야할 문화입니다
저런 마인드로 환자를 마취시키고 수술하고 케어한다는 썸듯한 일이죠
명백한 성차별이죠 극단적페미니즘을 조심하자고 성차별을 성차별이라 부르지 못하고 '이건 좀 심각하네요..' 하는건 비겁해요. 종종 이런 문제가 나오면 오유의 반응은 그렇더라고요.
저런 식의 문화가 아직 사회 곳곳에 만연하고 여성차별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미친 병원이에요.사진 보고 기함했어요.대체 그딴걸 기획한 인간이 누군지.대가리에 똥물만 가득찼나.
?? 페미니즘/성차별 같은 내용 군게에 하루이틀 올라온 게 아닌데 이제와서 이걸왜군게에??하는 반응인건 좀 아닌거같은데요...;;
간호사 권익이니 전문인의 프라이드니 할 자격 없습니다. 저 어린 간호사들에게 지시하고 닥달한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간호부장, 간호과장, 수간호사들 아닙니까? 우리 때는 더했어 하는 개소리 하지 마시고 거부하고 반대 할 줄아는 관리자들이 되십시오. 지금도 누가 재보혰어 하며 쌍심지 키고 다니시지 말고!
삐빅! 댓망진창이 일어날 댓글창입니다.
어이없죠. 누가 시킨건지 모르겠지만 두번다시 이런 미친짓이 없게끔 해야 할 거라고 봅니다.
성심은 장기자랑만 문제가 아니에요. 체육대회부터.. 요즘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몇년전만해도 매일 아침에 30분 일찍 나와서 병원 로비에서 서비스 구호 외치라고 하는 분원도 있었고 오래된 문제인데 이제 터졌네요. 이참에 뿌리뽑히길
.....그런데 논의를 좀 더 확대해서. 남자여자를 떠나 신입들에게 무슨 장기자랑을 강요하는것도 어찌보면 하나의 폭력이 아닐까요?
나이 지긋한 사람들은 강제로 무슨 장기자랑 할 생각은 안하고 앞에서 박수치고 즐길생각만하고. 늘 신입들이라 어린 직원들만 재롱잔치처럼
강제로 준비시키는것도 좀 아닌것 같네요 저는.
근데 대기업 신입사원 연수회 같은데서 장기자랑 시키자나요. 그런것도 같은 일환인가요? 그동안 장기자랑 시킨건 많은데 성심병원에서 일이 터지네요.
갑질이죠.... 시간되고 여유 되니까 연예기획사 놀이 한겁니다.
시간외에 저런거 시키는데 비용 지불해야되면 안할껄요?
장기자랑도 문제지만 어떤 병원은 의료용품을 간호사 개인 비용으로 구매하게 했다는 경우도 나오더군요.
악습을 당한 사람이 악습을 옹호하는게 참......
분명 윗대X리중 변태적 성취향 가지고 있는인간 있는듯...
ㅇㅇ 완전히 잘못된 일이죠.
저런 얼토당토 안한 짓거리는 비정상이라는 것을 사회적으로 확인시켜주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겠죠. 어휴...
군게는 이제 남녀평등 게시판이 된 듯...
밀게가 생겨서 사실 정체성이 좀 의아하긴 했는데
무튼 모든 걸 떠나서
잘못된 처우를 받는 약자를 위한 목소리를 내는 분들 멋지게 보이네요
여가부는 뭐하냐?
실태조사하는 시늉이라도 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