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말 오랜만에 글을 작성해보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활동을 거의 하지 않다가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장비를 추가 구입해보려고 합니다.
어리석은 질문이지만 회원님들의 현명한 답변을 기대해 봅니다.
현재 상황 -
11월말 남아 출산 예정
현재 장비 상황 -
1D mk2n + 28-70 + 구삼식이 + 탐론 85.4 + 430ex2
목적 및 사용자 -
1) 주 사용자는 와이프가 될 것 같습니다.
2) 아이 동영상/서브 카메라 영입 목적. 동영상은 삼각대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후보 -
캐논 800D
소니 A6300 + 16-50
소니 X3000R
https://cohabe.com/sisa/419754
아기용 카메라 추천 부탁드립니다[우문현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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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대답일지도 모르지만....아빠인 저희들과 다르게 엄마들은 케어하기 바쁘죠..그와중에 카메라꺼내서 사진 및 영상을 찍는다?? 쉽지않을듯합니다
스펙좋은 최신 휴대폰을 사는게 훨씬 효율적일듯해요
처음에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휴대폰을 바꿔줄까 하다가....
S8구입 비용이면 800D를 구입 가능할 것 같아서 욕심이 욕심을 낳다보니....
정말 간단한 휴대폰이 답일까요?
저도 집에서 그렇게 쓰라고 rx100을 샀지만......결국엔 핸드폰이네요;;; rx100은 충전을 언제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4K지원하는 휴대폰이랑 메모리 알아봐야겠네요....
경험자로서..^^;;
육아 초반엔 엄마에겐 휴대폰이 짱입니다.
100일까지는 2-3시간마다 깨서
젖 먹이고 자기 바쁩니다. ㅠㅠ
엄마에겐 고화질 휴대폰 사주시고,
주말마다 아빠가 카메라로 찍어주셔욤!
2-3시간........
휴대폰하고 메모리를 알아봐야겠네요....
제 경험으로 볼때 와이프는 대부분 70% 이상 핸드폰으로 촬영을 합니다.
아이 케어하느라 카메라 준비할 시간이 없기에 폰을 자주 사용할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결과물에 만족하진 않아요. 남편이 특히 카메라가 취미인 경우 그 사진들을 봐와서 그런지 폰 사진은 만족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엔 첫째때는 EOS m2+22mm 주면서 여유될때만 쓰라했구요..
둘째같은 경우엔(약 40일됐습니다) EOS m3+22mm 주니 매일매일 잘찍더라구요.
(둘째라 좀더 여유가 생긴듯)
너무 부피 크고 거추장 스럽고 조작하기 힘든건 사주지 마세요.
그냥 바로 전원켜고 바로 찍었는데 사진은 어느정도 잘나오는걸로 주시면 어느정도는 사용할 껍니다. 특히 비용을 많이 들이시지 마시고 저렴이 중고로 사주세요. (어차피 폰을 거의 사용합니다.)
경험자입니다.
엄마에겐 고화질 휴대폰 + 아빠가 주말에 데세랄로 멋있게 추천.
아이폰이나 노트8이 최고예요.
굳이 카메라를 쥐어주셔야겠으면 미러리스에 50mm 화각의 작은 단렌즈 하나. 그 이상은 무거워서 안씁니다.